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당당하다는게 뭔뜻일까요?
1. 갱스브르
'13.8.17 12:08 AM (115.161.xxx.93)살아온 삶이 그대로 얼굴에 투영되는 사람도 있지만 전혀 의외의 경우도 있어요.
님께서는 남편 때문에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또 그 시간을 잘 견디는 나름의 굳은 맘이 있지 않으셨을까...
얼굴이 당당하다..라는 인상의 70%는 님께서 만드신 거구요..2. 888
'13.8.17 12:15 AM (182.210.xxx.99)그 아줌마 말 신경쓰지 마세요
그 아줌마가 원글님 인생 잘 아는것도 아니고...그냥 자기 주관적으로 뱉는 말이예요.
저는 좀 뚱뚱한 편인데 뭐래는줄 알아요?
남편한테 사랑많이 받아서 그렇대요...헐..
남편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쉼없이 먹는데 말이죠.....3. ㅇㅇㅇ
'13.8.17 12:36 AM (125.186.xxx.148)윗분말씀대로 신경쓰지 마세요.
얼굴이 당당한건...다 남편 그늘에 있어서다-------->이말은 원글님이 부럽고 샘나고,,머 그런뜻같아요.
주인아줌마가 자기는 남편그늘 없어서 이렇게 식당하면서 고생고생 사는데
손님으로 온 원글님 부부가 좋게 보였나보네요.
살짝 원글님은 낮추고 남편분 높이는 말같아요...순수하게 원글님 칭찬하는말은 아닌듯.
원글님글 마지막 부분에 남편분 언급하시는 뉘앙스보니 남편분 외관상 분위기가 중상급인듯하네요.
그아줌마 말이 무슨말인지 대충은 느낌이 오네요.
한마디로 (부럽다 야! 근데 니 덕이 아니고 니 남편덕으로 넌 잘사는것같다야~)4. ^^
'13.8.17 12:50 AM (175.125.xxx.67)원글님 가정이 행복해 보이고...
원글님 얼굴이 평안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고..
예뻐 보이셨나 봐요^^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래야 더 예뻐집니다^^5. 뭐 나쁜 말 아닌데요
'13.8.17 2:18 AM (202.150.xxx.71)그 아줌마는 자기식으로 덕담한거 같은데, 왜들 아주머니 욕을 하나요.
원글님 속사정을 그 사람이 알리가 없잖아요.6. 원글
'13.8.17 9:31 AM (118.217.xxx.135)글 올리고 잠 자고 나서 들어왔다가 깜짝 놀라서 로그인했습니다.
그 아주머니 나쁜 뜻으로 하신 말씀 절대 아니었어요.^^;;;;
제가 괜히 글을 올려서 좋은뜻으로 말씀해주신분...욕먹인격이 됐네요.ㅜㅜ
^^님 말씀이 제일 맞을것 같아요.
평안해보이고 좋아보였나봐요.
그냥.....괜히 먹먹한 기분이 들었어요.
열심히 참고 살아온 보상일까?하는 기분도 살짝 들었고...
그래도 남편이 내 나무인걸까?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데....답답한 기분....
아...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이 답답함....^^;;;;
어쨌든 주인아주머니는 좋은뜻으로 말씀해주신건 맞습니다.
몇 번을 갔지만 항상 모든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하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해보이는 분이었거든요.
연세도 있으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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