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네다섯 시간만 주무시고도 거뜬하신분...

ㅇㅇㅇ 조회수 : 8,872
작성일 : 2013-08-17 23:01:14
물론 장기적으로도요...계신가요?
그럼 비결 좀 부탁드릴께요.
식사량이라든가..드시는 영양제종류...생활습관 등..

할일은 산더미인데 잠을 일고여덟시간 못자면 하루종일
빌빌대서 미치겠어요.시간은 없고ㅜㅜ
IP : 211.210.xxx.17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7 11:03 PM (117.111.xxx.168)

    저두요 저두요....
    타고나길 잠이 없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사람들이 제일 부러워요.....
    ㅠㅠ
    8시간은 자야 생활이 가능한 사람,
    여기도 있어요~...

  • 2. ㅜㅜ
    '13.8.17 11:03 PM (122.34.xxx.34)

    커피로 버텨요 ㅠㅠ
    피곤한데 불면증 ..낮에는 완전 정신이 없으니 또 커피로 이겨내고
    그 여파로 밤에 누우면 또 잠이 잘 안와요
    늘 제 혈액중엔 커피가 일정 농도로 흐르는 기분이네요
    매일매일 일정시간에 마셔 주거든요

  • 3. 그게 사람마다 달라요
    '13.8.17 11:04 PM (112.144.xxx.231)

    짧게 자도 원기충전되서 생생한 사람이 있구요
    오래 자야 피곤도 풀리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이 있어요

  • 4. 아무리바빠도
    '13.8.17 11:05 PM (59.86.xxx.207)

    잠은 충분히 주무세요
    잠이 보약이란말있잖아요
    암의 원인중엔 부족한잠도 한몫하더라구요

  • 5. 대충 산 거겠지만
    '13.8.17 11:12 PM (1.231.xxx.40)

    6~12시간 잡니다만
    직장 집, 20~30년 유지하고 사네요.....

  • 6. 위에님
    '13.8.17 11:28 PM (39.7.xxx.199)

    헬스pt 10회 끊으심 비용얼마에요?

  • 7. 지금은
    '13.8.17 11:44 PM (119.70.xxx.72)

    열시간씩 자는 잠충이인데요. 몇년간 네다섯시간만 자며 생활한 적이 있어요.
    사실 특별한거 없고 의지예요. 적응돼요. 잠은 잘수록 늘고요. 5시간 자고
    생활하면 잠들때 아주아주 푹 자요. 대신 가볍게 매일 운동하고 술 안마시고
    편하게 차마시며 책읽는 시간 명상하듯 가졌고요. 영양제는 오메가랑 비타민이랑 미네랄 들은
    종합영양제 먹었어요. 근데 정말... 하면 돼요... 5시 50분에 지하철 못타면
    지각하는 회사를 다녔어서 자연스레 그리살다가 퇴직하고 바로 게을러졌네요;;

  • 8. 잠을 너무 적게 자면
    '13.8.17 11:53 PM (99.226.xxx.84)

    몸에 무리가 옵니다. 반드시 옵니다.
    그리고 굉장히 조금 주무신다고 하시는 분, 직장에 계신데, 수시로 조는 모습에 다들 웃습니다 ㅎ
    어떤 형태로든 보충을 하고 있다는 뜻.

  • 9. 윗분 동감
    '13.8.18 12:09 AM (203.226.xxx.199) - 삭제된댓글

    잠을 적게 자면 무리 와요. 저도 잠 적은 편이라 네 다섯시간 자도 멀쩡했지만 지금은 여섯시간 이상은 자요. 대신 저는 한번 자면 중간에안깨고 푹 잠들구요. 잠이 좀 모자란다 싶으면 벌써 머리가 띵한 느낌에 그냥 그 날은 일찍 자요. 암튼 적당한 잠이 몸이 좋은듯. 저 같은 경우는 열시간 자면 되려 몸이 쑤셔서 적당히 자고 일어납니다.

  • 10. 저요
    '13.8.18 12:17 AM (39.117.xxx.11)

    그렇게 자고 애보고 잠시 맡기는 시간에 일하고
    블로그도 관리하고, 운동도 하고
    밤에 디지털 피아노 연습도 하고


    근데 저는 낮에 잘하고 사는데요.

