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공기관서 자원봉사형태로 정년까지 일하는게 뭔가요?

..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3-08-14 08:49:37
어제 40대분이
자원봉사로 민원일하면서
90만원씩 받는다고
별탈없음 정년까지 할수있다시던데
전 계약직말고 그런 형태는 첨 들어봤거든요
퇴직금이나 4대보험은 없다던데
보통 소개로 들어가는건가요?
전업으로 십수년있다 일하려니
식당이나 마트일뿐인데
그분은 공무원시험 치시고 싶어하던데
전 이제 공부는 자신없어서요
월백정도만 안정적으로 벌수있는일을 하고싶은데
워낙 내성소심겁쟁이라
공공기관이나 학교서 일하고싶은데
다 아는분들 소개로 들어가는거겠죠?,ㅂ

IP : 211.234.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뽑던데요
    '13.8.14 8:53 AM (180.65.xxx.29)

    잡코리아 같은곳 보면 뽑던데 그것도 4년대졸 성적증명서 까지 본데요
    아는 엄마가 가봤는데 면접하는데 1800명 가까이 왔다고
    학교도 뽑는데 대부분 교장선생님 빽 거기도 성적증명서 들어가고 1년인데 끝나면 다른 학교 엄마랑 교체하는 방식으로 한데요

  • 2. **
    '13.8.14 9:19 AM (125.143.xxx.43)

    제가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동사무소에서 그 일을 했었어요. 사회복지사를 도와서 보조업무를 했는데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서울에서 근무했는데..연달아 2년이상 있지 못하고 잠깐 구청에 가서 일하다 다시 동사무소로 오는 형태였어요. 하지만 그것도 하겠다는 사람은 많고 자리는 부족하니 그 언니는 위기위식을 많이 느끼더라구요^^; 결국은 공부해서 직업상담사 취득하고 일자리센터 정직원으로 옮겨갔어요.
    그분이 자리를 잘 잡았거나 아님 연줄이 좀 있거나 하는 형태가 아닌가 싶구요...사실은 일을 잘해도 위에서 다른사람 꼽아주려고 하면 물러날수밖에 없어요.ㅜ.ㅜ. 그 언니도 같이 일하는 담당실무자는 같이 일하고 싶어했는데..관리직급에서 다른 사람을 쓰려고하니 어쩔수가 없구요. 자원봉사라도 90만원의 수당을 받으니 서울은 같은곳에서 2년이상 일을 할수가 없게 되어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679 건고추4인가족? 1 아주매 2013/08/23 1,519
288678 그것이 알고 싶다 나들목 미스테리 사건..아직도 안 밝혀 졌나 .. 3 ... 2013/08/23 3,040
288677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의 전기세 차이 나네요 3 노트 2013/08/23 3,318
288676 용평 버치힐 어떤가요? 7 급질 2013/08/23 5,595
288675 공주시청에서 국민행복기금 설명회하네요? 공주님 2013/08/23 483
288674 인간지네. 내용이 너무 궁금한데요. 14 ㅠㅠ 2013/08/23 2,928
288673 무테안경쓰시는 분 어떠신가요 1 안경,,, 2013/08/23 1,512
288672 편두통 잘보는 병원 1 편두통 2013/08/23 1,184
288671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봤어요 7 다리가 있어.. 2013/08/23 1,878
288670 가계부 쓰시는 분들~~~카드로 쓴건 어디에 포함시키시나요? 4 가계부 2013/08/23 1,151
288669 비행기에서 겪은 일화 1 ^^; 2013/08/23 1,660
288668 가지 반찬 맛있는 레시피 꼭 좀 알려주세요. 21 도와주세요 2013/08/23 3,172
288667 요즘 유행하는 에어쿠션 꼭 리필만 사서 써야하나요? 5 안써본이 2013/08/23 2,381
288666 준이아빠가 결혼을 잘하긴 했나봐요. 7 동블리 2013/08/23 6,201
288665 아래 스카이운지 일베충입니다 5 꺼져 2013/08/23 714
288664 핸드폰 사진이 다 삭제 되었는데요.. 2 휴우 2013/08/23 1,147
288663 천연염색 속옷 어떤가요? 바램 2013/08/23 597
288662 까페..비..수다.. 2 이런 날 2013/08/23 648
288661 티라미수에 홍차로 아침 먹었어요 1 독일사는 아.. 2013/08/23 1,318
288660 좌충우돌, 천신만고, 우여곡절...강원도 정선여행기 4 휴가 2013/08/23 1,516
288659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는 인간의 어쩔 수 없는 본성 46 oo 2013/08/23 14,695
288658 전자식 아답터로 사야겠죠? 배터리는 소모가 넘 크죠? 5 삼익매트로놈.. 2013/08/23 514
288657 화장품샘플 판매하는 곳은 없을까요? 6 아롱 2013/08/23 2,282
288656 내가 늙었다는 증거를 뜬금없이 찾았어요 29 슈퍼울트라짱.. 2013/08/23 12,091
288655 로설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발레단 배경.. 1 .. 2013/08/23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