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을 가보고
1. 정말요?
'13.8.20 8:10 AM (1.240.xxx.142)제가 넘 가고 싶은곳이 그렇단 말인가요? 짤츠캄머굿~진짜 가보고 싶은데...
허긴 융프라우 정상가서 우리나라 용평리조트 정상 눈쌓인거 같긴했어요,...ㅋㅋㅋ그런 비슷한 느낌일런지..2. --
'13.8.20 8:38 AM (92.75.xxx.82)짤즈캄머구트..볼프강 제 좋던데요. 전 여행 나오니까 이국적인 풍광이 넘 좋더라는..아시아 여행할 땐 사실 좀 시큰둥했거든요.
3. --
'13.8.20 8:39 AM (92.75.xxx.82)뭐 일본 중국 홍콩 마카오..같은 아시아라도 엄청 다르긴 한데 감동은 안했거든요.
4. 짤쯔
'13.8.20 8:47 AM (116.37.xxx.215)저는 한눈에 반했어요
죽기전에 다시 가리라 다짐....
말년을 그 언저리에서 지내면 원이 없겠다 했어요
아.....아침부터 덕분에 설레네요
제가 그쪽 얘기 나오면 막 흥분되요5. ㅇㅇ
'13.8.20 9:51 AM (182.218.xxx.22)가봤는데 유명한 할슈타트쪽은 그냥 유명 관광지라 별 느낌 없었고요.
그 뒤쪽 장크트 어쩌구 바트 어쩌구 붙는 곳들은 확실히 한가롭고 좋긴 하더군요.
근데 늙어서 가서 살만한 곳이지 젊어선 별로일 거 같아요.
저야 원래가 시골을 좋아해서 젊었을 때도 그런데서 살고 싶지만,
인터넷에서 여자들 (저도 여잡니다만) 항상 보면 시골 살기 싫다고 도회지 살고 싶어하잖아요.
한국 시골 싫어하는 사람이 거기라고 살아서 뾰족한 수 있을 리는 없죠.6. ..
'13.8.20 10:57 AM (118.221.xxx.32)짤즈카머굿이랑 할슈타트. 마을도 너무 좋았어요
조용하고 은은하고ㅜ이쁘고
근데... 오래 살면 너무 심심하겠더라고요 ㅎㅎ
마을 말고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ㅠㅠ7. 보령 설명
'13.8.20 11:08 AM (125.177.xxx.83)참 잘 하셨네요. 가보진 않았어도 상상되는 느낌...
전 예전에 오스트리아는 너무 기계적으로 코스를 짜서 비엔나-잘쯔부르크를 거쳐 그냥 독일 가는 코스로 빠졌는데
나중에 보니 잘쯔부르크 말고도 훌륭한 관광지가 많더라구요. 할슈타트,잘쯔캄머구트...다음번엔 갈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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