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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넷인 집, 어때 보이나요?

강짱 조회수 : 14,028
작성일 : 2013-08-21 17:23:31
연예인들 넷인 경우에도 힘들어 보이긴하던데요
친하진 않지만 주변분 중에 아이 넷인 엄마가 있어요
근데 아이들한테 잘하더라구요

물론 굉장히 재력있는 집이고 상주 이모님 도움받구요

어려운 형편 말고도 넉넉하고 혹은 부잣집인 경우에도
아이 넷은 버겁고 이상하거나 무식하거나 그런 분위기인가요?
물론 아들 딸 골고루 있는 경우에요

사실 제가 아이가 셋인데 애들이 초등학교 이상 다니다보니
요새 늦둥이 생각이 나서요 ㅎ 일찍 결혼해서 아직 30대구요
도우미분 도움 받을수있는 형편이구요 저희 비롯해서
양가 다 부유하세요

어떻게 보이세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IP : 223.62.xxx.94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5:25 PM (222.105.xxx.159)

    형편 좋은 아이넷은 부자니까
    여력이 있으니까 많이 낳는 구나
    그정도 생각해요

  • 2. 돈있고 아이많으면
    '13.8.21 5:25 PM (116.39.xxx.32)

    부럽죠.

  • 3. ...
    '13.8.21 5:25 PM (119.197.xxx.71)

    다복해보이죠.
    능력만 된다면 많이 낳을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 4. 하느리
    '13.8.21 5:25 PM (39.118.xxx.21)

    애가 넷이구나..

  • 5. 재력이
    '13.8.21 5:25 PM (219.251.xxx.5)

    있다면,부의 상징~~

  • 6. ...
    '13.8.21 5:26 PM (59.14.xxx.110)

    아는 분도 여유있는 아이 넷 엄마예요.
    경제적, 감정적 여유가 많은 분이라 그런지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7. ...
    '13.8.21 5:26 PM (203.226.xxx.46)

    자식욕심 많구나.

  • 8. .....
    '13.8.21 5:26 PM (124.58.xxx.33)

    처음엔 아이가 넷이나 있구나. 부부가 아이들을 많이 좋아하나보다 이정도였어요.

  • 9. ㅎㅎ
    '13.8.21 5:28 PM (121.164.xxx.113)

    외동엄마인데요. 무지 부럽습니다. 아홉살터울나는 둘째 날까 말까 고민중인데 둘째 낳으면 셋째도 낳고 싶어요. 아니면 쌍둥이로다가.. 외동 길러보니 형제많은집이 젤 부럽네요

  • 10. ..
    '13.8.21 5:29 PM (180.65.xxx.29)

    부자구나..끝

  • 11. tods
    '13.8.21 5:29 PM (119.202.xxx.133)

    엄마가 부지런한가보다, 힘들텐데 대닫하다

  • 12. 이러니 저러니 해도
    '13.8.21 5:29 PM (61.43.xxx.27)

    아이 많은집 좋아보여요ᆞ그야말로 올망졸앙 북적북적 바쁘고 힘들어도 그만큼 즐거움도 많을거 같아요ᆞ아이들도 싸우면서 의지하기도 하고ᆞᆞ부모들은 능력있나보다 싶어요ᆞ

  • 13. **
    '13.8.21 5:30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애들이 다 멀끔하면
    ---애를 좋아하나보다
    애들이 좀 꾀죄죄하면
    ---정말 애를 좋아하나보다

  • 14. 음..
    '13.8.21 5:31 PM (61.73.xxx.226)

    와 능력이 좋은가보다.
    좀 힘들긴하겠다.
    그래도 키워놓으면 좋겠네.
    엄마가 건강하고 대단해 보인다.

