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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옷고르는거 안좋아하나요.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3-08-16 20:58:32
남자친구와 마트에 갔다가 반바지 살게 있어서 고르고 있는데요.
멀찍이 떨어져서 있더라구요. 
저 혼자 열심히 보고 있고... 안 그래도 옷을 제가 잘 못골라서 같이 좀 봐줬으면 하는데
근처 햄스터 보고 왔다고 하고 봐달라고 그러니까 몇미터 떨어져서 그게 낫네 그렇게 말해주고..
섭섭해서 뭐라 그랬는데요.
남동생한테 물어봤더니 남자들은 쇼핑하러 돌아다니는거 힘들다고 
딱 골라서 사야한다고 과정을 즐기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요새 남자들 쇼핑 많이 좋아하지 않나요. 


IP : 116.33.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이
    '13.8.16 9:01 PM (182.214.xxx.138)

    다 똑같진안아요
    전 여자인데도 저 혼자내버려주었으면 하는 스타일이에요. 귀찮아서 그냥 괜찮음 바로 구매하구여

    나자친구는 여기가보고 저기가보고 다 비교해기면서 자기에게 제일 어울리는거 사는데 사실 따라다니기 힘들었어요.

    이처럼 사람마다 다 달라요~

  • 2. ...
    '13.8.16 9:10 PM (211.229.xxx.167)

    자기가 관심있는 물건이나 자기가 쓸 물건 쇼핑을 좋아는거지 그외의 쇼핑은 그냥 노동이죠. 남자들한테...

  • 3.
    '13.8.16 9:29 PM (1.240.xxx.20)

    사람나름이예요..저는 쇼핑 그다지 좋아하지않는데 저희신랑은 쇼핑 엄청 좋아해요..마트가는것도 좋아하고..제 속옷까지 다 골라서 사주어요

  • 4. 숙제
    '13.8.16 9:41 PM (98.217.xxx.116)

    자기가 관심 가지는 분야에 대해서는 이걸 살까 저걸 살까, 엄청 시간 들여서 고민합니다. 그것을 숙제 한다고도 하는데요. 이것은 성별이 문제가 아니가 개인별 관심사의 문제입니다. 카메라가 심각한 취미인 사람이 쇼핑센터에서 대강 하지 골라서 사지 않지요. 몇 개월간 숙제를 하고 선택하기도 합니다. 카메라에 흥미 없는 사람이 그 숙제에 동참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 5. dksk
    '13.8.16 9:48 PM (183.109.xxx.239)

    여자도 싫어하는 사람은 싫어하는걸요. 남녀의 문제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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