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나게 힘들어요..누가 청소 정리 죰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디 업체 없을까요..

눈물 조회수 : 2,678
작성일 : 2013-08-15 23:08:39
4살 10개월 아이 둘에 이것저것 취미많고 짐많은 바쁜 남편..
둘째 낳고 확 체력저하로 성격이며 체력이며 모두 불량된저.ㅜㅜ

애들은 어지르고....청소해도....마음이 심란하고 힘들고 마음에 안드니...자꾸 집안 배치가 잘못된거같고, 집 정리도 모두 모두 마음에 안들고 틈틈 찌든때 먼지 다 짜증나는데...내가 할 체력은 없고
애하나 아기띠로 안고 큰애랑 놀이터에서 저녁까지 놀아주면 온몸은 몸살난거 처럼 아프고
애가 어지르면....애가 그럴수도 있는데 내몸이 아픈날은 소리지르고 애한테 짜증내고....내가 봐도 미친여자같아서
너무너무 힘들고 슬픈날이네요..
어디 청소 찌든때 청소까지 ...정리....집안배치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업체 없을까요 ...이것만 해결되도 마음에 짐 좀 놓을거 같은데...
심란하니 집안에 있는 모든게 성가시네요
IP : 118.21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5 11:11 PM (61.72.xxx.224)

    애들 어릴때는 그냥 적당히 어지르고 사세요.
    정리정돈 잘하려면 집이 넓던가
    짐이 없던가...

    그리고 제가 이사 자주 다녀서 청소엔 이력이 났는데
    찌든때 말끔하게 닦아내려면
    공업용 톡한 세제밖엔 답이 없더라구요.
    피비원이라는 세제.. 정말 찌든때 말끔하게 잘 닦여요.
    근데 정말정말 독하다는...

    아이도 있는데 그런 세제 사용할수는 없잖아요.

  • 2. 제글인줄 알았어요.ㅠㅠ
    '13.8.15 11:47 PM (218.238.xxx.34)

    저는 요즘 제가 가끔 애들 내보내고 집을보면 미친것 같아요.ㅠㅠ
    안 치워주는 신랑이 미운게 아니라 아무말 안하는 신랑이
    고마울 정도로.. 자존감이 바닥..

  • 3. 청포도사탕
    '13.8.16 12:17 AM (112.152.xxx.45)

    제 글인줄 알았어요2..

    전 정말... 미칠 것 같아요. 그나마 첫째때는 웃으면서 받아주고, 아이 잠들면 슬슬 정리하면서 이렇게 사는 거지했었는데...

    둘째 낳고나서는 첫째 아이의 짜증을 받아주면서 집까지 엉망이니 슬플 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제가 얼굴표정이 많이 안 좋아지면 남편이 물건을 정리하는 "척"이라도 합니다.

    그나저나.. 체력은 언제나 좋아질까요.. 체력이 좋아져야 집안일도 덜 힘들게 느껴지고, 마음도 좀 편안해 질텐데요.. 오늘도 마음이 심난해서 자다가 일어나서 주섬주섬 집 정리도 하고 차도 한잔 마십니다.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4. 지역이
    '13.8.16 12:26 AM (110.70.xxx.70)

    어디세요? 혹시 가까우면 도움이 될까 해서요...

  • 5. 대전이요
    '13.8.16 12:29 AM (118.219.xxx.149)

    업체나 주변 분들이라도 추천해주세요 정말 간절 하답니다 ㅜㅜ

  • 6. 메일
    '13.8.16 12:33 AM (110.70.xxx.70)

    주소좀 주실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507 도라에몽은 왜 진구 곁을지키나요? 9 첫회를 보고.. 2013/08/17 3,550
288506 쓰레기봉투에 달려드는 초파리에 락스효과있나요? 4 질문 2013/08/17 3,083
288505 기업의 이미지 포스코 코코리 2013/08/17 1,065
288504 스템플러로 손을 찍었는데요. 7 소름 2013/08/17 1,602
288503 홍콩 어디가면 아네스베가 있을까요?? 4 아네스베 2013/08/17 1,799
288502 vja)폭염에 2자녀 둔 33세 소방관 순직 '울음바다' 8 ,,, 2013/08/17 2,913
288501 코스트코 10 토요일 2013/08/17 3,851
288500 촛불 생중계 - 6개 인터넷방송, 8차 범국민 촛불대회 1 lowsim.. 2013/08/17 1,167
288499 유치원생 아이가 열감기인데 저녁을 안 먹어요. 어떡하죠 3 -- 2013/08/17 1,549
288498 체질적으로 소식하는분요! 2 보라 2013/08/17 1,762
288497 늘 빈접시만 오는 옆집^^;;;; 115 편하게 퍼주.. 2013/08/17 18,975
288496 어금니흔들릴때, 보존하는 법없나요 5 2013/08/17 16,587
288495 이동진씨는 진지한 편이고 김태훈씨는 유쾌해보여요^^ 4 금요일엔 수.. 2013/08/17 2,311
288494 벽난로 놓으려고 합니다. 소개 부탁드려요. 9 낮에나온반달.. 2013/08/17 2,355
288493 여성의 사회적 지위는 앞으로 더 떨어질 겁니다.. 6 .. 2013/08/17 1,946
288492 지하실계단에 쓰레기 놓는 이웃 법적으로 고발할 수 있을까요? 낫씽낫씽 2013/08/17 975
288491 치과쪽요!영구치가 결손이예요.칼슘제가 도움될까요? 2 치아 2013/08/17 1,644
288490 남자들은 처가집 안싫어하나요? 6 여자 2013/08/17 2,831
288489 홈쇼핑에서 파는 트리트먼트 5 댓글 대기중.. 2013/08/17 1,732
288488 롯데월드 싸게 가는법 좀 부탁해요~~초등 3 ... 2013/08/17 1,499
288487 무술 고수의 쩌는 격파 시범 우꼬살자 2013/08/17 957
288486 시청광장 폴리스 라인 사라졌네요 11 촛불집회 2013/08/17 2,164
288485 제습기 사용 후 곰팡이 3 샤방이 2013/08/17 3,196
288484 탈렌트 이낙훈씨 기억나세요 23 ... 2013/08/17 17,275
288483 유통기한 지난 우황청심원 ........ 2013/08/17 4,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