  • 15. ...
    '13.8.21 5:32 PM (58.227.xxx.7)

    능력이 된다면 많을수록 좋을거 같아요
    부러워요 ~

  • 16. .....
    '13.8.21 5:34 PM (113.131.xxx.24)

    부자구나~

  • 17. ㅇㄹ
    '13.8.21 5:35 PM (203.152.xxx.47)

    부부금슬 좋나부다 부자인가부다

  • 18. ..
    '13.8.21 5:35 PM (114.207.xxx.51)

    사는게 마이 풍족한가벼~~

  • 19. ,,,
    '13.8.21 5:36 PM (119.71.xxx.179)

    별 생각 없어요. 애들이 반듯하고, 착하고, 공부 잘하면 좋아보이겠죠.

  • 20. ^^
    '13.8.21 5:36 PM (180.70.xxx.43)

    힘들겠다.생각들고 엄마가 대단해보입ㄴᆞ다
    능력됨 낳으세쇼

  • 21. ...
    '13.8.21 5:36 PM (182.219.xxx.119)

    저 아는 집은 셋째가 쌍둥이인 바람에 네명 됐어요ㅎㅎ
    넉넉하지 않고 어떻게 보면 좀 빠듯한 집인데 부부 사이좋고 욕심없이 소박하게 사는 모습 좋아보여요
    오다가다 자주 마주치는데 엄마가 막 지쳐보이고 그러진 않아요

  • 22. ...
    '13.8.21 5:38 PM (210.124.xxx.125)

    주변에 두집이 있어요.
    한집은 넉넉한 집.. 성격 좋고 편안한 사람들이구나싶고 부럽기도해요.
    한집은 많이 빠듯해요.
    참 힘들겠다..싶어요..

  • 23. ㅇㅋㅇ
    '13.8.21 5:38 PM (220.89.xxx.245)

    ㅎㅎ
    애들 집사줄 능력 가졌다면 좋아보여요.
    솔직히 자식들 뒷받침 할 여력되면 열인들 어때요.

    큰애에게 작은 애 부담지우는 집들이 안되어보이죠. 맏아이들이요.

  • 24. 힘들어함
    '13.8.21 5:39 PM (115.21.xxx.6)

    친한 친척이 애가 5명인데요 입주아줌마 2명쓰고 사는 아주 부유한 형편인데도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애가 많아지니 확실히 애한테 집중도가 떨어져요. 뭐랄까 포기할 부분은 빨리 포기하더군요.
    공부도 할놈만 밀어주겠다, 못하면 억지로 밀어주진 않는다 이런 식으로요.

  • 25. 최영장군
    '13.8.21 5:40 PM (1.249.xxx.72)

    엄마가 힘들어서 그렇지... 다둥이 가족은 부럽더라구요.
    물론 경제력이 좋으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행복하게 잘 사는 가족도 좋아보여요.

  • 26. 봄햇살
    '13.8.21 5:40 PM (223.62.xxx.90)

    넷은 재력이 있으면 좋아보여요. 허나 흥부네집 같으면 쫌. 셋은 그냥 그렇구나~ 하지만. 넷은 ^^

  • 27. ....
    '13.8.21 5:41 PM (122.35.xxx.66)

    대단하다..
    이런 생각이 먼저.. 금슬 좋은 부부구나..
    아이들이 커서 좋겠다..

  • 28. ..
    '13.8.21 5:43 PM (211.224.xxx.166)

    부잔가보다 싶던데요

  • 29. 살 만하고
    '13.8.21 5:48 PM (182.172.xxx.242)

    부부 둘 다 사이도 좋고 두루두루 살만한가보다.
    이건 엄마나 애가 정상 범주에 있을 때 드는 생각.
    둘 중 하나라도 이상하면 생각없이 나았나보다, 애들이 불쌍하네 하는 생각.

  • 30. 다른 생각은 없고
    '13.8.21 5:49 PM (110.70.xxx.162)

    그냥 힘들겠다

  • 31. ...
    '13.8.21 5:49 PM (223.62.xxx.130)

    와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도 아이들을 좋아해서 부럽네요^^

  • 32. ....
    '13.8.21 5:51 PM (61.78.xxx.26)

    좋아보여요. 님도 낳으세요. 전 독신으로 살거니 님이 한명 더 낳는걸로 ㅋㅋ

  • 33. 아름드리어깨
    '13.8.21 5:59 PM (203.226.xxx.132)

    어쩔수없이 낳은 경우 빼고는 엄마 욕심 같아요
    부유하면 가난하든 부모의 애정과 재산은 무한대가 아니잖아요

  • 34. 그럼
    '13.8.21 6:00 PM (1.246.xxx.85)

    능력되시고 나이도 아직 젊으신데 한명 더 낳으셔도 되겠네요~ 넷이라하면 능력좋다!그러죠...형편도 안되는데 넷씩이나 나서 부모도 애들도 고생이면 혀를 끌끌차겠고요...

