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이 시도때도 없이 나요. 저만 이러나요?

저 왜이러나요?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3-08-18 12:57:45
오래 41된 아줌마입니다.
원래도 감성이 풍부하긴 했어요.
그런데 요즘은 아름다운 풍경을 봐도 울컥.
아름다운 노래. 음악을 들어도 울컥.

왜 이럴까요?

IP : 175.223.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스브르
    '13.8.18 1:02 PM (115.161.xxx.184)

    마음이 보내는 신호 같은데요....

  • 2. 같은경우
    '13.8.18 1:05 PM (61.76.xxx.161)

    저도 그러네요 어떨땐 당혹스럽기도 하고 ‥
    고3 아들이 있는데 TV에 군대이야기만 나와도 눈물이 왈칵 흐르고 드라마 볼 때 슬프거나 기쁠때‥
    시도때도 없이 흐르는 눈물 어쩌나요

  • 3. 미투요
    '13.8.18 1:08 PM (180.70.xxx.29)

    저도 눈물이 많아졌어요..
    혼자라면 실컷소리내서 울어버릴것같은데
    아이들과 함께라서 숨죽여 눈물흘려요
    눈아프단 핑계로..

  • 4. 원글
    '13.8.18 1:17 PM (175.223.xxx.120)

    맞아요. 대놓고 울수도 없고. 영화보다가도 뜬금없이 슬픈장면도 아닌데 눈물나고. 심지어 쿨의 신나는 댄스곡 듣는데도 눈물이. .. 정말 당혹스러워요.

  • 5. 프린
    '13.8.18 1:19 PM (112.161.xxx.78)

    어디선가 들은건데요
    사람이 일년에? 흘려야 하는 눈물양이 정해져 있대요
    슬퍼서든 눈의 진물이던 총합이요
    눈물이 나는건 눈물을 덜흘려서니까 차라리 펑펑 울어보세요
    그럼 한동안은 눈물나지 않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17 지금 쌀 불려도 늦지 않겠죠? 몇시간 불려야될까요? 2 송편이요. 2013/09/18 1,936
300616 인생은 거대한 역설인 것 같습니다. 57 오후 2013/09/18 14,090
300615 딸이라서 너한테만 한다던 얘기가.... 1 2013/09/18 2,111
300614 다 보기싫어요 2013/09/18 1,455
300613 저녁 7시쯤 전 할건데요. 베란다에 뒀다 아침에 먹어도 괜찮겠죠.. 5 .. 2013/09/18 1,774
300612 공부는 잘했는데 일상이 어리버리한 7 쥬스 2013/09/18 4,191
300611 양재코스트코 2 장보기 2013/09/18 2,003
300610 탕국이 별로 맛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요? 13 날개 2013/09/18 2,977
300609 엑소(Exo)에 대해서 아시는분 답변 달다주시면 감사.. 5 1234 2013/09/18 2,642
300608 단시간에 두부 물 어떻게 빼세요? 10 고소한 향 2013/09/18 2,934
300607 한스킨 화장품 좋은가요? 1 어떨까요 2013/09/18 1,664
300606 Olivia Newton-John "Have you never .. 털사 2013/09/18 1,502
300605 결혼한 언니들께질문 16 ,,, 2013/09/18 3,967
300604 이거 조작이겠죠? 4 ... 2013/09/18 2,253
300603 저도 튀김을 그냥 상온에 보관해도 될지 고민이네요. 1 아직 덥다 2013/09/18 2,450
300602 길냥이 돌보는 할아버지 4 길냥이 2013/09/18 1,321
300601 오늘 동대문 옷쇼핑타운 문열까요? 1 오늘 2013/09/18 1,352
300600 은마상가 제일 맛있는 전집이 어딜까요? 4 ㅇㅇ 2013/09/18 4,800
300599 스키니 바지 아닌 검정 정장바지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2 초보 2013/09/18 2,394
300598 아놔 ~ 카톡, 일케 밖에 못 만드는 거니? 1 눙물 2013/09/18 2,332
300597 고위공무원과 선 보는 것과 사상의 자유 27 +-+- 2013/09/18 4,239
300596 송편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queen2.. 2013/09/18 2,316
300595 저희 어머님 벌써 네번이나 전화하셨어요. 13 ... 2013/09/18 10,919
300594 추석연휴로 수영장이 쉬니깐 너무 안타까워요 6 수영중독 2013/09/18 2,136
300593 라섹한 지 2년인데 눈이 침침 침침 2013/09/18 3,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