    아토피가 나요. 손가락 사이에 뭐가 나고 진물이 나고...
    피부과 약먹어야해요.

    근데 약 먹어도 먹을때만 그래요. 미미하고
    냉도 계속 나오고 계속 약먹고...

    사람은 자야해요.

  • 11. ..
    '13.8.18 12:40 AM (117.111.xxx.244)

    3시간 수면법이라는 책이 있던데 읽으면 원리가 들어와요.
    수면량은 먹는 양과도 관계가 있는데 많이 먹을 수록 내장이 피곤해져서 원기 회복할 용도로 잠이 필요하답니다. 잠깐 낮잠 필수구요, 따라서 소식하는 것이 좋아요.
    책에서 하라는 대로 하기가 버거우면 그냥 무식하게 안 자는 것도 방법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거기까지 가는 데 고비가 있어
    그렇지 몸이 적응하면 5시간도 충분하다는 걸 알았어요. 그냥 잠을 안 자 버릇하는 사람들은 3 시간 수면도 절로 되는 것 같더라구요. 불면증이어서가 아니고 드물지만 생활 패턴 때문에 정착된 분들도 있더라구요. 참고로 아주 옛날 통계인데 우리나라 여자 평균 수면 시간이 5 시간 전후라고 조사된 일도 있었네요.

  • 12. 저도 수면 4~6시간
    '13.8.18 1:17 AM (211.219.xxx.103)

    꼭 고치려구요..7시간 이상 자는 걸로..

    잘 버티고 산듯 싶은데 신경질적인게 수면 부족 탓인듯 싶어요...

    방법을 찾아서 주무시는 쪽으로...

    안되면 주말에라도 남편 도움받아 잠을 보충 하세요...

  • 13. 의사
    '13.8.18 3:25 AM (24.52.xxx.19)

    "그렇게 잠 조금 주무시고
    평생 과로하신 분,
    이번에 암선고 받았어요"

    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불충분한 수면이 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 14. ...
    '13.8.18 4:07 AM (58.141.xxx.190)

    잠자는 시간대에 따라서 잠의 양이 달라지는것같아요

    보통 6~7시간정도 자는 사람인데요

    밤 9~10시이전에
    아주 졸린 상태에서 잠들게 되면

    새벽 2시에 눈을 떠도 머리가 맑더라구요
    밤 이른 시간에 자고 완전 새벽에 일어나보세요

    평소 자는 시간보다 1~2시간 덜자도 버텨져요

  • 15. 충분
    '13.8.18 6:00 AM (24.181.xxx.217)

    남편이 대기업 임원입니다.
    4~5 시간 이상 자본적 없네요.
    요즘 세상 8시간씩 자면서
    밥빌어 먹고 살 수 있나요?
    그렇게 자야 한다고 생각 하는 분들 많은 것에
    헉??!! 놀라고 갑니다.
    제 주변엔 그렇게 널럴하게 사시는 분이 없어서요.

  • 16. 바히안
    '13.8.18 8:41 AM (119.71.xxx.29)

    생리적으로 봐서 7~8시간 잘 수 있는 여건이 되야 지 그렇지 못하다면 한참 잘못된 사회죠

    본말 전도가 멀리 있지 않아요~

  • 17. 깊은잠
    '13.8.18 9:20 AM (121.144.xxx.18)

    8시간 자고 싶어도 그렇게 잠이 안와요.
    11시이전에 자면 새벽 5시도 안되서 저절로 잠이 깨고,
    그나마 12시 넘어서 자면 6시에 깨요.
    그러니까 대충 5시간 정도 자는거죠.
    낮에 낮잠도 안와요
    습관되어서 피곤한것도 없구요.
    잠 잘자는 분 제일 부러워요 ㅠㅠ
    쭉 전업 하다가 일하러 다닌지 5개월 되었는데도 여전하네요.
    잠 깊게 잘려고 저녁에 가벼운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시도 해봤는데도
    소용벗더라구요. 예민한 성격이라서 ...

