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코디네이터는 뭘하나요?
그 중에 지자체에서 하는 교육중에 의료코디네이터란 직업이 있더군요
근데 뭘 하는건지 궃젓으로 감이 안와요
치과나 성형 외과가면 비싼 시술 권하는 상담실장 있던데 그런 업무를 하는건가요? 그런 영업 업무라몈 적성에 안맞을거 같아서요 ㅠㅠ
혹시 그쪽에서 근무하시거나 교육받아 보신 분 계시면 직업의 현실적인 고충이라던가 업무 그리고 아줌마들도 취업이 가능할지... 전망에 대해서 알려 주세여
자격증과정은 검색해 보면 거의 홍보성 슬 밖에 안보여서요
1. dksk
'13.8.22 12:28 AM (183.109.xxx.239)상담 영업이죠,,,능력있고 말빨좋으면 병원내에서 꽤 인정받는걸로 알고있어요. 라식할때 코디네이터가 참 신뢰감있게 햇다는,,,
2. 취업하고싶어
'13.8.22 12:34 AM (59.19.xxx.201)에고 조그만 스마트 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제 손가락이 굵거든요 ^^
역시 영업력이 많이 필요한가 봐요 ㅠㅠ3. ..
'13.8.22 9:02 AM (180.65.xxx.29)늘씬 이뻐야 합니다 첫째 둘째 셋째 다 이뻐야 하고 그후 상담 영업입니다 주부는 힘들어요
4. 취업하고싶어
'13.8.22 1:50 PM (59.19.xxx.201)흠... 제가 사는 지역 대학병원에 러시아환자들 많이 보이던데ㅜㅜ 러시아어 잘하며 가능성은 있겠죠? 외모 안되은데 ㅠㅠ 에휴 왜 중장년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이던데 과정마다 취업에 도움되는건 없어 보이네요
5. 저도
'13.8.28 4:59 PM (210.223.xxx.36)몇년전에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1년 했는데요.
비추에요. 어차피 개인병원에 취업해야 되는데 요즘 개인병원끼리(성형, 치과, 안과, 피부과 모두 다)
경쟁 정말 박터져요. 매번 구조조정 되고 짤리고 저만 해도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 1년동안 짤린 사람이 모두
10명 정도 되요.
어차피 하는 일도 원글님 말씀하시는 그런 일도 하구요. 전 영어권 환자들 담당했는데..
외국인 환자들보다 그냥 국내 환자들 상대하는 일이 더 많았어요. CS 파트는 정말 제 취향
아니었거든요. 하기 싫은 일 억지로 시키고..전 원래 외국인 환자들 마케팅 및 상담 일만 하는줄
알았는데 웬걸요. 병원에서는 어차피 외국 환자 많이 없는데 저한테 외국인만 담당 시킬 마음은
첨부터 없었던거에요.
결국은 아는 사람들(친구, 전 직장 동료들 등등) 끌고 오라고 병원장이 계속 지랄..
1년만에 관뒀습니다. 말이 번지르르해서 코디네이터지 결국 상담사 시키는거고 제가 했던
의료 관광 코디네이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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