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시다 안쓰는게 좋은데...

예쁜도마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3-08-14 13:10:11

요리할때 웬만하면 다시다 안쓰려고 하거든요.

근데.. 다시다를 안쓰면 꼭 뭔가 빈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약 98% 모자란 느낌??ㅋㅋ

다시다에 길들여져서 그런건지..
아님 정말 다시다가 마법의 가루라서 그런건지..

다시다 없이도 꽉찬 맛을 낼 만한건 없을까요?
IP : 202.126.xxx.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14 1:16 PM (203.152.xxx.47)

    쇠고기넣고 말린 표고버섯갈아넣고 양파넣고 갖은양념
    맛있는거 다 넣고 하면 다시다에 비교할수 없는 고급스러운 맛이 나긴 하겠지만..
    너무 번거롭고 힘들죠.. 비싸고.

  • 2. ..
    '13.8.14 1:22 PM (1.247.xxx.201)

    다시다 말고 차라리 미원 몇가루 뿌리는게 나아요. 귀이개 반 정도만 넣어도 맛이 확 살아요.
    전 천연양념 다 넣고도 늘 부족한 느낌이 들어요.

  • 3.
    '13.8.14 1:38 PM (1.251.xxx.105)

    한라에서 나오는 참치액 강추입니다
    멸치액젓도 살짝이 넣어요

  • 4. 적응이 안되서
    '13.8.14 1:41 PM (183.109.xxx.239)

    그래요. 저는 왠만하면 안쓰고도 맛있게 요리하는데요. 김치볶음밥엔 꼭 넣어요. 그건 포기가 안된다는 ㅋㅋㅋㅋㅋ

  • 5.
    '13.8.14 2:25 PM (24.209.xxx.8)

    육수 진하게 내고, 정 아쉬우면 천연가루 쓰는데요.
    주부 12년에 다시다를 사본적이 없네요.

    입맛이 길들어서 그런거 같은데,
    전 이제 오히려 나가 먹으면 입안이 얼얼하고 그래요.

  • 6. 그냥 쓰세요.
    '13.8.14 2:27 PM (211.201.xxx.223)

    천연조미료라고 다시마, 멸치, 새우, 표고,,, 푹푹 우려서 하는데
    저 재료들 모두 방사능이 우려되는 품목이예요.
    오염수 바다로 버리고 있다고 하는 기사 보셨죠?
    살다살다 조미료를 옹호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 7. 그럼
    '13.8.14 3:07 PM (1.246.xxx.85)

    저두 다시마멸치새우표고등으로 육수내서 쓰던 사람이에요 요리사도 했고...근데 요즘은 다시마도 멸치도 깨름찍해요ㅠ 그냥 외식안하고 다시다 조금만 넣어 드셔서 맛있게 드세요 외식하면 값싼재료에 비위생적인 새척에 다시다짝퉁을 한국자씩 떠넣어요 차라리 외식을 하지마시고 집에서 다시다를 좀 넣어더라도 맛있게 드세요 솔직히 다시다 안쓴다고 하시는분들 참치액도 액젓도 양조간장도 고추장도 다 조미료첨가에요...아 새우젓도 소금과 미원이구요~저도 제가 조미료를 그냥 써라~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ㅠㅠ

  • 8. ..
    '13.8.14 3:41 PM (125.178.xxx.130)

    저도 다시다니 화학조미료등은 처다도 안봤어요.
    그러나 아이들이 밖에 음식 먹어보곤 그걸 더 잘먹기에 입짧은 아들 많이 먹이려고 맛소금 쓰기 시작했어요.
    3일 됬는데 잘 먹어요...
    일반소금과 아주 조금 섞어서 쓰는데도 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530 혹시 독서치료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2 독서치료 2013/09/05 1,130
293529 호텔이라는곳 가보려구요.. 20 내게도 휴식.. 2013/09/05 4,816
293528 밴쿠버에서 이사문제로 여쭤요. 7 yj66 2013/09/05 2,346
293527 박진영씨 같은 경우는 어떤 인간형인가요? 41 gw 2013/09/05 16,533
293526 남편빚을 아내가몰랐다는게 이상한가요? 14 ........ 2013/09/05 4,803
293525 질좋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5 마음 2013/09/05 8,301
293524 파리 한인 부동산이나 아장스 추천 부탁드려요. 3 어려워요 2013/09/05 3,284
293523 박진영이 이스라엘엔 왜? 갔나요? 32 글쎄 2013/09/05 15,987
293522 뚱뚱한 사람에게 너 뚱뚱해..이런 말 하시나요? 33 상처 2013/09/05 5,233
293521 이쁜것과 귀여운것 둘중.. 7 ........ 2013/09/05 2,483
293520 이런 엄마 어떤가요? -원글펑 32 진절머리 2013/09/05 4,581
293519 영어로 입이 안떨어져요.어떻게 극복하나요? 6 영어 2013/09/05 2,849
293518 복숭아 씨앗.. 깨끗히 씻기 ? 2 플리즈 2013/09/05 1,966
293517 영어특기자 4 무지한 엄마.. 2013/09/05 2,370
293516 헐.개그맨 이봉원 촬영하다 중상이래요 33 ㅇㅇㅇ 2013/09/05 20,198
293515 오늘 아니 어제 아침마당 보신 분~ 2 뒷북이지만 2013/09/05 2,798
293514 무릎에서 소리가 나요 1 질문있어요 2013/09/05 1,838
293513 황당했던 기억 1 멘붕 2013/09/05 1,259
293512 내일부터 초6아들이 혼자있게되었어요. 3 혼자 잘있을.. 2013/09/05 2,431
293511 라디오스타에 카라...ㅡㅡ 59 ㄴㄱㅈㅈㄴㄱ.. 2013/09/05 16,509
293510 통진당 당원이나 지지자들은 이석기등이 북한추종 하는거 알고도 지.. 3 /// 2013/09/05 1,033
293509 검정 커피잔 어디 예쁜데 있을까요? 3 ㅇㅇㅇ 2013/09/05 1,884
293508 박영선 의원 트윗입니다. 39 에구구 2013/09/05 5,506
293507 철원 영양쌀 맛 좋은가요~ 2 2013/09/05 2,302
293506 매니큐어로 어떤색 바르면 손가락 길어 보일까요? 1 히히 2013/09/04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