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람후기] 손현주 문정희 주연 - 숨바꼭질 - 스포없음

별2.5개 조회수 : 2,782
작성일 : 2013-08-14 22:44:32

스포계의 전설의 레전드. 충격쇼크를 줬었던...

유주얼서스펙트의 '절름발이가 범인이다' 와 같은 스포가 나오면..김 팍샙니다

보실분은 후기 넘 많이 찾아보지 마시길..반전 스포를 알게되면 김 팍 샐듯 합니다.


무려 한시간 동안 재미와 공포 긴장감을 꼭꼭 숨겨놨더라구요- -;;

발단-전개가 한시간이 넘고 무쟈게 지루했습니다

한시간후 싯점부터 슬슬 긴장감 공포..반전이 튀어나오면서 그럴싸~한 공포물이 되더라구요 ㅋ


공포물의 전형적인 패턴들 - 한밤중.칠판긁는소리.현란한 조명.밑도끝도없는 장면전환.알고보니꿈.

꿈에서 꿈깨고 다시 꿈 - 이딴건 거의 없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적배경이 훤한 시간대라서, 보이지 않는 공포가 아닌 훤히 보이는 공포였다는게 좀 신선했습니다.


드라마 '추적자'의 손현주씨보다, 문정희씨의 연기가 넘 기막히게 좋아서 웃음이 나올정도였어요 ㄷㄷㄷ


설국열차나 더 테러 라이브를 개봉첫주에 보신분들은 지난주에 볼게 없으셨을듯 ..

그 덕분인지 극장이 꽉 찼었습니다.

이번주도 숨바꼭질이나 감기외엔 볼것도 없네요 ㅋ


별점은 높게 주고 싶지 않지만....어차피 이번주에 볼만한 영화도 없기에 추천^^~

 

*어떤 평론가의 후기처럼 "영화 보고 집에 혼자 가지 마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IP : 112.185.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
    '13.8.15 12:18 AM (122.35.xxx.141)

    저 엄청 보고싶던 영환데
    전 문정희씨 연기가 넘 기대되드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175 강선우고 무슨 진숙이고 간에 국짐하는 꼴 보니 다 통과될 듯.... ***** 23:34:44 61
1737174 강선우 곧 장관님 힘내시라 3 정청래 23:29:54 189
1737173 강선우는 어렵나봅니다. 15 현재 23:26:16 682
1737172 서울대서 울려 퍼진 '부정선거 음모론'…재학생들 규탄도 5 광화문으로가.. 23:24:54 390
1737171 저희 아파트 음식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해요 .. 23:24:45 255
1737170 인라인하키 국가대표 선발전관련 비리의혹 분노의타이핑.. 23:24:38 55
1737169 이연복 국밥, 식약처 판매중단 회수조치 1 ........ 23:22:11 656
1737168 권력의 사냥개, 감사원 ㅠ 5 쓰레기 23:15:29 435
1737167 진짜 최근 3여년동안 개신교 혐오 최고조예요 19 .. 23:12:52 807
1737166 pd수첩 .. 23:11:24 430
1737165 나만의 시간이 없다는 것도 1 ㅁㄵ 23:10:27 376
1737164 오늘 남편이 아내분 자전거 가르쳐 주더라구요 1 0011 23:06:52 520
1737163 손절도 쉬운게 아니네요 1 ... 23:06:23 725
1737162 책 거절사유가 정치적목적이라고 취소됨 6 ㅇㅇ 23:00:32 748
1737161 군대간 아이 오한이 심하다는데 어디가 아픈걸까요? 12 군대 22:56:18 728
1737160 단씨 성도 있어요? 4 ??? 22:52:27 838
1737159 영어책 독서 모임 2 22:51:55 371
1737158 나이먹으니 눈이 작아지네요 ㅜㅜ 6 눈사람 22:47:43 924
1737157 아름다운 한국 관광홍보 영상 3 보세요 22:47:05 356
1737156 로렌 산체스 성형 전후, 과거 남편들 비교 18 크흑ㄱ 22:34:32 2,383
1737155 축구 한일전 졌다면서요 4 ㅁㅁ 22:29:38 1,410
1737154 F1 봤는데 브래드피트 4 ... 22:28:09 1,404
1737153 오랜별거 중 시부모상 겪어보신분 8 Gry 22:27:40 1,172
1737152 단현명 내일 윤석열 면회간대요 16 ㅇㅇ 22:19:56 1,938
1737151 윤석열 ‘60년 절친’ 이철우…조국 사면 탄원서에 이름 올려 4 ㅅㅅ 22:19:47 2,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