  • 35. ................
    '13.8.21 6:02 PM (175.249.xxx.226)

    음................힘들겠다.ㅠ.ㅠ

  • 36. 으아
    '13.8.21 6:05 PM (115.136.xxx.7)

    아~힘들겠다.
    그래도 넷 키울 경제력이 되니까 낳았겠지?
    그건 부럽네.
    아~그래도 넷은 쫌 감당안되겠다.

  • 37. ...
    '13.8.21 6:17 PM (112.186.xxx.105)

    부자구나..

  • 38. 하바나
    '13.8.21 6:29 PM (223.33.xxx.143)

    제 친구 넷째 임신했다는 소리에 제가
    "또?"라고 했더니. 막 울더라구요. ^^;;;
    다들 축하는 안해주고 오히려 핀잔 주더라며 친구인 너마저 왜 그러냐고 엉엉~
    근데 가끔 힘들지만 네명 각각 주는 기쁨이 다르데요 ㅋ
    막둥이는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네요 ㅋ
    본인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네째가 문제겠습니까?? ㅎㅎ 고고~~ ^___^

  • 39. 경제적 능력에 따라
    '13.8.21 6:39 PM (220.76.xxx.70)

    잘 사는 집에서 아이 많이 나아주면 고맙다는 생각 들구요.
    못 사는 집에 아이 많은 거 보면 미안하지만 부모는 한심하고, 아이가 불쌍해요.

    제가 못사는 집 동생 많은 장녀라 많이 희생하고 자라서 감정이입이 막 되네요.
    그나마 우리 세대에서는 본인 능력만으로 어느 정도 성공이 가능했지만,
    지금 현실은 부모 뒷받침 없이 성공하기가 전보다 많이 어려운 현실이라... 애들이 안스러워요.

  • 40. 경제적 능력에 따라
    '13.8.21 6:42 PM (220.76.xxx.70)

    저 아는 동생네 얼마전에 셋째 임신했다고 하는데 저 축하한다는 말 못했어요. 빈말이라도 안 나오더라구요.
    월 300도 안되는 수입에 지금도 힘들어 죽겠다고 하면서 셋째 낳겠다고 하는데... 마냥 축하할 일은 아닌것 같아요.

  • 41. ...
    '13.8.21 6:48 PM (1.229.xxx.9)

    저희는 4남매였는데요
    지긋지긋해요
    그냥요

    우리남매들
    다들 그랬대요
    그래서 애들도
    하나만 낳고살고
    그나마 저만 둘이에요
    저도 하나만 낳으려고 했는데 가족계획 실패...

    저는 암튼 싫었어요

  • 42. 여유 있으면
    '13.8.21 6:50 PM (180.67.xxx.11)

    아이 많은 게 좋아 보입니다.
    엄마 혼자서 아이들과 복작복작거려야하는 게 아니고 경제력 충분해서 도와주는 사람 있으면
    뭐가 문제겠어요.

  • 43.
    '13.8.21 6:54 PM (112.161.xxx.97)

    가난한집 네남매로 컸는데...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게 제 형제자매들이에요.
    각자 자립하니 어릴때 티격태격했어도 우애도 굉장히 돈독해졌구요.
    사실 어릴때부터도 물질적인 면에 별로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저희집이 가난한 것도 몰랐네요.^^;;
    젊은 시절 희생하며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뭐.. 그래서 저도 넷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낳아서 키우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부부금슬 좋아보이시고 다복한 가정같아 보입니다~.

