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청소기 매일 매일 돌리세요??

ㅇㅇ 조회수 : 6,585
작성일 : 2013-08-21 09:54:47

저는 정리정돈이 엄청 잘돼있는 집이긴 한데

사실 청소기 매일, 걸레질 매일 하는 건 못하겠어요

잘해야 2-3일에 한 번 정도 ㅠㅠ

먼지가 있다 싶으면 중간 중간 밀대로 밀어주긴 하지만요...

청소의 왕이다... 하시는 분들은 청소기 매이 매일 돌리시나요?

걸레질도?

그리고 걸레질 좀 쉽게 하는 방법 알고계시면 공유해주세요~~~

IP : 39.119.xxx.1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21 9:59 AM (211.44.xxx.244)

    걸레질은 밀대사서 밀고 구석은 손걸레질해요
    청소기안쓰고 빗자루질해요 ~~

  • 2. ㅇㄹ
    '13.8.21 10:01 AM (203.152.xxx.47)

    나두 빗자루..
    빗자루로 살살 쓸고 다녀요. 시간 날때마다 쓱쓱
    아침에도 쓸고 저녁에도 쓸고..집이 넓지 않아서 가능한것 같기도 하고.. ㅎㅎ
    걸레질은 발로 문지르고 다니다가 날잡아 하루 싹 손걸레질도 하고 그래요.. 매일 발로 문지르고 다니다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손걸레질..

  • 3. ㅇㅇ
    '13.8.21 10:03 AM (39.119.xxx.125)

    우와 위에 두분... 빗자루라니... 놀랐어요 ^^
    저는 청소기를 외국서 쓰던거 그게 엄청 무거웠지만 흡입력은 짱짱이라
    그걸 엄청 오래 사용했거든요.
    그래서 그게 습관이 돼서인지 우리나라 청소기 진짜 가볍고 좋던데 ㅎㅎ
    근데 빗자루로 하려면 허리 숙여야하고 힘들지 않으세요?
    먼지도 날릴거 같구요 ^^ 제가 몰라서 그런가요?

  • 4. 저는
    '13.8.21 10:04 AM (59.86.xxx.207)

    매일매일 부직포로 먼저밀고 아너스물청소기로 밀어요
    주말엔 남편이 구석구석 걸레질하구요ㅋ 제가 무릎이 안좋아서요
    저도 요즘은 빗자루를 살까 생각중이네요

  • 5. 아름드리어깨
    '13.8.21 10:04 AM (203.226.xxx.132)

    요즘같이 문 열어 놓는 계절에는 청소기 매일 돌리고 겨울에는 일주일에 두세번 돌려요
    걸레질은 사계절 일주일에 한번 밀대로 밀어요

  • 6. ㅇㅇ
    '13.8.21 10:05 AM (125.178.xxx.143)

    정리정돈 잘 되어있는 집이구요.
    로봇청소기에데 하루에 3-4회 시킵니다.
    내가 하는거 아니니까 마음껏 시켜요~ ㅎㅎ
    로봇 없을 때도 하루에 한 두번 청소기 돌렸아요. 청소귀신 붙었냐고 그럴 정도였아요.
    청소 스트레스 없어지니 진짜 좋네요.

  • 7. ....
    '13.8.21 10:06 AM (211.222.xxx.59)

    우리집은 매일 창문으로들어오는 날리는 먼지가 많아서
    빗자루질은 별로 안하구요
    스프레이에 향수 조금타서 공중에 분사후
    물걸레 밀대에 끼워서
    밀고 다녀요

  • 8. ㅇㅇ
    '13.8.21 10:08 AM (39.119.xxx.125)

    우와~~ 윗님네 로봇은 진짜 노동량이 상당하겠네요 ㅎㅎ
    하루에 3-4번.
    제가 너무 청소기를 안돌리나보네용 ㅠㅠ

  • 9. ㅋㅋㅋ
    '13.8.21 10:09 AM (24.209.xxx.230)

    일주일 한번요, 저흰 ㅎㅎㅎ

    애가 없어 다행

  • 10. 마나님
    '13.8.21 10:10 AM (119.71.xxx.39)

    저도 빗자루로 쓸고요 , 부직포로 밀고요
    걸네로 닦는건 이틀,삼일에 한번
    물수건으로 하는데 아무래도 걸레로 닦는것 보단 못 하더군요

  • 11. ...
    '13.8.21 10:14 AM (121.160.xxx.196)

    걸레질은 안해도 청소기를 매일.
    그러나 정리가 안되어 있어요.

