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긴 아들

다섯살엄마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3-08-19 21:10:22
다섯살 아들..
거실에서 레고박스 다 쏟아놓고 놀다가 만화틀어달래서 레고 다 정리해야 틀어준댔거든요.
정리하기싫다고 그냥 틀어달라고 울기시작.
한번 떼쓰기시작하면 어떤말도 통하지않기때문에 옆에서 무시하고 빨래를 개고 있었어요.
한참을 울다울다 뜬금없이
엄마 할말이있어요.
뭔데? 해봐
근데 왜이렇게 됐어요?(아마 울고있는 이상황을 물어보는듯)
뭐가 이렇게돼?
엄마 왜 화났어요?
엄마 화안났는데...넌 왜우는거야?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우는소리에 질려서 마인드컨트롤하고있다가 넘귀여워서 꼭 안아줬어요 ㅋㅋ

IP : 180.224.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383 9월 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3/09/02 965
    294382 (급질) 자궁외임신인가요? 7 최선을다하자.. 2013/09/02 2,471
    294381 '믿으면 낫는다' 미국 목사, 홍역창궐로 궁지 2 참맛 2013/09/02 1,321
    294380 저층에 사시는 분들 방범 어떻게 하시나요? 9 방범 2013/09/02 2,674
    294379 이 남자 성향 어떤가요?? 17 terr 2013/09/02 2,763
    294378 수시 원서..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없이 넣어도 되는건가요? 1 수시 2013/09/02 2,421
    294377 중학아이가 학원이 많아도 다 소화해낸다면 2 궁금해요 2013/09/02 1,282
    294376 주말에 시댁 집들이했어요 2 2013/09/02 1,756
    294375 아빠어디가 지아요. (악플유도글 아님) 3 ㅎㅎ 2013/09/02 4,645
    294374 김재연 국회의원자리 어지간히 계속하고 싶은가 보던데... 28 끝났네요.... 2013/09/02 3,396
    294373 9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02 976
    294372 시어머니가 전화로 ㅠㅠ 23 00 2013/09/02 10,587
    294371 저희 강아지 수술하려고 병원 왔어요. 떨리네요. 11 ... 2013/09/02 2,222
    294370 요즘 고추가루 한근에 얼마정도하나요? 14 ㅇㅇ 2013/09/02 9,881
    294369 댓글 논객 '좌익효수'도 국정원 직원 4 .. 2013/09/02 1,351
    294368 쌍둥이 7살 아이 언제 싱가폴로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11 2013/09/02 2,513
    294367 구스다운 한스쿠르건 아시나요? 숙면,,, 2013/09/02 2,421
    294366 9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02 1,085
    294365 월세 보름정도 밀릴 것 같은데 주인이 양해해줄까요? 22 seduce.. 2013/09/02 4,129
    294364 인간이란 것이 과연 어떤 존재인지 답을 구하는 분에게 도서 2013/09/02 1,506
    294363 가지구이 + 니나님의 오리엔탈 풍의 스테이크소스 6 Eggpla.. 2013/09/02 3,506
    294362 화가 아이들에게로 향하는 아빠 6 부성 2013/09/02 2,292
    294361 생리양이 줄고 생리통도 없어요. 1 구구 2013/09/02 3,182
    294360 아빠 어디가에서... 19 잔디구장 2013/09/02 11,358
    294359 해외거주 6세아이 국제학교 보내줘야 할까요 9 호균 2013/09/02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