  • 44. 경제적 능력에 따라
    '13.8.21 7:02 PM (220.76.xxx.70)

    형제 많으면 외롭지 않고 부모 돌아가시면 서로 의지 된다고 하는데...
    그건 형제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별탈 없이 잘 사는 경우나 해당된다고 생각해요.

    4남매인 우리 형제 중 3명은 무난하게 평균 이상 수준으로 살지만
    1명이 30대인 지금도 직업 없고, 결혼 못하고 부모님 속 썪이고 수시로 사고 치고 살아서인지...
    요즘은 외롭더라도 차라리 속 썪이는 형제 없는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부모님 능력이 안되니 불똥이 저희한테 튀거든요.

    아이가 많으면 부모 관심이 분산되어서 하나 보다 잘 못챙겨줄수 밖에 없는데
    혼자서도 잘 하는 자식이 있는 반면 삐툴어져 나가는 자식이 있을수도 있거든요.
    제 주위 형제 많은 집 보면 집집마다 1명씩 문제아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렇고 동생들도 자식 1명씩인데 1명이라도 모자라지 않게 뒷바라지 하고 싶어서 둘째 안 낳았어요.

  • 45.
    '13.8.21 7:13 PM (118.37.xxx.202)

    돈이 많나? 제일 먼저 드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넷을 키우나? 대단하다란 생각이 들고 내일 아니니 여기서 멈춥니다.

  • 46. ...
    '13.8.21 7:23 PM (1.247.xxx.201)

    그런집은 대부분 딸딸딸아들...
    솔직히 구닥다리 같고 무식해보여요.
    그외에는 다복해보이고 부자인가 싶고요.

  • 47. ..
    '13.8.21 7:24 PM (115.143.xxx.5)

    남들 생각이 뭐가 중요한가요?
    가정이 행복하다면야..
    식구들 의견을 물어보세요

  • 48. ㅇㅇ
    '13.8.21 7:29 PM (222.107.xxx.79)

    저 아는 집은 애가 다섯
    말그대로 부잣집 부의 상징
    애들이 다 밝고 착하고 엄마도 무지 긍정적
    아빠도 무지 자상하고 부인 위해주고
    애 다섯 낳아줬다고 오피스텔한채, 아파트한채, 땅 조금 줬다고
    그 재산은 말아먹든 팔아먹든 친정주든 기부하든
    마누라 줬으니 전혀 터치 안하고 어찌되었는지 관심도 없다고

  • 49. 엄마가
    '13.8.21 7:33 PM (121.176.xxx.37)

    힘이 좋구나

  • 50. 제 주변에
    '13.8.21 7:36 PM (68.36.xxx.177)

    세 가정이 아이가 넷인데 부모들이 하나같이 아이들을 좋아해요.
    저 아이들이 제 집을 제대로 찾아갔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큰 아이들이 동생들 기저귀 갈고 엄마 뺌치는 자세로 우유도 먹여주고 엄마를 많이 도와주더라고요.
    한번은 고3인 맏딸이 막내인 돌쟁이를 앞으로 업고 쇼핑몰에 갔는데 10대 미혼모로 오해를 받은 뒤로는 동생업고 다니는 건 안한다네요 ㅎ
    아빠도 집안일 정신없이 거들고요.
    저는 이미 두 아이 다 커서 엄두가 안 나지만 보기는 좋아보여요.
    화목한 가정들을 보다보니 아이가 많은 집들을 보면 경재적으로 넉넉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집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 51.
    '13.8.21 9:15 PM (211.187.xxx.53)

    넷이구나.
    혹시 사촌들인가?
    다 형제면 엄마가 키운다고 힘들었겠네.

    좀 드물긴해도 나쁘진 않아요.
    자식이야 부모가 능력되는데로 하는거죠 뭐.

  • 52. rv만 사야겠구나..
    '13.8.21 9:28 PM (121.135.xxx.244)

    저는 승용차는 못타겠네.. rv만 사야겠다.. 생각해요..
    저는 하나지만... 여럿 낳고 싶은데요.. 그 생각할 때마다.. 애 많이 낳으면 카니발 타야겠다~ 생각하거든요..

