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실하게 살 뺴려고 합니다

www 조회수 : 3,009
작성일 : 2013-08-14 19:26:05

키 168이구요, 72키로 나갔습니다.

 

어찌어찌 독한 마음 먹고 10(키로(8키로에서 왔다갔다) 살을 뺐어요.

 

현재 62-3,4 정도 됩니다.

 

근데도

날씬하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요. 50대로 내려가면, 조금만 더 빼면 될것 같은데 여기서 더 움지이지는 않네요.

 

나이는 30대 후반입니다.

 

다이어트 하고 나니 머리도 빠지고 얼굴도 쭈글쭈글한데 욕심이 생겨요. 좀만 더 빼면 괜찮을것 같아요.

 

여기까지 뺸 것만 해도 고마운데, 조금만 쫌만 더 빼야 뭔가 눈에 보일것 같아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요, 먹는건 더 못 줄이겠어요. 머리도 많이 빠지고 해서요.

...

 

운동을 도대체 얼마나 더 해야 할지..정말정말 막막합니다.

 

많이 감량은 했지만 그래도 배는 쭈글거리면서 많이 나와 있어요..

 

님들...그냥 여기 또 불쌍한 여자 하나있구나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네요...맞네요. 불쌍한 여자

IP : 122.32.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4 7:30 PM (175.239.xxx.130)

    근육운동 하시나요?? 같은 몸무게라도 근육 만들면 날씬한 느낌 있어요...몸무게 보다 인바디를 재보셔요.
    체지방 그골격량

  • 2. 흠...
    '13.8.14 7:33 PM (122.35.xxx.66)

    먹는 것 운동법 다 잘못된 것 같네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세요..
    30대 후반이면 이제 곧 급속한 노화의 시기로 접어들건데
    그 상태면 노화속도가 빨라질 것 같아 걱정이네요..

  • 3. 뽀식이
    '13.8.14 7:53 PM (220.77.xxx.174)

    다이어트 살잡이란 사이트가있습니다
    혼자 하식 힘드니 상담받고 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인터넷으로하는 pt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광고쏭보가 아니라 안타까운 마음에 좀 쉽게 해보자는 의미로 말씀드립니다

  • 4. ..
    '13.8.14 8:04 PM (125.152.xxx.37)

    자랑 완전 비슷하신데요 스펙이...다이어트 같이 해요~

  • 5. 아자
    '13.8.14 8:04 PM (222.251.xxx.210)

    저도 요즘 살 빼는 중입니다.
    그런데 몸무게에 연연하기 보다는 체지방 수치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근육이 많이 생기면 몸도 예쁘고, 같은 무게라도 휠씬 날씬해 보이더라구요.
    또.. 근육이 많이 생기면 칼로리 소모도 잘 되어서.. 살이 안찌는 체질이 된다고 하더군요.

    먹는 것은 요즘 유행하는 간헐적 단식 하고 있는데...
    전 효과 봤어요.
    8시간 동안만 집중적으로 먹고 16시간 금식.

    8시간 동안 골고로... 그리고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때 충분히 먹어서 그런지 특별히 먹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는 없어요)

    참, 운동 보다는 먹는 것을 줄여야 눈에 띄는 효과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 6. ..
    '13.8.14 8:04 PM (125.152.xxx.37)

    자랑-> 저랑

  • 7. ㅇㅇㅇ
    '13.8.14 8:20 PM (211.36.xxx.148)

    운동보단 먹는거 조절이 관건인듯해요..
    운동으로 스트레스받는 저같은 성격은...먹는거로 조절하구있어요..일단 위가 줄면 크게 생각없어요

  • 8. 하루에
    '13.8.14 10:02 PM (118.39.xxx.53)

    1300 칼로리 드세요. 그럼 살 빠져요 서서히...

    단백질은 50그램 이상 되도록 꼭 챙겨드시구요. 운동은 근력 운동에 치중하시되 먹는 것은 일기를 쓰면서 열량을 계산해 가면서 드세요. 보통 자기가 하루에 몇 칼로리 먹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일거에요.

