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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하려 할 수록 안되는 체질.

dd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3-08-21 21:00:10

제 얘깁니다.

남이시킨거 남의업무는 잘 따르는데

막상 제 일을 주도적으로 하려면 턱-. 하고 막힙니다.

생각이 많아지고 너무 잘하려다가 하나도 못하고...

 

이런게 몇번이나 반복되니까 미치겠습니다.

답이없어요..

혹시 이런성격 극복하신 분 없나요.

연일반복되는 좌절감에 괴롭습니다.

IP : 125.179.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9:04 PM (114.202.xxx.136)

    저도 그래요.
    새 물건, 새 사람, 새로운 일 등을 맞으면 꼭 실수를 해요,

    그래서 초반에는 영 모양새 빠지다가 시간이 갈수록 나아져요.
    이건 어떻게 방법이 없던데요.

    그래서 새로운 뭔가와 만나게 되면 너무 긴장돼요.

  • 2. dksk
    '13.8.21 9:06 PM (183.109.xxx.239)

    너무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고해서 그래요. 허둥지둥,,님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고 차근히 사소한거부터 해보세요. 화이팅

  • 3. ㅇㅇ
    '13.8.21 9:11 PM (125.179.xxx.138)

    ㅠㅠ감사합니다. 기대치를 낮추려고 하는데 고민하는 거 자체가 제 성격이 되어버린거 같아요.
    올드보이의 오대수에게 복수가 성격이자 삶의 목표가 되어버린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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