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터랑 간장이랑 해서 밥 비벼 먹는거 맛있나요?

-- 조회수 : 5,467
작성일 : 2013-08-18 23:01:17

심야식당 보니까 버터라이스라고 해서

쌀밥에 버터 한조각 넣고 간장 부어서 비벼 먹던데..이거 맛있나요?

느끼할꺼 같은데...

땡기네..

IP : 220.78.xxx.20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8 11:03 PM (58.120.xxx.232)

    맛있어요.
    고양이맘마도 맛있고 버터라이스도 맛있어요.

  • 2.
    '13.8.18 11:04 PM (125.132.xxx.179)

    고소하고 짭짤해요.
    밥 비벼서 구운김에 싸먹으면 그것도 맛있어요.

  • 3. 어릴때
    '13.8.18 11:04 PM (183.100.xxx.240)

    그렇게 많이 먹었어요.
    갓지은 뜨거운 밥에 비비면 고소하고 안느끼해요.

  • 4. 안티포마드
    '13.8.18 11:04 PM (121.138.xxx.20)

    갓지은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어요.
    전 거기에 날계란도 하나씩 넣어서 먹었어요.

  • 5. 맛있어요
    '13.8.18 11:04 PM (126.70.xxx.142)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도 반찬없을 때 최고에요.
    너무 느끼하시면 간장대신 김치국물도 좋아요.
    좀 빈약하다 싶으시면 계란 후라이 하나 얹으셔도 좋고요.

  • 6. ㅇㅁ
    '13.8.18 11:05 PM (175.223.xxx.160)

    어릴적 간장하고 참기름 넣어 비벼먹었던거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까요?

  • 7. @@
    '13.8.18 11:0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뇨, 그저그래요, 차라리 참기름에 진간장 비벼드세요, 그게 훨 고소합니다,

  • 8. 핫!!
    '13.8.18 11:06 PM (14.37.xxx.84)

    심야식당 보셨구나.
    그거 정말 맛있어요.

    어릴 때 즐겨 먹었어요.
    보온밥통에 있는 밥보다
    막 새로 지은 밥으로 해야 맛있어요.

  • 9. 거기에
    '13.8.18 11:08 PM (116.37.xxx.215)

    신김치 같이 먹으면

    꿀~~~꺽

  • 10.
    '13.8.18 11:11 PM (211.36.xxx.251)

    마가린이 더 맛있던데요 저는 ㅋ

  • 11. ᆞᆞ
    '13.8.18 11:12 PM (14.35.xxx.209) - 삭제된댓글

    원래는 마가린에 비벼먹어야 제맛인데.

  • 12.
    '13.8.18 11:13 PM (59.86.xxx.207)

    추억의 버터비빔밥이지요
    어려서는 버터에많이 비벼먹었는데 ㅎㅎㅎ

  • 13.
    '13.8.18 11:14 PM (110.70.xxx.149)

    저도 마가린..
    어릴때 마가린 좋아했어요ㅋㅋ

  • 14. 거기에
    '13.8.18 11:14 PM (125.142.xxx.241)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 무침이랑 같이 비비면 딴 반찬 필요없어요

  • 15. 아~ 추억
    '13.8.18 11:18 PM (14.36.xxx.223)

    깨소금 뿌려서 먹으니 맛있었어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같은 시대 분들이라
    반갑네요

  • 16. 와우~
    '13.8.18 11:31 PM (58.235.xxx.240)

    예전에 못먹고 살던 시절에는 참 맛있던 메뉴였는 데, 요즘은 그렇게 드시면 칼로리.. 윽~~~!!
    그냥 윤후아빠가 해줬던 계란 후라이에 진간장 좀 넣고 뜨거운 밥에 참기름, 깨소금 넣고 비벼드시는 게 훨 맛나고 몸에도 덜 해로울 것 같아요.

  • 17. 근데....살쪄
    '13.8.18 11:32 PM (218.148.xxx.175)

    김 가루 넣으면 더 맛있어요~~~~~~

  • 18. .....
    '13.8.18 11:33 PM (58.227.xxx.10)

    일본은 워낙 쌀이 맛있어서 갓지은 밥을 날달걀이나 간장,
    가츠오부시와 간장, 버터와 간장 이런 식으로 먹는 경우가 꽤 있어요.
    기본은 밥이 맛있어야한다는 것.

  • 19. 어쩌다 한번은 맛있어요
    '13.8.18 11:36 PM (49.184.xxx.225)

    근데 1주일에 두 번만 돼도
    맛 없어지기 시작함.

