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년제 간호학과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4,220
작성일 : 2013-08-16 10:26:20

카톨릭대나 이대 간호학과를 생각하는 절친 조카가 있는데요.

간호사는 2년제도 간호사라 하고 조무사도 간호사라고 부르는듯 해서요.

그럼 다 뭉뚱그려 간호사인데 굳이 4년제 메리트가 있는건지,

또한 의사 아래 있는 처지는 다 비슷한데,(적어도 사회적 시선은)

4년제 괜찮은 학교 간호학과 나와서 특별히 더 나은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말려야 할지 가도 좋다고 권해야 할지...

그리고 카톨릭대와 이대 중 어디 간호학과가 나을까요?

 

IP : 125.146.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16 10:29 AM (175.120.xxx.35)

    2년제 현재 없고 3년으로 바뀌지 않았나요?
    카대나 이대가 같은 군에 있나요? 그게 아니면 붙고 고민하면 될 듯.
    제 아이라면 카대 보내겠어요.

  • 2. ㅇㄹ
    '13.8.16 10:35 AM (203.152.xxx.47)

    당연히 조무사와 정식 간호사는완전히 다르고요.
    이젠 3년제도 없어지고 전부 4년제로 바뀌었습니다.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간호조무사와 정식 간호사는 구별하고요.
    일하는데 있어서도.. 간호조무사와 정식간호사는 하늘과 땅차이예요.
    일하는 범위가 정해져있어요. 간호조무사는 단독으로 어떠한 일도 할수가 없습니다.
    카대든 이대든 다 좋아요. 누가 더 좋다고 하기 힘들정도로..
    인서울 간호학과 다니는 사람들 수능으로 따지면 거의 언수외 1등급일껍니다.

  • 3. 톰포드
    '13.8.16 10:37 AM (203.226.xxx.79)

    가톨릭대가낫죠

  • 4.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이죠
    '13.8.16 10:41 AM (202.150.xxx.71)

    카톨릭대든 이대든 좋은 대학들이니 상관없고, 본인 업무강도가 쎄서 그렇지 평생할수있는 일입니다.

  • 5. ....
    '13.8.16 10:54 AM (122.32.xxx.12)

    예전에 전문대시절과 4년제 시절에는 차이가 좀 있나 보던데요..
    친구 동생이 전문대 나왔다가 취직후에 간호사 생활하면서 편입해서 다시 4년제 들어 가더라구요.
    승진이나 이런것에 차이가 있다.. 하면서...
    근데 지금은 윗분들말씀대로.. 되었으니 큰 의미는 없지만요..(그 동생이 서른이 넘었거든요.

  • 6. 수험에 있어
    '13.8.16 11:03 AM (175.223.xxx.110)

    수험생 본인이 제일 잘 알아서 잘 할일을 친이모,고모도 아닌 사람이 요즘 학제에 대해서도 모르면서 말리고 말고 하신다는 발상이 그렇네요.카대 가라고 하세요. 이대는 절대 비추

  • 7. 궁금
    '13.8.16 11:12 AM (125.146.xxx.12)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답글 넘 고맙습니다.

  • 8. 궁금
    '13.8.16 11:16 AM (125.146.xxx.12) - 삭제된댓글

    아 윗님. 제 친조카입니다. 저랑 절친이라서 절친+조카 ^^;

  • 9. 성현맘
    '13.8.16 11:16 AM (175.223.xxx.221)

    4년제는 3년제와 시작연봉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시면 섣부른 판단으로 짐작을 하시지않는것이 다른이를 불쾌하게 하지않을듯합니다.

  • 10. ZZAN
    '13.8.16 11:33 AM (121.129.xxx.103)

    직업에 대해서 전혀 모르면서 오지랖...

    심지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차이도 모른다니...

    의사 아래?
    분야가 다르고 의사 아래 아닙니다...
    간호사는 엄연한 의료인이자 전문직종이죠.

    그냥 충고마시고 생각도 마세요.
    학교나 학원에서 입시 전문가가 조언해줄 겁니다.

  • 11. 말리고싶어요ㅠㅠ
    '13.8.16 3:49 PM (14.47.xxx.216)

    간호사 취업률 정말 부럽지만 참 힘든 직업이더라구요. 물론 의사와 분야가 다르다는 윗님 말씀에 공감하지만 어디 사회적 시선이 그러던가요.. 할머니 돌아가시기 전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4년 투병생활에 경제적인 부담으로 마음아프지만 4인실에 계셨어요. 옆에 계시던 할아버지 케어해주시는 의사분이 실수하시자 간호사분께서 막 혼내시더라구요. 그랫더니 할아버지께서 그래도 의사인데 왜그러냐며 간호사분께 화내시더랍니다. 물론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거 너무나 값진 일이지만 적어도 제 사촌언니를 보면(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 간호사) 3교대 넘넘 힘들고 그보다도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될 점이 많은 사회적 시선도 힘들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81 올리브영 종류만 많아서 고르기힘들고 귀찮네요 옛날사람이라.. 00:49:27 33
1744880 내 치부를 아는 사람들에 마구 떠들어대는 엄마 1 .. 00:36:53 326
1744879 고기 안먹고 단백질 섭취하려면 2 ..... 00:36:05 229
1744878 '역사상 최초' 미국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여성 인물 ........ 00:32:45 480
1744877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7 @@ 00:22:09 480
1744876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3 장남의아내 00:20:16 300
1744875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ㅇㅇ 00:19:39 327
1744874 유튜브에 살림남 이민우 나오는거보니 4 살림 00:15:50 1,104
1744873 정준희의 '논' 개봉박두 ... 00:07:16 328
1744872 저를 좋아한다면서 집얘기 매일하는 유부남 10 ………… 00:05:51 1,254
1744871 비즈니스 타고 5성급 스위트룸에 묵어보니 17 .... 00:05:44 1,400
1744870 '나인'이랑 비슷한 드라마 또 없을까요? 7 ㅇㅇ 00:05:15 440
1744869 결국 퇴임후 감옥안갈라고 6 ㄹㅇㄴ 00:00:49 1,449
1744868 브래드피트가 이런 매력이군요 11 .. 00:00:20 1,551
1744867 다이어트정체기 힘 빠지네요 ㅠㅠ 2 ........ 2025/08/10 360
1744866 만삭에 30인분 설거지를 혼자 10 지금도 2025/08/10 1,950
1744865 기도와 식도 구분이 어렵나요 2025/08/10 390
1744864 사주 8 .. 2025/08/10 723
1744863 모르는 전화 오면 받으시나요 11 ,, 2025/08/10 1,297
1744862 냉장고 사러 백화점 갔다가 9 아니 2025/08/10 1,688
1744861 리스 벗어나기 3 ㅇㅇ 2025/08/10 1,251
1744860 이런 경우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 2025/08/10 305
1744859 청소년 있는 집은 술관리 어찌 하시나요? 4 111 2025/08/10 810
1744858 단기출가 제의 받았는데... 2 ........ 2025/08/10 1,082
1744857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장 하고 싶은데요 7 ㅇㅇ 2025/08/10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