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t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다이어트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3-08-16 05:30:46

여기에 올려주신 pt정보와 식단으로 해보려고 해요.

그런데..

닭고기 가슴살을 세상에서 젤 싫어해요. 특히 그 비린내요...

다이어트할 때 닭고기 대신할 만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삶은 달걀은 잘 먹겠는데, 이건 흰자만 먹어야 한다면서요? 그럼 그 아까운 노른자를 버려야 해요?
그냥 노른자도 먹음 안 되는 거예요?

 

탄수화물 섭취 억제해서 두통이나 이런 것 생기면 두통약 먹나요? 아님 탄수화물을 좀 먹어주나요?

탄수화물은 완전 차단인가요?

 

식욕엄청 땡길 때 어떤 방법으로 참으셨나요?

 

다른 것들도 알아야 할 정보가 있다면 아무 얘기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49.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
    '13.8.16 5:47 AM (2.26.xxx.229)

    탄수화물 조금씩 섭취 해주셔야 해요
    단백질 위주 식단으로 하되, 탄수화물 어느정도 섭취해주세요 (하루에 100g 안으로..)
    주로 현미밥이나 고구마 같은 "좋은 탄수화물"을 먹으세요ㅎㅎ (밀가루/빵 같은 정제된건 안돼요)
    두통올 정도로 굶으면서 다이어트 하시면 안돼요ㅎㅎ
    전 식사 외 시간에 배고프면 방울토마토나 파프리카 먹어요ㅎㅎ
    따뜻한 녹차 머그컵 가득해서 마시구요ㅎㅎ

  • 2. 아메리카노
    '13.8.16 7:14 AM (59.26.xxx.63)

    탄수화물 완전 차단은 보디빌딩 선수들이 대회 앞두고 시즌기때 하는거구요 근력운동후 탄수화물을 먹어줘야 근육이 성장을 하는거라 꼭 먹어야합니다
    삶은 달걀 노른자,,하루 세개 까지는 괜찮아요 노른자에 지방도 있어서 그렇지 단백질도 많아요
    닭가슴살 삶을때 제가 쓰는 방법은요ᆢ우유에 30분 정도 재웠다가 커피 한스푼 넣고 삶으면 냄새 거의 안나요
    여튼 전 냄새 모르고 먹었으니까요
    전 그것도 샐러드를 만든다 ,,소스를 뿌린다 등등 저한테는 다 사치라 운동후 샤워하면서 그냥 뜯어먹었어요 ㅎㅎㅎ

  • 3. ..
    '13.8.16 7:21 AM (1.241.xxx.250)

    아놀드홍이 평생 저염식 닭가슴살만 먹으며 관리했는데 간헐적 단식으로 먹고 싶은거 다 먹으니 오히려 근육량이 늘었다고 그러던데요.
    얼굴색도 더 좋아졌더라구요. 제가 보니.
    그래서 저도 굳이 단백질.. 이런거 먹어줘야 하나 체취문제도 있고 그래서 운동할때 그런식으로 해볼까 생각중이에요.

  • 4. 방금 Pt하고옴
    '13.8.16 8:31 AM (61.43.xxx.27)

    저희 센타 영양사는 제가 그렇게 닭싫고 소고기 좋대도 닭가슴살로 식단 짜주셨어요ᆞ 그리고 탄수화물도 섭취 해야된답니다ᆞ

  • 5. ...
    '13.8.16 8:41 AM (122.32.xxx.12)

    저도 피티 중인데..
    저는 그냥 일반식으로..먹거든요..
    양만 굉장히 좀 많이 줄인 상태고..
    단백질은...
    쉐이크 중에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다는거 한통사서 운동 한 날은 운동 끝나고 바로 직후에 마시구요..
    저는 트레이너랑 이야기 하면서...
    저는 비만 때문에 시작한 운동이여서 그런지...
    저 같은 경우엔 평생 관리하면서 살아야 되는몸..
    운동 할때만 그 식단대로 하지 말고..
    평상시에 먹던거에서 양을 줄이면서...
    지금 운동 하고 있어요...
    그 트레이너도 정말 독하게 근육 만들겠다 생각 하면 그런식으로 하는거 맞는데...
    근데 자기도 평생 사람들 몸관리 해 주면서...
    그 식단이라는것이...
    정말 잘 지키지도 못하는 식단...
    그렇게 하라고 강요하면서 사람 괴롭힐 필요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선수도 아니고...
    대부분 건강 때문에 시작 하는 식단 너무 식단에 목숨걸지 말고 자기가 지킬수 있을 만큼 해 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하루에 먹는 양을 전부공책에 적어가서 검사를 받는데..
    저 같은경우엔..
    특히 과자랑 믹스 커피가 문제인데..
    저도 이건 끊을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긴 해요..
    저도 이 트레이너랑 운동하기 전에는..
    닭가슴살에 목숨 걸었는데..
    그때 먹었던 방법은..
    올리브유 좀 좋은거 사서..
    올리브유 좀 살짝 두르고 후추가루 뿌려서 구워서 먹는방법으로 먹었어요..
    그러면 바로 먹을때는 괜찮더라구요..(저도 고기 냄새에 굉장히 민감해서... 만들어서 먹었던 방법이예요..)
    가슴살 구우면서 양파도 채 썰어 구워서 같이 먹으면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탄수화물도..
    현미밥 이런걸로 해서 조금씩은 먹어 주라고 해서 저도 현미밥으로.. 바꾸었구요..

