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남 위원장 질문 너무 잘 했습니다

국정원국조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3-08-20 06:26:24
글빨 좋은 분들이 후련하게 잘 쓰겠지만, 저도 신기남 칭찬 좀 하고 싶습니다.

신기남 위원장이 국정원 국조에서 증거 분석팀에서 나온 13명 정도 되는 증인들에게 아주 간결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간결한 질문이지만, 우리는 매우 강력한 단서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신기남을 칭찬합니다.

신기남의 질문은 청문회 나온 그 13명이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점을 우리에게 아주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 13명이 왜 그렇게 똘똘 뭉쳐 똑같이 이상한 지 조사를 해야 한다는 점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들이 자진해서 그렇게 뭉쳤을 리는 없을 테고, 그 윗선을 캐야되겠지요.

IP : 98.217.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20 8:14 AM (175.114.xxx.168)

    그렇죠 최고윗선,할매까지

  • 2. ..
    '13.8.20 8:16 AM (219.249.xxx.235)

    어눌한듯 사람좋은 진행하며..핵심을 찌르는 내공이 상당하더군요.

  • 3. 한여름밤의꿈
    '13.8.20 8:59 AM (183.105.xxx.126)

    저도 이번에 보니 경륜이 있어서 그런지 소리같은것도 안지르면서 분위기도 부드럽게 만들면서 여야의원 능청스럽게 잘 조율하는거하며 의외로 날카로운 질문에 다시 봤습니다. 외모도 은근 중견탈랜트 느낌 나더라고요.

  • 4. 잘했어요
    '13.8.20 9:28 AM (14.37.xxx.248)

    정곡을 찔렀어요.. 잘했습니다.

  • 5. 짝 짝 짝
    '13.8.20 9:58 AM (58.76.xxx.222)

    핵심을 찌르더라구요
    박수 드립니다

  • 6. 신기남의원
    '13.8.20 2:36 PM (115.137.xxx.107)

    좋은 분이죠...강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38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65
300637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440
300636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히히 2013/09/18 4,620
300635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도와주세요 2013/09/18 13,515
300634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에세이 2013/09/18 911
300633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바베큐 2013/09/18 7,461
300632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참맛 2013/09/18 1,939
300631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2013/09/18 1,066
300630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저녁 2013/09/18 2,370
300629 방송국 숨바꼭질 우꼬살자 2013/09/18 871
300628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2013/09/18 1,834
300627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제사 없어 2013/09/18 2,323
300626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태양의빛 2013/09/18 4,396
300625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안 말려서 2013/09/18 2,314
300624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2013/09/18 3,374
300623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전화하기 2013/09/18 1,329
300622 제생일이예요 11 오늘 2013/09/18 1,671
300621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9/18 1,765
300620 같은 여자끼리 너무 싫은 표현 ... 37 같은여자 2013/09/18 14,513
300619 수지 야리는 유라 4 우꼬살자 2013/09/18 2,277
300618 문어가 비싸니 너네가 la갈비해와~ 18 시숙 2013/09/18 5,725
300617 지금 쌀 불려도 늦지 않겠죠? 몇시간 불려야될까요? 2 송편이요. 2013/09/18 1,936
300616 인생은 거대한 역설인 것 같습니다. 57 오후 2013/09/18 14,090
300615 딸이라서 너한테만 한다던 얘기가.... 1 2013/09/18 2,111
300614 다 보기싫어요 2013/09/1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