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니위니옷 입는 남자친구
남자친구는 29직장인입니다
아르바이트하는곳에 매니저님으로 만나 어찌어찌 사귀게되었는데
사복을 항상 티니위니 곰돌이 그려져있는것만 입으시네요;
선물하고 이런거 싫어해서 다른스타일로 바꿔주기도그렇고, 지적질하기도 뭣하네요;;
그냥..푸념입니다^^;;
1. ㅋㅋㅋㅋㅋ
'13.8.20 7:04 PM (220.78.xxx.208)전 35살 남자...휴일에 만났는데 엠폴햄 로고 있잖아요 그거 티셔츠 입고 있더라고요-_-
심히 안어울렸어요2. ...
'13.8.20 7:06 PM (121.157.xxx.75)ㅎㅎㅎㅎ
큰맘먹고 님스타일로 선물하나 해주세요..
이런것도 연애의 재미죠뭐.. ㅋ3. xlfkaltb
'13.8.20 7:08 PM (182.221.xxx.42)30줄이면 빈폴이나 타미 헤지스 요정도 입으면 깔끔한데.. 지적질은 하지마시고 생일이나 기념일 아니면
반팔은 얼마 안하니 돈 조금 모아서 선물 해주세요 ^^ 한번씩 선물해주면서 스타일 바꿔줘야죠..4. ㅡ
'13.8.20 7:10 PM (218.52.xxx.149)아홉수라 그런 걸 까요?ㅎㅎㅎ
옷 사러갈때 같이 가주세요.5. Dorothy
'13.8.20 7:10 PM (125.178.xxx.53)나중에 생일쯤되면 옷선물해야겠다 생각은하고있지만 입고오는옷의 90%가 티니위니인 신기한 남자ㅋㅋ아무래도 티니위니VIP인것 같아요^^;
6. 아하하~ 아홉수~
'13.8.20 7:15 PM (122.36.xxx.162)82 센스쟁이들 정말 많아요!
7. 어때서요? ^^;
'13.8.20 7:16 PM (49.184.xxx.129)귀엽지 않나요?
아마 직원 할인을 받거나 해서 싸게 살 수 있겠죠?
알뜰한 사람이고 겉치장엔 별로 신경 안 쓰는
실속있는 성격일듯.8. Dorothy
'13.8.20 7:16 PM (125.178.xxx.53)요건또/ 40대 남성분이 가끔 곰돌이도입어주고하면 귀여울것 같아요^^ 제경우에는 거의 6개월째 주구장창이라;;;;;
9. ㅎㅎㅎ
'13.8.20 7:17 PM (220.117.xxx.64)뒷조사 한번 해보세요.
티니위니 사장 아들일지도 몰라요. ㅋㅋ10. ....
'13.8.20 7:18 PM (182.211.xxx.203)음....전 41살인데 미키마우스 그려진 티셔츠도 입는데요. 남들이 흉볼까요?-_-;;
45살인 저희 남편도 곰돌이는 아니지만 폴햄에서 나오는 피케셔츠 사주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보는 분들도 있군요.11. 울자기는
'13.8.20 7:20 PM (183.109.xxx.239)시크하게 생겨서 곰돌이옷보다는 이게 더 예쁠거같아 하면서 선물하나 해주세요~~~곰돌이가 세상의 전부인줄아나봐요 ㅋㅋㅋㅋㅋㄱ
12. 저렴
'13.8.20 7:21 PM (218.158.xxx.240)저렴해서 사십 과장 가끔 입히곤 했는데요
그게 눈에 거슬리는 건지 몰랐어요
여름 티는 한해만 입다보니 싼거만 눈에 들어오던데.. 피곤하당..13. Dorothy
'13.8.20 7:24 PM (125.178.xxx.53)40대에 미키마우스 곰돌이 당연히 입으셔도되고 귀여운맛도 있다고생각합니다 절대 이상하다고 하는게 아니구요 가지고있는 옷의90%가 곰돌이 옷인것이ㅋㅋ조금 특이하다고해야하나요;; 옷도 편식하지않으면 좋으련만....
14. ..
'13.8.20 7:31 PM (119.71.xxx.30)개인적으로 티비위니 옷 참 좋아해요..
근데 여기서는 어린 사람들 옷으로 생각들 하시는데 저는 그 브랜드 옷 중에 제 스타일인게 많더라구요..
주로 모범생 스타일 옷들이죠..
올 여름도 그 브랜드 티셔츠 청바지 자주 입었어요...
울 남편도 한두개 사줬는데 대신 헤지스도 가끔 사줍니다.ㅎㅎㅎ15. 저는요
'13.8.20 7:33 PM (175.223.xxx.31)솔직히 삼십대만 되어도 티니위니 입고다니면 저 남자 참 센스없구나 싶습니다. 아니 이십대가 입어도 센스있게 보이진 않구요. 삼십대 되면 센스없음+외모에 참 무신경하구나 구요. 40대가 입으면 와이프 센스가 참 없구나+안쓰럽다 입니다..
16. Dorothy
'13.8.20 7:45 PM (125.178.xxx.53)제가 언급한 브랜드입으셔서 혹시 속상하실까봐 글남겨요! 옷이야 편하고 자기가 좋아하는것 입으면 그만인데 저때문에 상표신경쓰시는 분들생길까봐 걱정이네요; 예를들어 폴로를 입는다쳐도 육개월동안 말타는로고 있는 옷만입는다면 이 사람 조금 독특하구나하고 생각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제가말한거 그런의미였습니다 오해가있었다면 죄송합니다!