    제가 경험해보니 다이어트는 산수더라구요.

  • 9. 운동이 진리.
    '13.8.14 10:17 PM (203.226.xxx.247)

    일단 십키로 빼신거 넘 대단하세요 박수 짝짝짝.ㅎㅎ저랑 키가 같으세요 그키에 지금 몸무게시면 날씬한편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적어도 50키로 중반? 정도되야 그런 느낌 아닐까요? 탈모와 피부로봐서는 급하게 빼신듯 한데요 지금을 정체기라고 보시구요 좀더 노력해보세요 운동량과 유산소와 웨이트트레이닝을 어느수준으로 하시는지 알 수가 없어서 조언드리기 힘드네요 일단 체중조절을 원하시니 공복유산소를 하세요그리고 웨이트트레이닝도 매일 한시간 이상 하시구요. 근육량이ㅈ늘어야ㅈ같은 몸무게라도 핏이 다르다는건 아시죠?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이 늘어야 배안고프게 다이어트가능해요. 딱 힘들시기에요 정체기..가끔은 먹고싶은거 드세요 대신 그이후 일주일ㅈ더. 열심히 운동하시구요^^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806 노래제목 알려주는 어플 노래좋아 2013/08/31 3,575
291805 차가버섯이 어떤 건가요? 8 뭐래 2013/08/31 2,868
291804 KBS, 국정원 간첩조작 다룬 '추적60분' 불방 결정 3 호박덩쿨 2013/08/31 1,250
291803 오늘 새벽이랑 아침 추웠어요. 4 가을 2013/08/31 1,469
291802 뉴욕 맨하탄 국정원사태 규탄 제 4차 범뉴욕 동포시위 레볼 2013/08/31 1,522
291801 면접 때 이마 넓은 사람은 앞머리 내리고 하나로 묶는게 낫죠? 7 ㅇㅇ 2013/08/31 4,611
291800 냉장고에 얼마만치의 식품이 쟁여져 있으세요 9 니브 2013/08/31 2,695
291799 글좀 찾아주세요~정리관련... 2 ... 2013/08/31 1,819
291798 세상에 전두환이가 돈을 너무 해먹었어요 18 왜 살려둬 2013/08/31 4,863
291797 며칠전 음식점에서 있었던 일.. 19 고구마 2013/08/31 7,065
291796 신경외과 척추 전문의가 무릎도 잘보나요? 4 ^^* 2013/08/31 1,684
291795 육아우울증 해결방법이요. 6 평온 2013/08/31 3,868
291794 촛불집회 참여하려고 서울왔어요 11 광주공시생 2013/08/31 1,357
291793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1 싱글이 2013/08/31 1,236
291792 김기춘은 since 1974 공안정국 해결사네요~ 1 ㄷㄷㄷ 2013/08/31 1,341
291791 친구가 불륜중인데요... 36 고민 2013/08/31 22,362
291790 고려은단 비타민씨는 어디서 구입? 13 비타민c 2013/08/31 5,398
291789 전지현.휴잭맨 나왔던 설화와 비밀의 부채 몇살부터 볼 수 있나요.. 영화 2013/08/31 1,866
291788 돼지고기 냄새 1 비법? 2013/08/31 1,552
291787 구스이불 받고싶네요 ㅠㅠ도와주세요~!! lovely.. 2013/08/31 1,831
291786 벌초 가시나요 4 더움 2013/08/31 1,447
291785 오늘 무료배송 마지막날이라는데 4 아이허브 2013/08/31 1,927
291784 돈 무개념으로 물쓰듯 쓰고 살았던 저의 20대;;; 28 미촤 2013/08/31 11,965
291783 스타우브 개시 뭐할까요? 5 무쇠 초보 2013/08/31 3,138
291782 홍콩 여행 질문입니다 6 헤라 2013/08/31 2,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