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으라 하는데

패션관련글에서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3-08-18 03:57:55
저한테 맞는 브랜드는 뭘까요?

키 169 몸무게 53 말랐어요. 나이 40초반. 피부는 까무잡잡 아니 노란빚인가?

서영이 와 너목들에서 이보영 패션 참 맘에. 들더라구요.
근데 이보영 패션이 타임이나 미샤라고 하던데 너무 비싸서 ~ ^^

직장인이구요.
수입은 300정도에요.
수입을 밝히는 이유는 경제력에 맞는 브랜드를 추천받기 위함인 다를 오해는 마시구요.

어렸을 때부터 이쁜 옷이라곤 입어본적이 없어서 센스가 떨어진다고 생각되요.
외모만으로 보자면 여성스럽고 호리호리한 편이에요.
키가 크니 늘씬한 느낌도 들고요.
근데 치마길이 길게 나온 브랜드 찾기도 힘들고 딱 이거다싶은 곳을 못찾겠어요.
옷값에 너무 투자를 안하나 싶기도 하고.
IP : 39.118.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8 8:06 AM (223.62.xxx.125)

    많이 입어보시는 수 밖에 없어요.
    브랜드마다 선호하는(?) 체형과 분위기가(?) 다르거든요
    팔다리가 길고 몸통이 작으면 국내 브랜드는 잘 안맞고 유럽브랜드가 잘 맞고요
    거기에 가슴이 크신 편이면 유럽브랜드에서 사이즈를 올려입거나 북미쪽 브랜드를 입으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어디서 본 말인데 내가 좋아하는 옷과 나한테 어울리는 옷은 다를 수 있어요. 먼저 옷장정리하시면서 내가 좋아하지만 어울리지 않는 것, 많이 입고다니는 것, 입으면 사람들이 칭찬했던 것을 확인하고 백화점 가세요.
    이때 기준은 최근 2년 내여야지 체형과 나이의 변화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2. ㅇㅇ
    '13.8.18 9:02 AM (211.186.xxx.7)

    흠님 저두좀 팁좀 주실래요???
    체형이 중딩같은 사람은 어떻게 코디해야되나요?

    한5년전까진 미스들옷을 입었는데
    지금은 체형따로 나이따로
    옷사기가 아주괴롭답니다

    주로원피스를 자주입었으나
    요즘은 그것도 시들하네요

    160정도40키로중반

  • 3. ..
    '13.8.18 9:28 AM (211.55.xxx.220)

    이렇게 말해도 실제 사진과, 자신의 얼굴 톤이 쿨톤인지 웜톤인지(사실 이것두 그냥 2가지가 아니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 쿨 웜톤이 있구요),

    브랜드를 따지는거와 톤과는 무슨 상관이 있냐 싶겠지만
    브랜드들마다 상징적으로 자주 쓰는 톤이 있습니다 (셀린느 하면 뉴트럴톤이 떠오르죠)
    본인 경제수준이 어느정도 되신다고 생각하면
    일단 가장먼저 쿨톤 웜톤인지 컬러 매칭해주는 전문가 찾으시면

    자신이 어느계절 무슨톤인지부터 알게 되면 브랜드 맞는 것 찾기는 쉬워요
    이렇게 힘든 일을 이런 게시판에 질문 하나 올리는 걸로 해결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패셔니스타가 될 거에요

    본인 얼굴톤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본인이 열심히 발품을 팔아
    본인 톤에 맞는 브랜드들 중에서도 자신의 분위기와 체형에 맞는 걸 찾아가는 방법 밖에 없어요

  • 4. 원글
    '13.8.18 12:09 PM (39.118.xxx.76)

    흠님과 ..님 전문가이신가봐요?
    저 팔다리길고 가슴이 큰편이에요.
    이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파운데이션 테스트할 때는 웜톤이라고 하고
    사계절 중에 가을에 입는 옷들 색감이 저랑 잘 맞는거 같아요.
    흠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국내 브랜드는 일단 길이가 안 맞아서 불편해요.
    수입브랜드는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어요.
    백화점지나다가 랄프로렌 마네킹입혀 놓은 세트보고 내가 입으면 이쁘겠다 생각은 했지만 가격이 백만원하는거 보고 허걱 하고 말았거든요.
    흠님이 말씀하신 유럽브랜드나 북미 브랜드는 뭐가 있을까요?
    전혀 감이 안 잡혀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37 관상..스포 알려주세요!(보신분들만 클릭) 9 ... 2013/09/17 3,610
300536 이 시계 어디껀지 아시는분~~!! 2 태민 2013/09/17 1,277
300535 남편이 사표를 냈다고 통보 했어요. 5 ㅡㅡ 2013/09/17 4,206
300534 갈비찜 다 됐는데 질겨요 어찌 해야 하나요? 6 갈비 2013/09/17 6,980
300533 지금 '세상의 모든 부엌'이라는 mbc 다큐 29 브로콜리 2013/09/17 12,711
300532 초등 5학년 혼자 해먹을 간식은? 5 은이맘 2013/09/17 1,897
300531 임플란트 vs 브릿지. 머가 더 나을까요? 15 ... 2013/09/17 4,663
300530 사라다에 배 넣어보신분? 4 ㅇㅇ 2013/09/17 1,951
300529 다큐 공감 96세 윌라킴이라는 분 2 네르 2013/09/17 2,674
300528 침대소독 4 문의 2013/09/17 2,254
300527 초등4학년여자아이인데 책추천해주세요 3 책추천 2013/09/17 1,550
300526 배가 고파요 1 으헝 2013/09/17 758
300525 갈비찜 사이다에 재워도 되나요? 5 며늘 2013/09/17 4,966
300524 황금의 제국에서 고수~ 11 ^^ 2013/09/17 4,450
300523 황금의 제국이 드디어 끝났네요.. (스포 있음) 8 흐음 2013/09/17 4,648
300522 저는 결말 아주 맘에 듭니다. 3 황금의 제국.. 2013/09/17 2,263
300521 초보 급 질문이요 ㅜㅠ 1 봄봄 2013/09/17 642
300520 황제 작가 마지막에 똥을 주네요 21 ㅇㅇ 2013/09/17 7,402
300519 할아버지 택배 5 갱스브르 2013/09/17 2,433
300518 이혼하고 훨훨 떠납니다 38 떠나자 2013/09/17 18,868
300517 초등아이 시력검사 하고 왔는데, 눈에 안약을 5분마다 한번씩 세.. 4 질문 2013/09/17 3,112
300516 니가 도화살이 있나보다 .. 하는 언니 7 제가 2013/09/17 6,505
300515 프로스트 / 닉슨 이라는 영화 어떤가요? 1 영화 2013/09/17 879
300514 오토바이는 진짜 민폐군요 4 소음공해 2013/09/17 1,222
300513 사골뼈 데치는데 왜 녹색 불순물이 엄청 있죠? 5 희망 2013/09/17 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