  • 18. 잠을
    '13.8.18 9:20 AM (121.134.xxx.250)

    잠자는 것도 습관인거 같아요
    오랜시간 잠 조금자는 사람들은 4~5 시간 자고도 거뜬한데
    꼭7~8시간 자는 사람들은 그 시간 못자면 낮에 헤롱헤롱 하던데요
    모든 사람이 잠 조금잘수 없죠 잠 조금 자는 사람들은 바빠서 조금자는
    거지 쌩쌩하지는 안던데요 다들 커피나 각성제 드시면서 버티던데요
    네 요즘 사회가 사람을 못자게 만들지요 저도 잠충이었는데
    환경때문에 잠5시간 이상못자요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지만 습관되니까
    견딜만해요 물론 가끔 휴일이나 주말에 자지만 하루8시간 이상 안자요
    최대 8시간이죠 자다가 벌떡벌떡깨요 습관이죠 몸이 5시간 자는 리듬이
    되버린거죠 저는 커피 안마셔요 비타민이나 홍삼정도 아님 박카스나 비타씨정도
    마셔요 저 위에 잠을 안자면 암걸린다고 올리셨는데 아마 잠을 조금자서라기보다
    피곤 하셔서 그럴꺼예요 왜냐면 간암이나 췌장암들은 몹시 피곤을 느끼게 되는데
    그게 암자각 증세거든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죠 어떤분들은 5시간자도 안피곤하고
    어떤분들은 8시간을 자도 피곤해서 못견디니까요 사람마다 틀리죠
    대부분 잠조금 자는분들은 소식하던데요 제주변보니까요
    원글님도 조금자는게 힘들어도 습관되면 견디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921 헤어진 남자친구 다시 만나기?? 스핑쿨러 2013/09/16 1,693
299920 당당히 요구할수 있는 사람 부러워요 3 슬퍼요 2013/09/16 1,981
299919 정부발표.. 시간제 공무원.. 통번역분야의 근무지는 어딘가요. 2 .. 2013/09/16 2,606
299918 그럼 채동욱 총장은 현재자리 그대로 주욱 유지해나가는 건가요?.. 18 ㅎㅎ 2013/09/16 2,631
299917 책값 깎아달라고 하지 마세요. 23 출판업계 2013/09/16 4,984
299916 또 단독입니다.. 14 .. 2013/09/16 4,260
299915 진짜 군요.. .. 2013/09/16 1,526
299914 "전라도는 홍어 공화국"..대구과학고 교지글 .. 10 111 2013/09/16 3,117
299913 양주와 과일 중 4 선물 2013/09/16 1,162
299912 보관했던 쇼퍼백이 찌그러들었어요 ,, 2013/09/16 1,141
299911 채동욱 반격, '뒷사찰'한 김광수 검사 감찰 지시 20 ^^ 2013/09/16 4,146
299910 브이빔 퍼펙타 (혈관 레이저) 해보신 분 있나요?? 1 통증이 궁금.. 2013/09/16 7,842
299909 요즘 오미자 가격이 왜 이렇게 비싸졌죠? 3 오미자 2013/09/16 1,970
299908 와이즈만 영재교실(?) 어떤가요 궁금 2013/09/16 1,510
299907 암웨이공기청정기 구형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5 공기청정기 2013/09/16 3,519
299906 어느 핸폰이 좋을까요?? 1 핸폰 2013/09/16 989
299905 채동욱 멋짐 38 함엔따 2013/09/16 4,842
299904 얼굴피부가 뼈에 비해 남아돌아요 피부 2013/09/16 1,344
299903 1학년 영어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1 영어 2013/09/16 1,352
299902 82님들~ 가방하나 봐주세요ㅠㅠ 5 결정장애 2013/09/16 1,750
299901 위장장애에 있는데 굉장히 힘드네요.. 5 소화 2013/09/16 2,857
299900 국정원, 개그콘서트 정치풍자도 모니터링 4 세우실 2013/09/16 1,524
299899 급질)))) 스텐드지퍼백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파나요 1 호텔아프리카.. 2013/09/16 1,314
299898 사법연수원 간통사건 문자를 보고 느낀점.. 15 ㅇㅇㅇ 2013/09/16 5,178
299897 뉴욕 맨해튼 국정원규탄집회, 보수단체방해 뉴욕경찰 경고 2 ... 2013/09/1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