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 앞둔 지금 시기에 수험생 어머니들 얼마나 초조하신가요..

고삼맘 조회수 : 1,838
작성일 : 2013-08-20 12:51:55

저는 마지막 9월 모의가 아직 남아서 그런건지..

아이에게 별 기대가 없어서 그런건지..

아직까지도 덤덤하네요..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되면 좀 실감이 날까요..

살떨리는 전쟁이 곧 시작되겠죠...... 

 

IP : 218.38.xxx.1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3.8.20 12:56 PM (58.227.xxx.187)

    접수전인가요?
    근데 9월 모의가 그렇게까지 영향력이 있나요?
    이미 게임은 끝인듯 싶은데...

    암튼 둘이나 보냈구만... 이젠 제 일 아니라고 이리 무관심해졌네요. (도움 안되는 댓글 죄송)

  • 2. 재수생맘
    '13.8.20 1:12 PM (211.178.xxx.50)

    저도 작년에는 아이가 잘하던 못하던 큰 감이 없더라구요.. 저희 아들은 한동안 딴짓하느라 공부를
    내려놓은지라 더 그랬던거 같구요.. 아이는 아무말 안했지만 저혼자 원하면 재수시켜야겠다
    했거든요.. 올해 무지하게 열심히 하고 6월 모의도 잘 나왔는데도 그냥 걱정이에요
    아마도 작년에 한번 치뤄보니 그 느낌 알아서 그런가봐요..

  • 3. ..
    '13.8.20 1:24 PM (210.183.xxx.10)

    아직님 이미 게임은 끝인듯 싶다?
    뭐 어느 정도 맞는 말씀이지만 마지막 까지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학생과 부모들에게
    힘빠지는 소리네요.

  • 4. 힘빠져도
    '13.8.20 1:34 PM (58.227.xxx.187)

    그게 현실이죠.
    고3이 우리때와는 다르더라구요. 시간이 없어요 시간이... 성적을 올리기란 거의 불가능한 시간들이라고 봐져요.

  • 5. 이건뭐.
    '13.8.20 1:44 PM (124.50.xxx.131)

    사람 기죽이는것도 아니고..첫댓글님..이미 둘이나 보냈다고하시니 할말은 없지만,
    꼭 그런식으로 말해야 하는지요??//참 교만이 뚝뚝 떨어지네요.얼마나 잘보냈고 성과가
    있었는지 모르지만,불안한 수험생부모맘을 그렇게 싹둑 잘라내야 하는지....
    전 작년에 치렀는데,일주일에 한번씩 절에 가서 기도했고 아침 아이 학교보내고
    21배하며 기도했어요.오늘 하루도 고요하게 집중하도록 힘을 달라고.....저도 그렇게 하고나면
    맘이 가라 앉고 하루 온전히 보낼수 있었습니다. 원글님..방법을 찾아서 기도해보세요.

  • 6. 벌써일년
    '13.8.20 2:08 PM (223.33.xxx.127)

    온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보낸 작년이네요.
    저도 제가 아는것도 없고 할수있는게 없어
    그저 아침저녁으로 스물번씩 절하며
    보냈어요.
    그냥 기운내시라고
    아이들도 지금 제일 힘든 시기인데
    힘내라고 전하고 싶네요.

  • 7. 첫 댓글님
    '13.8.20 2:34 PM (180.65.xxx.185)

    사실 여부를 떠나
    격려나 용기를 못 주겠거든 그냥 지나치세요.
    이런 경우는 관심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972 혹시 한달정도 아이들과 미국여행에 대한 정보 2 2013/08/20 865
289971 공준수역할하는 총각을 봤어요. 5 남자 2013/08/20 2,646
289970 부산분들 진짜 이번여름 아무탈 없이 나시고 있나요? 14 여긴부산이다.. 2013/08/20 2,611
289969 휴대폰 월 이용료 최하 요금으로 사려면요 3 sos 2013/08/20 1,306
289968 묵주기도 청원이요 8 묵주기도 2013/08/20 2,378
289967 행신동. 중학교는 어디가 좋은가요? 2 ... 2013/08/20 1,708
289966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할수 있죠? 10 .. 2013/08/20 2,909
289965 생전처음 비름나물사왔어요 4 2013/08/20 1,419
289964 남자한테 먼저 데이트신청.. 좀 그럴까요 ? 11 손님받아라 2013/08/20 3,588
289963 [취재파일] 누가 국정원에게 '종북 딱지' 권한을 줬나? 국정원해체하.. 2013/08/20 1,058
289962 학교 제출 서류 이면지에 프린트 해도 될까요? 6 ... 2013/08/20 1,440
289961 부산/울산에 출장뷔페 잘 하는 곳 있나요? 1 dignit.. 2013/08/20 1,511
289960 어제 국수 만들려고 재료 다샀는데 육수 상해서 ㅜㅜ 2 리얼라떼 2013/08/20 1,120
289959 감기 vs 숨바꼭질 7 옥쑤 2013/08/20 2,072
289958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해지는 영화. 아니면 무지 웃긴영화 41 ... 2013/08/20 5,617
289957 식당 위생 진짜.. 3 누네띠네당 2013/08/20 2,272
289956 빨대컵에 분유 먹이려고 하는데요. 빨대컵에 분유 타서 흔들며 섞.. 9 빨대컵 도전.. 2013/08/20 4,698
289955 날씨가 갑자기 변했어요.. 11 좋다 2013/08/20 3,733
289954 23개월아기..말문이 안트여요.. 12 말문 2013/08/20 4,882
289953 월세계약기간 고민 2013/08/20 1,651
289952 함익병 힐링캠프보구 든 생각 38 .... 2013/08/20 18,603
289951 여주 아울렛 갔다가 눈만 베렸네요 7 여보세올롸잇.. 2013/08/20 4,892
289950 육개장이요..냉동해도 될까요? 6 샘물 2013/08/20 1,904
289949 창원에 초등아이 데리구 3 창원 궁금합.. 2013/08/20 807
289948 모두 같은 사라고 생각 했었는데... 1 2013/08/20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