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받았으면 엎드려 고마움을 표하라, 그게 싫으면 네 발로 일어서라

이브앤테익 조회수 : 2,841
작성일 : 2013-08-21 10:25:46

주고 받음에 대한

무서운 격언입니다.

 

부모조차도

자식이 어른이 되고 나면 무조건으로 퍼주지 않습니다.

 

받아놓고는 큰 게 아니라는 사람들,

내가 받은거 아니라는 사람들,

내 이름으로 해준 거 아니라는 사람들...

 

정신 차리십시오.

모든 것에는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IP : 118.209.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10:26 AM (211.62.xxx.131)

    좋은 격언이군요...그런데 왜 갑자기?

  • 2. 고마움 뿐만 아니라
    '13.8.21 10:27 AM (203.247.xxx.210)

    기라면 기어야........

  • 3. 아..
    '13.8.21 10:28 AM (175.223.xxx.73)

    대학생 아들한테 하고싶은 말 입니다.ㅡ.ㅡ

  • 4. 아...
    '13.8.21 10:29 AM (211.201.xxx.173)

    기브앤테익 이요? 이브앤테익이 뭔가 했어요.

  • 5. ..
    '13.8.21 10:30 AM (175.119.xxx.168)

    먼저 안주면 될 일
    주고나서 받기 어려워요 ㅋㅋ

  • 6. 글게요
    '13.8.21 10:35 AM (203.255.xxx.57)

    ㅎㅎ 기브엔 테익 인데, 그렇죠 모든 인간 관계의 기본이죠.
    심지어 어린 자녀는 부모를 위해 아무 것도 주는 것이 없는 것 같아도, 귀여운 미소, 말, 그 모든 것이 부모에게 산소로 작용하죠, 그럼 더 자녀를 사랑해 주고 싶고.

    허나 성인 대 성인이나 남과 남이면 더욱더 기브앤테익이 기본이 되야 서로 편해요

  • 7. 행복한 집
    '13.8.21 10:37 AM (183.104.xxx.168)

    세상에 공짜 없어요.
    네발로 서라

  • 8. ㅋㅋㅋ
    '13.8.21 10:45 AM (99.9.xxx.122)

    사위한테 하고싶은 말입니다....

  • 9. 좋은 격언이에요
    '13.8.21 10:46 AM (220.149.xxx.65)

    이거 모르는 분들 너무 많으시죠

  • 10.
    '13.8.21 10:47 AM (175.223.xxx.73)

    일방적으로 주거나 받기만하는 관계는
    언젠가는 균형이 깨져 결국 사단이납니다.

    보통 호구노릇한쪽이 나가 떨어지죠

  • 11. ..
    '13.8.21 11:18 AM (218.235.xxx.52)

    와! 멋지고 좋은 격언이네요.
    요즘 하도 뻔뻔한 인간들이 많아서..

  • 12. 그러게요
    '13.8.21 12:23 PM (121.172.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 이름으로 해 준 집이니 내가 거기 들어가 살아도 시댁에게 꿀릴 거 없다
    남편이 사랑해서 결혼한거니 나는 몸만 들어와도 당당하다
    남편과 사랑으로 결혼했으니 살림 내 손으로 안 하고 밖에서 돈 안 벌고 그냥 살아주기만 해도 나는 당당하다
    이런 여자들 요즘 너무너무 많아요

  • 13. 다행히도
    '13.8.21 1:16 PM (118.209.xxx.58)

    여기다가는 뻘소리 하는 정신 빠진 사람들이 없군요.

    너무나 당연한 소리라 그런가?

    그 당연한 소리를 왜 그럼 모른체 바락바락 소리치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그리 많은 걸까요?

  • 14. 그래도
    '13.8.21 2:20 PM (14.52.xxx.59)

    나는 네발로 기기 싫어서겠죠 ㅎㅎㅎ
    왠지 이말을 우리집 가훈으로 삼고 싶네요
    대학간 딸,중2병 아들한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에요

  • 15. 그리고 이렇기 때문에
    '13.8.21 2:42 PM (49.183.xxx.248)

    부모한테건 남편한테건
    누구한테 의존하는 방식으로 가족 부양 문제를 해결하면 안되는 겁니다.
    그러면 개개인의 인권도 독립성도 보장 안되고 사회의 평등과 민주화도
    진전이 안돼요.

    세금으로 거두고,
    복지 받는 사람들도 당당히 자기가 일할때 낸 세금으로 받는다고
    생각할 수 있어야 누구한테 비굴해 지지도 않고 당당히 독립성을 갖추고
    인권도 제대로 생각하고 챙기고, 자기 입장에서 최선의 투표도 하게 되는
    겁니다.

    괜히 유럽 체제가 가장 선진적인 거고
    가족에게 부양을 기대해야 하는 동양 체제가 후진게 아님.

    이런걸 학교에서 가르쳐야 하는데
    윗대가리들의 이익에 반하니 가르치질 않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883 시사인 보시는분들~ 그냥 2013/08/29 1,360
290882 보톡스 국산이랑 영국산이랑 차이가 있나요? . 2013/08/29 1,644
290881 [원전]후쿠시마 반대편 일본 남서부 수입수산물서도 세슘 1 참맛 2013/08/29 1,560
290880 대입 지원에 궁금한게 있어요. 1 수시 2013/08/29 1,679
290879 주군의 태양 31 늙었어 2013/08/29 4,481
290878 [급질]이스트 깜박 안 넣은 거.. 어떻게 해요? 3 .. 2013/08/29 1,538
290877 [기자의 눈] ”삶에 등불이…” 인문학계 빗나간 朴비어천가 1 세우실 2013/08/29 1,824
290876 어제 8.28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으시네요..... 5 무주택자 2013/08/29 2,090
290875 (방사능)방사능 불안이 괴담? 학교 급식이 이 모양인데- 어린이.. 녹색 2013/08/29 1,494
290874 잇츠크리스피빵중에서 추천해주셔요 4 2013/08/29 1,554
290873 오로라공주..ㅠㅠ 23 그래島 2013/08/29 4,272
290872 내년에 국제학교로 가야되는데요.. 아이들 영어 어떻게 준비해야 .. 투맘 2013/08/29 1,805
290871 대통령과 개에 대한 단상 1 샬랄라 2013/08/29 1,470
290870 영어 문장 하나만 봐주세요~as~as용법요 7 비내리는 오.. 2013/08/29 1,818
290869 시어머니 방귀 18 며늘 2013/08/29 5,042
290868 70대 박근혜 지지자.. 부산서면 촛불집회현장에서 총기위협 7 까스총할배 2013/08/29 1,912
290867 갑자기 못 걷는 엄마.....글 올리신 막내딸님. 1 혹시나 2013/08/29 2,736
290866 이 가방이요. 보통 몇살대가 많이 들고 다녀요?? 5 손님 2013/08/29 2,538
290865 내연내도 소유도 부족해서 그 딸까지 시간(?)하려고 목졸라 살해.. 4 호박덩쿨 2013/08/29 2,920
290864 요코하마 메리.. 갱스브르 2013/08/29 1,429
290863 단호박만 가지고 식사가 될까요? 3 단호박 2013/08/29 2,179
290862 저혈압....아침챙겨먹기..조언좀 ㅜ 9 .... 2013/08/29 4,251
290861 서태지 노래 듣고 따라부르니 좀 서글프네요 2 ,, 2013/08/29 1,777
290860 소이현 너무 매력적이네요! 7 콩콩현 2013/08/29 3,112
290859 이 남자랑 저 잘해볼 유인 충분한거죠? 15 비오는데왜이.. 2013/08/29 3,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