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46...

[갱스브르]

이 시간은 여름이 코빼기도 안 보여요...

하늘이 제비꽃 색으로 망망대해입니다~

한적한 오전이 너무 좋네요...^^

어디만큼 왔을까나?... 가을은...

[남부지방민]

여름 여기에 있습니다

에어컨 틀고 있어요

[갱스브르]

올핸 남부지방에 계신 분들 고생 많으시죠...

[경주]

3주만에 일기예보에서 폭염주의 없어졌어요
밥먹느라 더워져서 에어콘 틈고싶어요

[플럼스카페]

샤르롯트 갱스브르...생각나서 닉네임도 너무 예쁘시고
하늘이 제비꽃 색....
감성이 너무 맘에 와닿아요, 곱다.....^^*

[남부지방민]

그런데 제비꽃이면 연보라???

흠...

[어제밤엔]

창문 열어 뒀더니 살짝 춥기까지 했어요.
낮엔 햇볕이 강하고 따갑더니 ....
가을이 밤에만 살짝 왔다가 해뜨면 가버리네요.
가을아! 밀당 정도껏 하고 어서 오렴.

[갱스브르]

가을 정도면 밀당할 자격 충분하죠..ㅋ

[가을]

밤바람 밀어내고 찬기 느끼던 어제새벽은
새로운 새월기다리듯 가을기다리다
깜짝 놀랍니다. 고3아들 시험이 다가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