  • 53. 부러워요
    '13.8.21 9:46 PM (183.98.xxx.95)

    전 아이 많은 집 부러워요. 행복해보이구요. 아이들도 형제 속에서 각자 역할을 배워가며 양보할 줄 알고, 동생들 너무 사랑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커서 아이들이 서로 부모님들 분담할 수 있어서 좋구요. 네명이면 일주일에 한번씩만 와도 주 4회거든요. 외동들은 부모님 입원하면 혼자 감당해야하고 의논할 곳도 없고 그렇대요.

  • 54. 좋아 보여요
    '13.8.21 11:15 PM (218.235.xxx.52)

    요즘 의외로 애들 많은집들이 꽤 있어요.
    저희 초등학교에도 다섯인 집 있고요 넷인 집도 꽤 있습니다.
    셋도 많구요 대세야 둘 키우는 집이지만요.
    의외로 하나인 애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근데 왜 출산율이 떨어질까?
    적정 혼기연령의 청춘들이 결혼을 안해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 55. 부러워요
    '13.8.21 11:38 PM (218.54.xxx.221)

    경제력이 되니 그리 낳는거죠.
    경제력도 마음넓이도 되니 그리 낳는거라, 둘낳은 저는 부러워요. ^^

  • 56.
    '13.8.21 11:57 PM (211.36.xxx.80)

    징글징글하겠다~~~세상 암만 돈많아도 난 애만낳고 키우다 떠나고싶진않다~~~

  • 57. 외동맘
    '13.8.22 12:21 AM (203.226.xxx.173)

    애들 얼굴 밝으면 좋아보일거 같아요
    꼭 돈 많지 않아도 사랑 담뿍 담아서 키우는 집도 있겠죠 저는 자신없지마뇨

  • 58. 동네
    '13.8.22 12:23 AM (1.227.xxx.22)

    아들 딸 넷인집 - 보기 좋네
    딸만 넷인집 - 아들 볼라고 애썼구만 ...딸들이 불쌍하다

  • 59. 넘 좋아보여요
    '13.8.22 12:35 AM (115.93.xxx.59)

    아무래도 형제많은 집 아이들은
    다른사람 챙길줄 알고 또 식성도 안까다롭고 뭐든 잘먹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요 ㅋ

    아이많은거 둘보다는 셋이 부럽고 셋보다는 넷이 더 좋아보이고
    넷까지는 아이많은게 참 좋아보여요
    근데 다섯넘어가면
    엄마가 너무 힘들지 않을까 생각들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 60. 어휴~
    '13.8.22 12:47 AM (59.187.xxx.13)

    그냥 어휴! 한 숨 나와요.
    한 시도 조용할 수가 없겠구나.
    또 한편으로는 사회성 끝내주겠다..정도요.

  • 61.
    '13.8.22 12:49 AM (121.161.xxx.65)

    보는것 만으로도 속이 미슥거려요. 하나인데도 제대로 키우려고 하니 너무 힘든데.

  • 62. 부의 상징
    '13.8.22 1:05 AM (183.100.xxx.240)

    아이가 넷인 친구가 둘 있는데
    둘 다 남편 전문직에 윗대부터 여유있는 집이라서요.

  • 63. 저는
    '13.8.22 1:46 AM (121.169.xxx.156) - 삭제된댓글

    헉 힘들겠다(경제적으로가 아니라 체력적으로)
    한명도 힘들어서 빌빌거리는데 네명을!! 대단하다

  • 64. 외동맘
    '13.8.22 6:13 AM (112.153.xxx.137)

    부러워요

    좋아보입니다

  • 65. 첫째가
    '13.8.22 6:46 AM (211.222.xxx.162)

    불쌍해 보여요!!!!
    장남이면 나중에 장가도 못갈것 같아요.

