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 빠지신분 있으신가요?커브스 다녀서..

커브스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3-08-21 23:41:52
근 일년을 다녔는데 사이즈는 좀 줄었습니다.
음식 조절을 못해서라는데 다른 헬스장으로 옮길까요?
운동량이 많지는 않은듯 합니다.
IP : 39.112.xxx.1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8.21 11:49 PM (119.64.xxx.60)

    정말 궁금하네요..다른분들의 긍정적 답변을 기대하면서도 어쩔수없이 제 부정적 의견을 보태면요.. . 전 석달동안 두번 빠지고 다 출석...살면서 그나마 이만큼 해본 운동도 없는데... 이제 슬슬 이 운동에 대한 의문이...ㅜ ㅜ 거의 요지부동이네요... 대체 커브스 책자에 나오는 10~15키로 빠진 사람은 어찌하신건지...ㅜ 전 식이를 특별히 하진 않는데요.. 그래도 안하던 운동이 추가되면 좀 빠져야 하는것 아닌가요? ㅜㅜ

  • 2. ....
    '13.8.21 11:58 PM (58.237.xxx.237)

    커브스가 어떤 운동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 식이를 조절하지 않고 운동만 하면 그냥 건강해집니다 -_-;;
    오로지 운동만으로 살을 빼려면 펠프스처럼 고강도의 유산소운동을 오래 해야해요.
    장거리수영을 한다든가 인터벌 달리기를 한다든가 그런 식으로.. 그래야 칼로리가 소모되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운동선수가 아닌 한 밥한그릇 칼로리도 소모하기가 힘들답니다.
    그러니 식이를 조절해야 한다는 거구요....

  • 3. 음.
    '13.8.21 11:59 PM (211.234.xxx.245)

    지인이 거기 실릴 정도로 많이 뺐는데요
    사실은 약 먹고 뺐어요 ^^;
    트레이너에게는 안 알렸어요.
    그런데 운동도 열심히 하더군요.
    아침저녁으로 다닐 정도로요.

    그 분 보며, 식이요법의 중요성.. 많이 느꼈어요.
    같이 운동해도 전 근육량만 늘었거든요^^;;

  • 4. 열매마을
    '13.8.22 12:01 AM (219.255.xxx.7)

    저 육개월동안 요지부동이였어요. 결국은 식이조절해야해요.그래서 미련없이 관두고 음식조절하면 무지걸었더니 빠지더라구요.

  • 5. 식이
    '13.8.22 12:01 AM (118.50.xxx.118)

    무지 중요합니다
    핼스를 아무리 빡시게해도
    식이 안하면 더 찔수도 있어요
    제 트레이너가 그러더군요
    파스타 먹었어요 ㅠㅠ했더니
    근육질 헐크가 되고 싶으세요 .... 했다는

  • 6. ㅋㅋ
    '13.8.22 12:08 AM (122.36.xxx.162)

    6개월해도 몸무게유지에 팔근육만 늘었어요 ᆢ체지방도 첨 2개월째 조금 줄더니 그후 그대로 유지 ᆢ 아주 열심히 했는데 ᆢ 노력한만큼 결과가 나오지않는 운동인듯 해요

  • 7. 식이 안하면
    '13.8.22 4:40 AM (89.74.xxx.66)

    몸무게는 안줄어요. 몸매는 다듬어지겠지만 체중 감량은 운동보다 식이요법이 더 중요합니다.

  • 8. 그게
    '13.8.22 5:53 AM (183.97.xxx.209)

    식이요법과 같이 해야 하는 것은 분명하구요...

    한 가지 더.
    커브스를 열심히 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심박수가 80% 이상 나오도록 했는지,
    그냥 순서에 따라 슬렁슬렁 했는지...

    저도 지금 7개월째 다니고 있는 중인데,
    솔직히 열심히 하는 사람 10%도 안 되는 것 같아요.
    회수 말고 강도요.

    근력 운동 중간 중간 뛰기 할 때 대부분 아주 슬렁슬렁 뛰더군요.
    그리고 근력 운동도 딱 본인이 하기 좋은 속도로 해요.
    그러면 당연히 살이 빠질리 없겠죠.
    그깟 24분 운동해서 뭐가 얼마나 달라지겠어요?