  • 12. ㅇㄹ
    '13.8.21 10:21 AM (203.152.xxx.47)

    제가 청소기를 쓰다가 빗자루를 쓰게 된 계기가요.
    전 아침일찍 청소하는게 좋거든요.
    그런데 아침 9시 안된시간 심지어 아침 8시도 안된 시간에 청소기 차마 못돌리겠더라고요.
    집에서 일을 하기때문에 청소를 마쳐놓고 일을 하면 좀 더 일이 잘되는 경향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안정되어서 ㅎㅎ)
    일찍일찍 청소하는데요. 그래서 빗자루질을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청소기가 안닿는 홈도 잘 쓸리고
    무엇보다 생각보다 빠르게 청소가 됩니다. 소음도 없고, 살짝 운동도 되는것 같고..
    쪼그리고 앉아서 쓰는게 절대 아니고 대가 긴 빗자루라서 허리 살짝만 굽힌채로 쓱쓱 쓸어보면
    먼지 모이는게 보여서 쾌감마저 느껴져요 ㅎㅎ

  • 13. ..
    '13.8.21 10:22 AM (27.117.xxx.127)

    청소기 배기 냄새 미세먼지 날리는거 같은 느낌때문에
    문 열때만 돌려요 환기 가능한때
    정전기 먼지떨이로 비질하고 오토비땡 돌려요
    기는 애가 있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바닥만 깨끗하고 쇼파위 티비위 등 온 데 큰애 장난감 책 옷

  • 14. ㅇㅇ
    '13.8.21 10:24 AM (39.119.xxx.125)

    아하~ 위에 ㄹㅇ님 글 읽으니 저도 빗자루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ㅎㅎ
    긴 빗자루 저도 철물점에서 본 거 같은데
    하나 사야겠어요 ㅎㅎ
    맞아요. 청소기로 구석구석 하려면 노즐 바꿔가면서 해야하니
    사실 좀 귀찮아서 안하게 될 때가 많았는데
    빗자루는 그런 면에서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15. 저도 빗자루애용
    '13.8.21 10:24 AM (220.120.xxx.143)

    저도 윗분처럼 소음때문에 청소기를 자주 못 돌려요(새벽이나 밤 늦게 청소를 합니다)
    그러다보니 빗자루로 살살 쓸고 부직포로 밀고
    그 후에 가끔 물거래질 합니다

    그러니 오히려 청소부담ㅇ 많이 줄었어요 무거운ㄱ 질질 끌고다니지 않아도 되고요

  • 16. 신기해요
    '13.8.21 10:27 AM (121.161.xxx.30) - 삭제된댓글

    스프레이에 향수 조금타서 공중에 분사후=========>

    그냥 물걸레질 할 때와 뭔가가 다를 것 같아요.
    집이 향기로와질것 같기도 하구요^^

  • 17. ㅇㅇ
    '13.8.21 10:34 AM (39.119.xxx.125)

    스프레이에 향수타서 분사... 이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저는 스팀청소기를 써서 걸레질을 하기땜에
    거기다 아로마오일을 몇방을 떨어뜨려서 했는데
    이젠 스프레이에 향수...이 방법도 써봐야겠네요~~

    근데 의외로 빗자루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데 놀라고 있어요 ^^

  • 18. 로봇청소기..
    '13.8.21 10:36 AM (218.234.xxx.37)

    로봇청소기 소음 어때요? 저희집도 먼지 많고 개도 많은지라(쿨럭!) 로보킹 살까 들여다보고 있는데
    소음이 어떨런지..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할일도 없고 청소하고 싶지만 아랫집 방해할까 싶어 그럴 땐 빗자루 이용해요)

  • 19. 둥둥
    '13.8.21 10:45 AM (118.33.xxx.27)

    저도 빗자루질 매일해요. 밀대로 이틀에 한번 닦구요. 근데 제경운 효도 의자 친정엄마가 쓰던거가져다 쓰는데 거기 앉아서 방빗자루로 쓸어요. 효도의자 요거 물건이예요. 넘 편해요. 전 아이랑 놀아줄때도 효도 의자부터 찾아요. 애랑 소꼽놀이 하면 행동반경이 넓어서 꼭 사용해요. 요즘은 걸레질도 밀대로 안하고 효도의자앉아서 손걸레질해요. 앞으론 앉아서 발로밀까봐요.

  • 20. ..
    '13.8.21 11:08 AM (175.223.xxx.217)

    긴빗자루 배워갑니다.

