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셋인 나
평상시엔 그냥 살지만 때론 왕창 짜증나는 말
어머~엄마 가 아쉽겠네~
딸 하나 낳을려고 셋째낳았구나~
나중에 외로워서 어떡해~
지금이라도 낳지
오늘은 아파트 소독하러 오는 아줌마까지...
아니라구요!!!!!
결혼할때 셋낳기로 했다구요!!!!!
안서운하다구요!!!!
난 성격상 아들이 편해요!!!
꾸미는것 싫어하고 아기자기와 거리멀어요.
그리고 자식은 그냥 생기면 고맙고
골라서 낳는것도 아니고 건강하게 잘자라면 좋은거지
키울수록 동성이라 좋은점들이 더 많아뵈는데
십년이상을 저소리 듣고사니
가끔은 짜증이 ....확
아들이고 딸이고 내게와준 아이들
소중하고 감사하게 키우고
제발 남의집 애들 성별로 훈수좀 두지말자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기싫다 듣기싫어
어휴~~~ 조회수 : 884
작성일 : 2013-08-21 11:12:32
IP : 118.222.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혼인데 공감가네요
'13.8.21 11:16 AM (59.22.xxx.219)오지랖 끝판왕들이 얼마나 많은지..
입으로 남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전 원글님같은 사연도 이해가지만..누구닮아 별로네~ 하는 말 하는 사람도 은근히 많더라구요 ㅠㅠ2. ㅇㄹ
'13.8.21 11:18 AM (203.152.xxx.47)그 사람들은 아무리 우리가 외쳐도 안변합니다.
그렇게 진짜로 생각하기 때문이죠..
아니라고 하면 할수록 더 아쉬워하는줄 때로는 열폭으로 혼자 오해합니다.
냅두세요.. 그렇게 믿고 살라고..
저도 외동딸 하난데 뭐 자식에 대해 말 많죠.. 아이 하나면 어쩌고부터 시작해서;;
그 딸이 지금 고2니 저는 몇년을 그말을 들었겠어요 ㅎㅎ
이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오히려 맞장구 쳐줍니다.
그래야 그 사람들이 만족해서 ㅉㅉㅉ 거리는걸 빨리 끝냅니다.3. dksk
'13.8.21 11:44 AM (183.109.xxx.239)ㅋㅋ아들만있으면 엄마가 외롭다하고 딸만있으면 아들하나 있어야한다고하고 뭘 어쩌라는건지
4. ....
'13.8.21 12:33 PM (211.202.xxx.87)그런 사람들을 어디서 배양하는지
잊어버릴 만하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해요.
그럴 때마다 지겨워서 대답을 녹음해 들려주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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