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서 시간 잘 보내는 비법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1. 스카이뷰
'13.8.19 10:48 AM (119.56.xxx.17)책 읽기, 스맛폰에 다운받은 영화나 드라마 보기
2. 카모마일
'13.8.19 10:49 AM (124.136.xxx.22)아이패드에 평소에 보고 싶었던 거 잔뜩 넣어 가니 좋던데요..
시간이 금방 가고~3. ...
'13.8.19 10:49 AM (119.197.xxx.71)전 술 좀 먹으면 정신없이 자는 스타일이라 맥주나 와인먹고 뻗어버려요.
4. 음..
'13.8.19 10:50 AM (223.62.xxx.39)요즘 비행기에 헤드폰끼고 영화볼 수 있지 않아요? 그걸로 영화 좀ㅂ보고 음악듣고 중간중간 기내식먹고 잠 좀 자고 그럼 시간 가던데요 ㅎㅎ
5. ...
'13.8.19 10:54 AM (119.197.xxx.71)참 제 친구 사이판가면서 비행기 타면 너무 힘들다고 어디서 수면제 한알 얻어와서 먹고 비행기 탔는데
잠이 전혀 안오더래요. 눈 말똥말똥 뜨고있다가 거의 내릴때쯤 잠들어서 정신을 못차렸답니다.
바로 호텔로 가서 다음날까지 잤데요.6. 화장실
'13.8.19 11:03 AM (202.30.xxx.226)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 스트레칭하고 운동하고 그랬다네요.
이소라가..ㅎㅎㅎ
어디가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15년전에 하와이 신혼여행 다녀왔는데요.
국제선 처음 타는데.. 우리 줄 같이 앉으신 아주머니께서 자꾸 맥주를 카트에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이런거 다 가져다 먹어야지 비행기삯에 다 포함돼있는거라면서..ㅎㅎㅎ
음료도 드시고, 영화도 보시고, 책도 가져가시고,
중간 중간 화장실 다니시면서 까치발 서고 손 머리위로 스트레칭 하시고(힐링캠프 이소라편에 자세히 나와요)
그러시면 될 것 같네요.7. 리락쿠마러브
'13.8.19 11:14 AM (223.62.xxx.114)저는 와인한잔 마시고 나 죽었소.. 하고 잡니다.. 잠 잘다가도 기내식 먹을때는 눈이 저절로 떠지더라구요
8. 흠~
'13.8.19 1:58 PM (210.109.xxx.130)탑승하자마자 편안한 슬리퍼로 갈아신고 옷차림도 편안하게 한 후 이륙할때 바깥 구경좀 하고
기내잡지랑 면세쇼핑 잡지를 봐요. 그것만 봐도 1시간 가더라구요.
그사이에 밥 나올거구요. 밥먹고 차마시고 화장실 가고 양치질 하면 또 1시간 가고요.
영화 한 1,2편 보면 3,4시간 지나고 장거리노선이니깐 중간중간에 음료랑 간식 나올거구요.
기내 소등하는 시간에 잠깐 1,2시간 눈붙이고 일어나면 또 밥줄거예요.
밥먹고 영화한편 보다보면 어느새 내릴 시간이예요.
화장실 들러서 머리좀 만지고 입국서류 작성하고 그러면 안전벨트 매라고 하구요..
지루할까봐 책 한권 꺼내놨는데 그거 읽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그럭저럭 시간 잘가요.
요즘 장거리 노선 비행기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그동안 못봤던 영화 보기에도 참 좋아요
눈아프면 눈감고 장르별 음악도 골라서 듣고..ㅋㅋ9. 술이요
'13.8.20 1:04 AM (183.101.xxx.9)좀 취해서 자면 금방가요
대신 기내에서 마시면 의외로 별로 잠이 안오던데요
미쳤다고 10시간 비행할거면서 밤새 술마시고 한잠도 못자고 비행기탄적 있는데요
지루할틈도 없이 뻗어서 잘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0645 |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 눈에띄네 | 2013/09/18 | 4,660 |
300644 |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 손전등 | 2013/09/18 | 1,804 |
300643 |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 언제나 화이.. | 2013/09/18 | 4,723 |
300642 | 분당쪽에 내일 하는 식당 있나요? | ... | 2013/09/18 | 1,364 |
300641 | 아빠 팔 한쪽이 퉁퉁 부으셨어요. 5 | 초겨울 | 2013/09/18 | 1,424 |
300640 | 뉴카렌스 가격 (사야 할지 말지 고민) 2 | .. | 2013/09/18 | 1,768 |
300639 | 소개팅에서.. 6 | 린 | 2013/09/18 | 2,365 |
300638 |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 대박 | 2013/09/18 | 2,441 |
300637 |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 히히 | 2013/09/18 | 4,620 |
300636 |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 도와주세요 | 2013/09/18 | 13,515 |
300635 |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 에세이 | 2013/09/18 | 911 |
300634 |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 바베큐 | 2013/09/18 | 7,461 |
300633 |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 참맛 | 2013/09/18 | 1,939 |
300632 |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 | 2013/09/18 | 1,066 |
300631 |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 저녁 | 2013/09/18 | 2,370 |
300630 | 방송국 숨바꼭질 | 우꼬살자 | 2013/09/18 | 871 |
300629 |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 | 2013/09/18 | 1,834 |
300628 |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 제사 없어 | 2013/09/18 | 2,323 |
300627 |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 태양의빛 | 2013/09/18 | 4,396 |
300626 |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 안 말려서 | 2013/09/18 | 2,314 |
300625 |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 | 2013/09/18 | 3,374 |
300624 |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 전화하기 | 2013/09/18 | 1,329 |
300623 | 제생일이예요 11 | 오늘 | 2013/09/18 | 1,671 |
300622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 싱글이 | 2013/09/18 | 1,765 |
300621 | 같은 여자끼리 너무 싫은 표현 ... 37 | 같은여자 | 2013/09/18 | 14,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