    저도 이런 저런 방법으로 운동하다가...(저도 대회 나가는 사람 처럼 그렇게 하다가... 도저히 ^^;;)

    그냥 일반식에서.. 양을 줄이는 방법으로 하는데...
    지금이 저는 오히려 나은것 같아요..
    음식 스트레스도 확 줄고..
    옛날엔 피자 두세쪽 먹었다면 지금은 반쪽 정도로 줄이고..
    나머지는 샐러드로 바꾸고 이런식이요...

    단백질 섭취때문이면 쉐이크도 한번 알아 보세요..

  • 6. 저 PT중인데
    '13.8.16 10:13 AM (125.178.xxx.48)

    제 식단에도 닭가슴살 있는데 전 잘 못 지키는 편이예요.
    기름 쏙 뺀 참치도 단백질 함유랑 높아요.
    오징어도 숙회로 해서 드시면 좋구요.
    소고기도 함유량 높죠.
    저도 지금 식단 체크 받고 있는데, 이 트레이너는 닭가슴살에 목숨 걸지 않아서 좋아요.
    제가 먹고 있는 것 보고, 이 정도면 식단은 문제 없어 보인다고 하니까요.
    왠지 부족해 보이는 단백질 섭취량 때문에, 전 보충제를 먹고 있긴 한데, 하루에 딱 한 번 먹어요.
    (워낙에 근육량이 안 늘어나는 케이스라 이건 허용됐는데, 트레이너는 굳이 이렇게까진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514 집에 벽걸이 수족관 달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5 고민 2013/09/07 1,836
294513 자식 하나 낳았을때 정말 맘 아팠을때 22 // 2013/09/07 5,224
294512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11 궁금 2013/09/07 4,754
294511 간헐 단식으로 살빠진 분들 얼굴 주름은 어떤가요? 3 ㅇㅇ 2013/09/07 3,770
294510 쫀드기 맛있어요. 6 ... 2013/09/07 1,676
294509 애같은 남편 때문에 열받아요.. 3 .:. 2013/09/07 3,019
294508 시골읍에 상가주택(싯가 4천)언니주려는데,,(매매? 증여?) 10 mm 2013/09/07 2,949
294507 꺄악~! 베네딕트 컴버배치, 셜록!! 10 ㅎ.ㅎ 2013/09/07 4,573
294506 결혼선배님들! 결혼하고 첫 시어머니 생신상메뉴좀 봐주세요^^;;.. 7 새댁 2013/09/07 2,801
294505 동안..이것도 고민입니다.. 8 에고 2013/09/07 3,812
294504 요즘 노인변태가 왜 이리 많은지. 6 불쾌하네요... 2013/09/07 3,781
294503 난포 터뜨리는 주사 몇시간 후 관계해야하나요? 3 임신기대 2013/09/07 8,815
294502 성적이 이정도면 어느정도 대학에. 2 궁금 2013/09/07 2,393
294501 사람 사이에 관계란?? 1 홧팅 2013/09/07 1,548
294500 노무현정권때도 국정원개혁 할 수 있었는데 14 ... 2013/09/07 2,264
294499 판매한지 두달 된 건포도에서 애벌레가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에휴 2013/09/07 1,762
294498 검찰의 서울시공무원 간첩 조작사건을 비공개 재판 요청!! 1 진시리. 2013/09/07 1,929
294497 서울서 7살 아이 자전거 살만한 곳ᆢ 자전거 2013/09/07 1,842
294496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 MSG에 대한 고민 있으신 분을 찾습.. 베란다쇼 2013/09/07 1,759
294495 서대문역사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문의 4 마r씨 2013/09/07 1,586
294494 어느 집에서 나는지 도통 알 수 없는 층간 소음 1 ㅁㅁ 2013/09/07 1,276
294493 왜 진작 몰랐을까 하는거 있으시면 공유해요 13 신세계 2013/09/07 5,364
294492 정형외과 전공해도 무릎을 잘못보는 샘은 왜 그런가요? 6 ^^* 2013/09/07 2,403
294491 잠을 며칠동안 못자면 열이 오를수있을까요 1 아카시아 2013/09/07 1,590
294490 이불 세트 골라주세요~~ 2 ?? 2013/09/07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