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중독...

오레오쿠키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3-08-17 11:01:05

과자 하루 하나이상은 먹어야 해요..

수퍼에도 거의 매일 다녀요..한꺼번에 사다놓고

나눠 먹으려해도 ..사다 놓으면 족족 다 먹어 버리기 때문에..ㅠ

과자가 담배 보다 해롭다는데

과자 탓인지...내장비만에 혈압도 높아요..

어떻게 치료할까요?

IP : 112.158.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 딱 감고
    '13.8.17 11:02 AM (183.109.xxx.239)

    끊어보세요. 친구가 과자중독이었는데 독하게 과자만 끊어서 두달에 칠킬로를 뺏다는

  • 2. dd
    '13.8.17 11:17 AM (125.179.xxx.138)

    저는 교통카드빼고 다 남편한테 넘기고 일주일 견뎠어요. + 간헐적단식.
    이틀만 견디면 다음부터 쉬워집니다.. 화이팅이예요.

  • 3. 저 다이어트중에도
    '13.8.17 11:17 AM (61.82.xxx.151)

    지금 유지기 중인데도 과자는 먹어요
    대신 양이 조금이지요
    끊는건 도저히 자신없어서 -50평생을 먹었더니 ㅎㅎ
    걍 먹어요 -대신 담백하고 바싹한 종류로 먹으니 스트레스 해소도 되구요
    믹스커피도 그렇고
    지금 45키로만 넘지말자하면서 유지 7년차입니다 ㅎㅎ
    대신 키는 좀 많아 작아요

  • 4. ㅇㅇ
    '13.8.17 11:17 AM (218.238.xxx.159)

    탄수화물 중독이에요. 과자 생각날때마다 양배추 씹으시고 걸어보세요
    자꾸 걸으면 이상 식욕 떨어져요 우울감있으시죠?
    드시지말고 걸으세요

  • 5. ㄴㅁ
    '13.8.17 11:30 AM (115.126.xxx.33)

    온갖 질병에 시달려 봐야....정신 번쩍 들어 끊져...

    그래야 경제가 돌아가는 건지...

    나라에서 의료를 다 챙긴다면...아마 저 수십가지 첨가물
    들어가는 인스터트 식품같은 거 국가가 나서서 단속할 거라는...
    그렇지 않다면...나라에서 부담해야 할 비용만 커지니까...

    그래도 자식들한테는..불량식품 못 먹게 하겠져..
    막상 자신은 막장 드라마에 불량 군것질 맘껏 해도...
    그러니 아이들이 어른들을 우습게 본다는...

  • 6. 과일이든
    '13.8.17 11:57 AM (116.39.xxx.87)

    차든 대체할것을 찾아보세요
    탄수화물에서 느끼는 단맛(설탕도 탄수화물로 분류해 놓았어요. 그레서 영양학자들이 문제라고 하고 그랬어요)을 다른걸로 해소하지 못하면 도로 과자로 되돌이표해요
    견과류도 드시고, 과일도 드세요.

  • 7. 안찌는체질
    '13.8.17 12:43 PM (123.98.xxx.228)

    인가봐요.
    어릴적에 워낙 안 먹고 그래서 몸에 지방세포가 없나봐요.
    지방세포가 많은 사람은 먹어도 금방 찐다는데 전 안그래요.

    밥먹고 나서 꼭 뭐를 먹어줘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떡, 케잌 아님 꼬깔콘이나 마켓오 칩등등.
    티비보면서도 끊임없이 입에 들어가요. 아이가 과식하지말라고 할 정도로요.
    우리집과자는 제가 다 먹고, 아이는 안 먹어요,ㅠㅠ
    끊임없이 먹는데도 담날보면 체중그대로이거나 조금 늘었는데,
    천천히 먹고 조금씩 자주 먹어서 그런가봐요.

    조금씩 자주 드시는 것도 한 방법.

  • 8.
    '13.8.17 12:44 PM (123.98.xxx.228)

    그렇게 먹고 나서 걱정되서 다음달 건강검진 받았는데, 혈압정상, 체지방정상, 대신 근육량이 적어서
    저체중나왔어요. 이게 웬 조화인지.(162에 몸무게 4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449 운전 강습하면 싸우게 되나요? 7 8282 2013/08/17 1,231
288448 수원에서 사시는분~ 11 juni32.. 2013/08/17 1,966
288447 저녁 밖에서 먹을껀데 어떤게 땡기세요? 11 ... 2013/08/17 2,628
288446 유자드레싱 1 유자차 2013/08/17 2,106
288445 남편이랑 싸웠어요 4 이모씨 2013/08/17 1,480
288444 성매매남자 vs 관계 목적으로 만나 1달이내 헤어지는 남자 27 궁금이 2013/08/17 6,303
288443 광주 MBC 보도, 지역 종교인들 "朴, 당장 퇴진하.. 4 손전등 2013/08/17 1,442
288442 노래 제목!!! 꼭 좀 알려주세요~^^ 2 궁금이 2013/08/17 902
288441 혹시 의사분 계시거나 가족중에 암환자 분 계시면 이레사에 대해서.. 3 dd 2013/08/17 2,644
288440 지인이 바람을 피운다면? 11 궁금 2013/08/17 3,134
288439 결혼하고서도 계속 연락하는 집착남이 있어요 24 고민 2013/08/17 5,473
288438 목에 가시가 걸려서 넘 혼났어요~ 6 매미가 맴맴.. 2013/08/17 2,455
288437 외박하고 온 남편 어떻게 해야할까요. 4 아기엄마 2013/08/17 2,956
288436 식당에 아기VS개 데려오는거 어떤게 차라리 나을까요? 40 ... 2013/08/17 3,244
288435 사고싶은거 있으세요? 기분 전환이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5 ,,, 2013/08/17 1,888
288434 코스트코장어 씻어야 하나요? 7 장어 2013/08/17 5,176
288433 급발진일까요? 식겁 2013/08/17 639
288432 불면증 땜에 우울하고 면역력 떨어져 이가 귀가 탈나고 정말힘들어.. 나무 2013/08/17 1,471
288431 제가 실수한거맞죠.....? 3 ........ 2013/08/17 1,434
288430 근력운동 후 몸매 변화 사진이래요 4 유후 2013/08/17 7,526
288429 급질) 바닥에 머리를 꽝 부딪혔는데요 3 병원 2013/08/17 1,365
288428 고모들의 재산 유류분 청구소송 12 휴... 2013/08/17 6,562
288427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주차요금 2 ㅇㅇ 2013/08/17 4,002
288426 이순재 할아버지 정말 존경스럽네요 35 꽃할배 2013/08/17 14,049
288425 부모하고 사이가 아주 좋았던 분들이나 좋지 않았던 분들 3 추억 2013/08/17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