  • 20. 땅콩버터
    '13.8.18 11:48 PM (119.71.xxx.22)

    저 어렸을땐 땅콩버터+간장으로 비벼먹었어요
    정말 맛있는데
    안드셔 보신분들은 상상만으로웩~하겠죠

  • 21. 궁금하면
    '13.8.18 11:54 PM (122.32.xxx.129)

    밥 한쪽만 살짝 비벼먹어보면 알겠죠..?

  • 22. 와우~
    '13.8.19 12:50 AM (58.235.xxx.240)

    일본쌀이 뭐 그렇게 맛있나요?
    저는 이천쌀밥이 훨씬 더 맛있던데..

  • 23. 그린 티
    '13.8.19 1:28 AM (220.86.xxx.221)

    어릴때는 마가린에 비벼 먹었고 가끔 그 생각 나서 버터에다 밥 비벼서 김치나 무말랭이 무침하고 먹음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요.

  • 24. 일본 식당 가보세요
    '13.8.19 2:10 AM (118.209.xxx.210)

    왠만한 식당 가도 다
    밥이 맛있어요, 그렇게나 맛있음.

  • 25. 거기다
    '13.8.19 3:05 AM (76.115.xxx.247)

    신김치 혹은 물김치랑 같이.....침나와요

  • 26. 챔기름
    '13.8.19 7:00 AM (1.246.xxx.148)

    남편 50중반인데 반찬없울때 참기름 진간장 계란후라이 깨소금 넣고 밥 비벼 먹어요 저희 어릴땐 뜨거운밥 속에 마가린 진간장 넣고 비벼 먹었어요

  • 27. ㅇㅅㅁ;;
    '13.8.19 8:42 AM (58.126.xxx.224)

    해피투게더에 나온 버터 간장김밥 진정 밥도둑이더라고요~!

  • 28. 물방울
    '13.8.19 1:41 PM (115.161.xxx.224)

    오늘 아침 울 아들 버터밥 먹고 헤~~하고 학교 갔어요.
    참~맛있다고^^ 계란 후라이에 김치면 뚝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911 채동욱 반격, '뒷사찰'한 김광수 검사 감찰 지시 20 ^^ 2013/09/16 4,146
299910 브이빔 퍼펙타 (혈관 레이저) 해보신 분 있나요?? 1 통증이 궁금.. 2013/09/16 7,842
299909 요즘 오미자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졌죠? 3 오미자 2013/09/16 1,970
299908 와이즈만 영재교실(?) 어떤가요 궁금 2013/09/16 1,510
299907 암웨이공기청정기 구형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5 공기청정기 2013/09/16 3,519
299906 어느 핸폰이 좋을까요?? 1 핸폰 2013/09/16 989
299905 채동욱 멋짐 38 함엔따 2013/09/16 4,842
299904 얼굴피부가 뼈에 비해 남아돌아요 피부 2013/09/16 1,344
299903 1학년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1 영어 2013/09/16 1,352
299902 82님들~ 가방하나 봐주세요ㅠㅠ 5 결정장애 2013/09/16 1,750
299901 위장장애에 있는데 굉장히 힘드네요.. 5 소화 2013/09/16 2,857
299900 국정원, 개그콘서트 정치풍자도 모니터링 4 세우실 2013/09/16 1,524
299899 급질)))) 스텐드지퍼백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파나요 1 호텔아프리카.. 2013/09/16 1,314
299898 사법연수원 간통사건 문자를 보고 느낀점.. 15 ㅇㅇㅇ 2013/09/16 5,178
299897 뉴욕 맨해튼 국정원규탄집회, 보수단체방해 뉴욕경찰 경고 2 ... 2013/09/16 1,449
299896 탕국 끓일때 고기로 하시나요? 아님 해산물종류? 4 blue 2013/09/16 1,902
299895 인터넷갱신 머가 이리 복잡한지.. 2 사은품? 2013/09/16 1,012
299894 에버랜드 내일과 모레중 언제가 나을까요? 4 우리 둘이만.. 2013/09/16 1,270
299893 박 대통령은 권력기관을 사유화할 셈인가(경향 사설) 2 국민의 2013/09/16 1,338
299892 신경민 "나를 MBC앵커에서 찍어낼 때와 똑같아&quo.. 3 샬랄라 2013/09/16 2,068
299891 충고와 관련된 속담이 뭐가 있을까요? 3 충고 2013/09/16 1,891
299890 가족간의 애증관계 1 2013/09/16 1,468
299889 서른 중반인데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2 하루 2013/09/16 1,615
299888 가슴이 찌릿찌릿해요 3 nn 2013/09/16 9,240
299887 코스콧에서 엘에이 갈비 양념육을 샀어요 7 환불 2013/09/16 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