  • 21. ...
    '13.8.21 11:37 AM (61.74.xxx.243)

    저도 빗자루로 먼지 모아서 소형 무선 청소기로 모아서 윙~해서 버려요.

  • 22. 상상
    '13.8.21 11:37 AM (116.37.xxx.149)

    홈쇼핑에서 마법의 잘 달라붙는 거래 사서 밀대로 하루에 아침 저녁 두번 먼지닦고 한번은 물 뭍혀서 걸레질해요
    참 잘달라붙고 잘 빨리고 물걸레로 써도 좋아요. 부직포보다 먼지나 머리카락 잘 달라붙어요

  • 23. 상상
    '13.8.21 11:39 AM (116.37.xxx.149)

    예전에 일주일에 두번 정도 청소기 돌리고 스팀물걸레로 청소 한번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더러웠을까 생각이 됩니다. 매일 두번씩 청소해도 어찌나 먼지가 많고 물걸레가 까매지는지

  • 24. 청소못함
    '13.8.21 11:50 AM (203.152.xxx.79)

    로봇청소기(+ 엉덩이에 물걸레 부착) 매일 오전에 한번.
    밀대에 극세사 달아서 저녁에 한번 온집안 물걸레질.
    특별히 눈에 띄는 부스러기 보이면 무선청소기로 바로.

    그래도 여름이라 그런지 매일 걸레가 까매요.

  • 25. 매일
    '13.8.21 3:05 PM (182.208.xxx.176)

    청소기 돌리고 극세사밀대로 이틀에 한번 바닥 물걸레질 합니다.
    요즘같은 여름에는 청소기 매일 돌리고 나면 땀으로 목욕을 해서
    부직포 밀대 생각중인데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하고 청소기만
    열심히 돌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0794 새집 신축할때 알아둬야할점(싸게 신축하기) 42 서울남자사람.. 2013/08/29 31,471
290793 중요한 분에게 한우세트 선물 하려 하는데..더 괜찮은거 없을까요.. 6 선물 2013/08/29 1,506
290792 바닐라코 팩트 괜찮나요? 2 팩트추천 2013/08/29 2,666
290791 복숭아 냉장고에 넣고 드시나요? 12 과일 2013/08/29 8,778
290790 북한군가 즐겨부르고 애국가는 안된다는 이석기 쉴드하는 9 생계형댓글러.. 2013/08/29 1,845
290789 주군의 태양 보고싶은데 너무 무서워요... 18 .... 2013/08/29 2,831
290788 까르띠에 시계 말이죠..왜 필웨이는 더 싼가요? 5 궁금. 2013/08/29 3,111
290787 세팅펌 했는데 컬이 자꾸 뒤집어져서 바람머리 같은데.. 1 바람머리 2013/08/29 1,892
290786 이명박은 지금 어디 숨어있나요? 17 ... 2013/08/29 3,886
290785 친구네 민페녀 5 비싷은 여자.. 2013/08/29 3,293
290784 대구백화점 샐러드뷔페,같이 갈 분 계신가요? 무료쿠폰1장.. 2013/08/29 1,564
290783 이석기 모습 드러내…“국정원 무덤 파묻힐 것 3 朴캠프 부정.. 2013/08/29 2,387
290782 현재거식증인데 10 2013/08/29 2,924
290781 정말 재밌는 책 추천 해주세요~ 25 여행할때 2013/08/29 7,362
290780 문재인 ‘노숙투쟁’ 김한길 격려 방문 3 野단합 중요.. 2013/08/29 1,398
290779 8월 29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29 1,034
290778 어제 엄마의 섬이란 드라마 본 분들 계세요? 3 . 2013/08/29 2,838
290777 백화점 상품권 어떻게 쓰세요?? 14 유후 2013/08/29 3,092
290776 내 에너지 가져가요... 5 설설희 2013/08/29 1,516
290775 눈 밑 지방재배치 아시는분들 부탁드려요 10 눈 밑 지방.. 2013/08/29 3,684
290774 어제 저녁 많이 덥지 않았나요?(부산) 4 더워 2013/08/29 1,246
290773 아랫집이 공사 후 물이 샌다는데... 4 @@ 2013/08/29 1,667
290772 머리를 아래로 하면 어지럼증이 생겨요 2 건강염려 2013/08/29 1,779
290771 빚내서 집사라고?’ 朴 전월세 정책 비난 봇물 7 부작용 검토.. 2013/08/29 2,419
290770 오늘은 제가 남편 태워다주고 다시 집까지 차 가지고 왔어요. 16 초보운전 2013/08/29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