  • 66. 저는..
    '13.8.22 7:56 AM (211.109.xxx.3)

    엄마가 힘들겠다..
    이런생각이 먼저 들어요.
    사실 돈 있어도 도우미분 두셔도 엄마가 챙겨야되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전 그래도 아이들을 참 좋아하는구나는 싶어요~^^

  • 67. 애들이 깔끔하고
    '13.8.22 8:44 AM (112.161.xxx.165)

    잘 관리된 느낌이면 그 엄마를 존경하는 마음이 들죠.
    저희 외숙모는 시부모 모시면서 아이 넷을 깎아논 밤처럼 반들반들하고 인성 바르게 키우셨어요.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돌아오면 예습 복습 시켜서 다들 공부도 잘해요.

    근데 감당도 못하면서 낳기만 하는 부모들 보면 솔직히 자식 낳아서 노후대비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68. ....
    '13.8.22 8:58 AM (112.168.xxx.231)

    애가 여섯인 집 두 가정을 알아요.
    한 집은 제 사촌여동생이고요,
    부유하진 않은데...그렇다고 형편 어렵지도 않고요.
    동사무소에서 애 여섯이라고 지원해 주겠다고 찾아오면...괜찮다고 더 어려운 집에 도와 주라고 한대요.
    요즘 애들처럼 학원으로 과외로 키우진 않았지만 다 제 몫하고요..
    젤 맏딸이 이번에 항공사에 취직했어요.
    옆에서 보면 부럽죠.
    요즘 세상에 가족내에서 큰아빠, 삼촌, 이모,고모가 다 형성되기가 힘들잖아요.
    집에 가서 가족사진보면 너무 좋답니다.
    또 한 집은 우리 애 피아노 샘집이었는데 미국으로 이민갔어요.
    아빠는 대학교수였는데...그 대학에서 애 여섯아빠로 유명했다는 ㅎㅎ

  • 69. 엄마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13.8.22 9:08 AM (221.138.xxx.21)

    울 아래집 아들만 넷... 첫째 고2 ,둘째 중3 저희와 같구요...셋째6살,막내가 3살 이더군요 ^^
    시부모님과 같이 사시는데 시엄만 편찮으시구...
    하지만 이엄마 굉장히 씩씩하고 밝아요~
    애들 아빠도 가끔 낮에도 계시던데... 능력자 시구나 해요~

  • 70. 부러운데요
    '13.8.22 9:11 AM (175.211.xxx.171)

    다복한 집이고 부부가 사이 좋구나...

  • 71. 돈많나
    '13.8.22 9:12 AM (14.45.xxx.199)

    이런생각 요즈음 트렌드는 아닌데 부부가 좀 색달리 가족계획을 세웠네정도
    요즈음은 하나에서 세명까지가 주류라서 그런생각요

  • 72. 원글님경우
    '13.8.22 9:30 AM (121.151.xxx.74)

    괜찮을꺼같아요.
    그상황이라면 나라도 하나 더...

    같은나이또래 4명이면 벅차구요
    원글님처럼 늦둥이라면
    위에 애들도 너무 이뻐하고
    가족이 다시 모이는 기회가 될꺼같아요.

    주위에 중3고2자녀와 5살 늦둥이있는데
    형 누나와 부모 넷이서 하나를 양육하는 분위기
    이뻐 못살더라구요.

  • 73. ..
    '13.8.22 9:37 AM (58.232.xxx.150)

    꼭 경제적인 면만이 아니라
    힘들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요..

  • 74. 비오는 날
    '13.8.22 9:41 AM (222.119.xxx.214)

    저는 다른 생각인데 신이 참 불공평 하다는 생각이요.
    어떤 집은 넷이나 주고 어떤 집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도 안주고
    제 주변에 시험관 열번 넘게 하신분도 계시고
    습관성 유산하신 분도 계시고

    아이가 안생겨서 우울증으로 자살시도 하신 분도 계세요
    꼭 넷을 낳아야 하는 시대는 아닐텐데
    둘만 주고 나머지 둘은 정말 필요한 집에 좀 골고루 주면 안되나 싶습니다.

  • 75. 답답
    '13.8.22 9:52 AM (222.106.xxx.57)

    첫째가 스트레스좀 받겠구나 싶구요.
    경제력있는 집안이어서 도우미 쓸 상황이면 모르겠는데
    외벌이에 혼자 키우면서 셋낳고 힘들다 죽겠다 입에달고다니면서
    넷째 가진 엄마 이해 안되더군요.

