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도염+이명으로 신경안정제 처방받으신 엄마가 이상해요.

식도염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13-08-18 21:15:42
여기ㅠ강원도 xx시 이비인후과입니다. 저는 서울에서ㅠ직장 다녀요.울엄마가 50대 중반 이셔요.
엄마가 식도염이 너무 심해서 동네 진료 잘보는 이비빈후과를 가셧대요.
식도염+ 이먕으로 로 1년 가까이 이빈후과에서 먹는 약에 신경안정제가 처방이 되어잇엇대요.
원래 신경안정제 주나요???
약사가 처방약을 주면서 "이약은 신경안정제라고"알려줘서 알앗어요.
1년전엔 정정 하셧던 엄마가 갑자기ㅠ침을 흘리는 것도 모르고
주의사항을 알려주어도 1분 만에 까먹으셔으요.
햇던말 또 하시고.
땀흘려서 샤워해도 속옷도 안 갈아입으시고. 엄마가 치매 오신거 같아요...
직장생활 하시는데 띰 인 흘린다고 일주일내내 같은를 세탁도 안하고 입고 다니셔요.
신경안정제 장기복용하면 어떤 증상이 잇는지.. 너무 궁금해여..
약을 안 잡수면 식사가 안된데요. 그리고 병원가도 스트레스성이니까 약만 먹으면 된다고 의사가 말을 한대요...
제가 말하는거뉴죽어도 안들으세요...치매 오셧나 므서워요..
IP : 211.60.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약을 조정해보세요
    '13.8.18 9:41 PM (121.169.xxx.15)

    저희 시아버님도 올초 치매 증상으로 어찌나 황당한 소리를 많이 하시던지..모두들 깜짝 놀랐었어요

    그당시 신장이 안 좋아 드시던 약이 부작용이 심했었는지 약 안드시니 다시 괜찮아 지셨어요

  • 2. .....
    '13.8.18 11:05 PM (220.125.xxx.118)

    신경안정제 중독되는거 아닌가요? 병치료에 도움안되면 우선줄이거나 빼보면 안될까요 어머니가 말을 안들으시니 몰래 신경안정제 줄여달라고 의사말하든지 말안통하면 약사한테 반으로라도 줄이거나 빼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약처방전들고 서울 다른병원가서 물어보셔도되고

  • 3.
    '13.8.19 4:41 AM (76.115.xxx.247)

    제 엄마도 예전에 이명, 식도염 그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갱년기 증상이었던거 같아요. 제 아는분은 신경안정제를 드시는데 그 약의 부작용이 침이 많이 나온가고 입을 쩝쩝 거린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약이 맞는지 알아보세요. 약도 종류가 많아서 자기에게 맞는게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845 펑~ 본문 21 // 2013/08/19 3,980
288844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74
288843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809
288842 어버이연합 할아버지들요. 8 궁금해서 2013/08/19 1,439
288841 여자는 나이 팔십이 되어도 38 2013/08/19 25,580
288840 생리시 덩어리가 많이 섞여 나와요 8 궁금 2013/08/19 6,954
288839 남자들 공감 우꼬살자 2013/08/19 930
288838 꺅~예뻐요♥ 고래들(Dolphin, Orca) 아가 낳기.. 5 예뻐요 2013/08/19 1,255
288837 어제 밤새켜고 잔 에어컨 아직 못끄고있어요 33 대구 2013/08/19 11,637
288836 냄비구입 13 이새벽에 2013/08/19 3,275
288835 이 강아지 종이 뭔가요? 2 ,, 2013/08/19 1,767
288834 새로 사온 쌀에 바구미가..ㅠㅠ 7 ... 2013/08/19 1,606
288833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다가 들켰는데.... 26 눈물 2013/08/19 8,322
288832 주식 이럴수가.... 4 나리 2013/08/19 3,751
288831 지마켓탈퇴는 어케 하나요? 3 옥션탈퇴 2013/08/19 2,763
288830 내 사주에 천관 천액 같은거 뭐가 들어 있는지 사주 2013/08/19 2,176
288829 60이 다 되어서 찾아온 사랑-이글 쓰신 원글님께.. 30 밑에 2013/08/19 9,842
288828 방금 친구 남편때문에 수치심 느낀다는 20대글..낚시? 1 2013/08/19 2,252
288827 우리 엄마 꿀먹은 벙어리 됐습니다. 1 .... 2013/08/19 1,936
288826 이런글 죄송합니다 16 싫어하시면 .. 2013/08/19 4,085
288825 폴리에스터 40% 옷 삶아도 될까요? 5 갯벌다녀왔어.. 2013/08/19 3,746
288824 남자들 참 좋아 하시네요. 3 웃겨라 2013/08/19 1,692
288823 제주도 이민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27 0 2013/08/19 10,497
288822 시집 식구들과의 식사 7 ... 2013/08/19 3,050
288821 휴.남자들에게.노래방..일전에 다음기사 4 2013/08/1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