  • 9. 저두
    '13.8.22 9:49 AM (183.104.xxx.246)

    커버스 다녔는데요
    4바퀴 기본으로 진짜 열심이 햇는데
    정말 효과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스트레이칭두 열심하구
    생각보다 넘 시쿵둥해서 3개월하다 관두구
    등산2시간정도하구 스트레칭하니
    오히려 훨씬더 조은것 가타요

    다욧..운동 돈 안들이구 얼마든지 할수 있어여
    나이들수록 식이 정말 중요하구요

  • 10. ㅇ.ㅇ
    '13.8.22 11:44 AM (222.239.xxx.44)

    운동 강도가 약하다 느끼실 정도면 살이 빠질수가 없는거 같아요.
    그 비슷한데(그보다 운동강도 좀더 센..) 다녔었는데..
    3개월 이상부터 바지 입을때 느낌이 달라졌어요.
    저도 1년 넘게 했는데..
    몸무게는 2.5kg빠졌지만 바지 위로 올라오던 뱃살이나 겨드랑이 살.브래지어 아래로 삐져나오던 등살이
    확 정리됐었어요.
    지금은 안다닌지 1년 넘어서 살이 다시 찌긴 했는데..ㅠㅠ

    제 경우 근력운동도 그냥 한적 없어요.
    호흡조절하고..이 운동이 어디 근육을 만드는 운동인가 생각해서 힘 주는 곳 다르고..
    늘 숫자 세면서 하나만 더..하나만 더..하면서 횟수 늘려가고..

    식이 조절 정말 중요한데 전 먹는 즐거움을 포기 못해서..
    남들 한 두시간 운동할거 난 하루 30분 하니까 그 두시간만큼 운동하자는 생각이라 힘들어도 버티고 했던거 같아요.그만큼 효과도 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04 기특한 조카 ㅇㅇ 15:05:16 72
1773403 ×대백화점 불륜사건이 뭔가요? ㅇㅇ 15:03:35 207
1773402 고춧가루 곱게 갈아서 쓰시나요? ,,, 15:00:55 38
1773401 동대문도 혼주한복 1 혼주 14:58:16 160
1773400 내일 수능 논술이나 면접가신는 분들 1 고3엄마 14:57:49 96
1773399 패키지여행시 불필요한 대화.. 1 L;;;; 14:56:04 217
1773398 시골의 심각한 쓰레기 문제 이매진 14:55:34 206
1773397 쇠고기 무국에 해물동전육수 넣어도 괜찮을까요? 2 ... 14:55:24 137
1773396 위와 대장 내시경 같이 받으려고 하는데... 1 내시경 14:50:10 128
1773395 나홀로 여행 중 끼어드는 사람 2 14:47:36 532
1773394 황금 돼지띠가 이번 수능본 학생들 맞나요? 1 ... 14:47:07 174
1773393 트레이더스 뿌리있는 상추 화분에 심으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을까.. 2 상추(트레이.. 14:43:56 198
1773392 마운자로 1일차 2 ㅇㅇㅇ 14:37:58 322
1773391 쟈스민님 이북식 김장 나루 14:36:43 346
1773390 다시 직장을 다닙니다 5 다시 14:35:13 523
1773389 버스 옆사람 숨결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4 .. 14:30:49 762
1773388 논술 왜 따라오냐고 6 .. 14:29:59 544
1773387 나이차 많은 사돈 좀 그래요 17 ㅣㅣ 14:26:24 1,448
1773386 비밀 있으신가요 9 임금님귀는 .. 14:25:48 586
1773385 날이 너무 좋은데 쓸쓸하네요 4 쓸쓸해요 14:22:03 758
1773384 사진찍을때 기다려드렸더니 7 단풍 14:21:37 801
1773383 지방카페에서 사기당한 썰 1 웃자 14:06:35 1,050
1773382 고려대공대 7 고려대 14:06:15 895
1773381 트레이더조 초코볼 커피 러버 에스프레소 빈 2 초코볼 13:59:14 265
1773380 아기케어 2 13:58:32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