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청소해도 자꾸 생기는 시꺼먼 찌꺼기들...
(물통과 본체 연결하는 부위에 자꾸 생겨서 해결도 안 되요. 본체를 다 해체할 수도 없고..)
그리고 물이 계속 질질 새네요. 들어보면 늘 바닥이 흥건..
인내심의 한계에 달했습니다. 저랑 상의없이 지맘대로 이거 지른 남편한테 한 소리 해주고(처음부터 맘에 안 들었어요 이 제품..)
저 이거 버릴려구요.
마음같애선 본사에 갖다버리고 싶지만(택배로..이딴 거 니네나 쓰라는 쪽지와 함께-_-+)
돈 아까워 그냥 버릴랍니다.
저 홈메딕스 안티 아니예요. 단지 무슨 제품을 이따구로 만들었나 참다참다 뚜껑열린 주부일 뿐!
스팀다리미 스탠드형 추천 좀 해주세요.
냄새 안나고, 찌꺼기 안 생기고(아니면 청소하기 쉽던지), 무엇보다 물 좀 안 새는....!
(콘에어는 제외하고요.. 결혼 전 친정집에서 산 적 있는데 개봉 첫 날 스팀이 끊기더니 갑자기 불이 나와 반품했거든요..ㅡㅡ;; 저도 참 스팀 다리미와 악연이 많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