  • 76. .....
    '13.8.22 10:53 AM (203.249.xxx.21)

    개인의 자유이죠.

    그런데......................한 가지 분명한 것은 형제가 많다고 아이들이 꼭 행복한 것은 아니예요...ㅜㅜ

  • 77. 그긔
    '13.8.22 10:57 AM (211.246.xxx.43)

    전 부러워요 아이들에게 너무 좋을거같아요

  • 78. 아이를
    '13.8.22 10:57 AM (211.210.xxx.62)

    좋아하나보다 싶죠.
    친구가 애가 넷이에요. 시작은 빨라서 벌써 대학갈 아이도 있는데 이제 어린이집 다니는 막내까지 있어요.
    힘들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아이들을 좋아하고 잘 키우더라구요.
    저는 둘인데도 둘째때는 학교니 뭐니 전부 소홀한데 친구는 둘째건 셋째건 힘차게 잘 다녀요.
    아. 그리고 또 하나 남편과 사이가 좋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 79. 녹나무
    '13.8.22 11:00 AM (112.185.xxx.182)

    능력되신다니 부럽네요...제 이상이 아들 둘 딸 둘 이었거든요. ㅎㅎ

    다만 조언드리고 싶은 것은
    1. 첫째에게 신경을 많이 써 주세요. 첫째 아이는 미개척지를 제일 앞장 서서 뚫고 나아가는 아이입니다. 부모도 아이도 배워가면서 나아가는게 첫째거든요.

    2. 둘째는 자신의 자리에 불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때문에 굉장히 압박감을 많이 받습니다. 주변에선 참 칭찬 많이 받는게 둘째들인데 알고보면 평생 트라우마를 갖고 사는 경우가 많더군요. 뭔가 좀 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인정받지 못 한다. 무시당할까봐 무섭다. 라는 트라우마요.

    3. 세째는 네째를 미워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사실 네째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사랑받고 혜택 받은게 세째인데도 네째가 생겼을때 상실감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도 세째더군요.

    저러한 1,2,3번을 늘 염두에 두고 노력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네째도 괜찮다고 봅니다.
    자식을 기른다는건 노동력, 경제력이 가장 먼저 와 닿긴 하지만.. 결국엔 그 아이들의 마음을 감싸 안아줄 능력이 되는가? 가 가장 관건이더군요.

  • 80. 흑흑
    '13.8.22 11:08 AM (125.131.xxx.3)

    저도 여유있고 아이 많은 집 너무 부러워요. 아들 딸, 둘 낳고 가족계획 끝냈습니다만 이제 더이상 아기를 못 가질거란 생각에 어딘가 허전하네요.

  • 81. ..
    '13.8.22 12:20 PM (114.204.xxx.187)

    아무리 엄마는 아니라고 해도 애입장에서는 형제들이 많아 질수록 자기에게 집중되는 엄마의 관심이 줄어든다고 느끼지 않나요. 그게 불만이 애도 있고.
    애들도 엄연한 한가족의 구성원이고 애들 생활에도 영향이 있는 일인데 애들한테도 물어보세요.
    특히 첫째한테.
    너는 동생이 또 생겨서 우리 식구수가 늘어나는게 좋니하고. 이미 동생이 둘이나 있는데 아마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지 않을까요. 형제한테 치어서 내가 누구처럼 외동이였으면하고 꿈꾸는 애들 많아요. 멀리 갈것도 없이 제 조카들부터.

  • 82. 정 물어보신다면...
    '13.8.22 12:45 PM (1.246.xxx.140)

    전 아무리 돈이 많아도 무식해보여요.

  • 83. 별생각 안함
    '13.8.22 1:29 PM (125.132.xxx.51)

    아이가 여럿이구나... 이정도

  • 84.
    '13.8.22 1:40 PM (118.33.xxx.28)

    도우미분도 계시고 건강도 허락되고 경제적으로도 넉넉하다면 전 다섯낳고 싶어요. 아이 낳아보니 아이들은 참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걸 알았어요.