17. 아는사람중에
'13.8.20 7:48 PM (183.109.xxx.239)폴로맨이 있었어요 ㅋㅋㅋㅋ폴로는 걔의 시그니처같은 이미지랄까 폴로매장가면 직원들이 버선발로 인사햇다는 ㄱㅋㅋㅋㅋㅋ근데 그것도 주기따라 바뀌더라구요 지금은 라코스테만 입어요. 남친도 이런게 아닐까요?
18. ᆢ
'13.8.20 8:10 PM (61.43.xxx.5)저는 거기 옷 좋아해요ᆞ 타미나 폴로 헤지스랑 비교해 스타일이나 소재가 비슷하지 그리 나쁘지않고, 저렴해서 좋아요ᆞ저희 남편 39살인데 기본티나 면바지 등 많이 입었는데 그리 센스없어보이는 옷인줄 몰랐네요ᆞ 폴로ᆞ헤지스 큰 로고도 웃기긴 마친가지던데요ᆞ
19. 솜
'13.8.20 8:20 PM (115.136.xxx.24)그냥 단순한 이유 아닐까 싶은데요
스타일은 대충 마음에 드니 그냥 그 브랜드에서 계속 사는....
옷 사러 여기저기 다니는 거 자체를 귀찮아하는 스타일??20. 남친에게 얘기해주세요
'13.8.20 8:33 PM (207.219.xxx.157)티니위니 19금 뜻을요. 모르심 네이버 찾음 금방 나와요.
외국사람들이 보면 뜻때문에 웃는대요.
아무래도 브랜드네임을 잘못 지은듯.21. ...........
'13.8.20 9:54 PM (58.231.xxx.141)잘 어울리기만하면 티니위니가 어떤가요?
전 40~50대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잘 어울리면 티니위니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22. 44
'13.8.21 12:12 PM (112.187.xxx.13)그 뜻이 영어 은어로 무슨 뜻인지 한번 찾아보시고 남친, 남편분들 입히세요...
외국인 친구가 한국남자들 그 옷 왜 입고다니냐고 한참 웃길래 당황했었던 기억...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0052 | 전세금이 시세의 75%면 어떨까요? 2 | 전세 | 2013/08/27 | 1,372 |
290051 | 대구님들 수성구나 동구에 양심적인 치과 추천해주세요 4 | 충치치료 | 2013/08/27 | 1,654 |
290050 | 이런걸 재수가 없다고 해야할까요? | 재수없어 | 2013/08/27 | 1,012 |
290049 | 미국서부날씨요 4 | 미국여행 | 2013/08/27 | 1,731 |
290048 | 손글씨...손편지... 2 | 흠 | 2013/08/27 | 960 |
290047 | 피부경화증이라는 게 뭔가요? 1 | 피부경화증 | 2013/08/27 | 1,565 |
290046 | 이런 사람 어때요? 5 | 아줌마 | 2013/08/27 | 1,345 |
290045 | 맞벌이 가계부예요 맞벌이에서 외벌이 변경예정.. 21 | 맞벌이 가계.. | 2013/08/27 | 3,485 |
290044 | 개와 늑대의 시간 - 보고 후회없을만한 드라마인가요 14 | 이준기주연 | 2013/08/27 | 2,027 |
290043 | 남녀사이에 친구가 없다는 말 있잖아요 24 | 훔 | 2013/08/27 | 9,739 |
290042 | nc다이노스팬 계세요..?? | 수니짱 | 2013/08/27 | 936 |
290041 | 간단한 비염 치료법 9 | 갑순이 | 2013/08/27 | 3,394 |
290040 | 벌초 1 | sisi | 2013/08/27 | 1,290 |
290039 | 직장에서 저지른 실수보다 과하게 혼 내고 화내는 상사가 있는데요.. 1 | 눈엣 가시 | 2013/08/27 | 2,703 |
290038 | 요즘 택배들~~다른아파트는 어떤가요? 14 | 클라라 | 2013/08/27 | 3,170 |
290037 | 150만원 인생수업 17 | 부조리한 세.. | 2013/08/27 | 4,561 |
290036 | 90년대말~2000년대 초 입시.. 5 | 입시 | 2013/08/27 | 1,476 |
290035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어디까지 가야 돼??? 2 | 갱스브르 | 2013/08/27 | 790 |
290034 | 너무 맛없는 토마토. 어떻게 해서 먹어야할까요? 6 | 토마토 | 2013/08/27 | 2,213 |
290033 | 버스환승하고 내릴때 카드 안 찍어도 되는거에요?, 7 | .. | 2013/08/27 | 4,101 |
290032 | 40세 중반인 남편 산삼 먹여도 될까요? 3 | 봄이 | 2013/08/27 | 1,037 |
290031 | 운동을 해도 건강이 좋아지질 않아요 10 | ... | 2013/08/27 | 2,902 |
290030 | 비타민d. 칼슘 ,, 다 포함된 종합비타민제 좋은거 이름좀 알려.. 2 | 초등애들 | 2013/08/27 | 2,340 |
290029 | 인사는 靑과 충돌, 감사는 국회 외압…외풍, 태풍으로 커지나 | 세우실 | 2013/08/27 | 1,208 |
290028 | 시어머니 되실 분들이~ 23 | 음.. | 2013/08/27 | 4,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