  • 85. 별루여
    '13.8.22 2:49 PM (223.62.xxx.126)

    전 늦둥이 별루여^^
    제가 늦둥이로 자랐는데 정말 안좋아요ㅠㅠ
    엄만 벌써 늙어계시구 은근 저한테 많이 기대시려는게 마냥 좋진않아요ㅡㅡㅡ형제많으면 좋은점도 많지만 고달프기도 해요..나중에 사는게 다들 비슷하면 괜찮겠지만요.곳간에서 인심나거든요.

  • 86. 자유부인
    '13.8.22 2:51 PM (61.255.xxx.171)

    셋과 넷의 차이는 어떨지 몰라도
    둘과 셋의 차이는 천지차이였어요. 엄마가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부치지 않으세요?
    저는 그래요. 저도 양가 부모님 모두 도움 받고 도우미분 오시고 해도
    저는 힘들더라구요. 제가 직장을 다니긴 하지만 방학이 있어서 방학때 제가
    보는데 정말 많이 힘들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서로 얼마나 좋은지.... 그건 상황에 따라 다를테고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고 하여튼 다사다난하다는 말이 맞을듯 해요.
    다복하다 하지만 자식 셋 정도면 할만큼 한 것 같아요.

  • 87. 헐...
    '13.8.22 3:00 PM (58.126.xxx.5)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

  • 88. 소해
    '13.8.22 3:42 PM (114.202.xxx.99)

    낳으시면 좋겠어요..인구수가 국력이라자나요..
    원글님 같은 분들이 낳아주시면 정말 애국하시는 겁니다.
    낳으세요~에 1표 보낼께요~

    전 7살 터울 늦둥이 키우는 30대 후반 엄마네요~ ^^

  • 89. adell
    '13.8.22 3:49 PM (119.198.xxx.64)

    아들 둘 딸 둘 이렇게 비율이 완벽하면 부럽죠!
    하지만 아들 셋에 딸 하나 이러면 엄마 정말 힘들겠다~
    딸 셋에 아들 하나 이러면 아들 낳으려고 그랬나~
    나머지 아들 넷 이나 딸만 넷 이렇다면 안됐다~

  • 90. 제 주변엔~
    '13.8.22 4:11 PM (182.222.xxx.119)

    아이 많다라는걸로 주변에 하도 민폐짓만 해서

    정말 보모가 따라다니며 케어해주는거 아니면 저집도 주변 힘들게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우선 들어요...ㅠㅜ

  • 91. ---
    '13.8.22 4:31 PM (188.104.xxx.217)

    몸매 완전 버렸겠구나 이 생각.

    애 기르는 유모는 따로 있는 거죠? 아닌거면 고생 바가지죠. 이 생각.

  • 92. 저는
    '13.8.22 5:05 PM (182.218.xxx.68)

    애 넷이 같이 있을때 좀 꼬질꼬질해보이면 왜 저러고 낳은거야 제대로 해주지도 못하면서 지만
    반대로 애 넷이 있을때 좀 깔끔한 느낌이 들면 와 엄마아빠 대단하다 그런생각 들어요.

    제일 싫은게 형편도 안되면서 줄줄이사탕으로 낳아만놓고 아무것도 못해주는사람이거든요.

  • 93. 애들
    '13.8.25 1:04 PM (1.241.xxx.31)

    애들 입장은 전혀 생각지 않는 이기적인 부모 같아 보이구요
    개인적인 시간이 없을꺼 같아 불쌍해 보일꺼 같아요~ㅎ
    애들 건사하기 바쁜데 이런 82쿡이나 다른 사이트 들어갈 시간도 없을테고ᆢ솔직히 애들 많은데 인터넷질 하면서 ᆢ자기 스트레스 해소용이란 핑계 대는 사람들 이해 안가거든요

    아무리 돈이 많아 사람 부린다고 해도ᆢ애들한테 기본만 챙겨주기에도 하루가 다 갈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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