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마지막 장면

반지의제왕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13-08-13 23:23:17
둘이 커피잔을 드는 순간 스톱 모션.
둘의 결혼 반지가 같이 잡히는 순간..
정말 감각적인 장면이네요.
오늘 장태주와 최서윤의 호흡이 환상적이었는데
그러한 둘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었네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전략이 뛰어난 두 사람이 머리를 합치니까
민재와 한정희는 평범한 사람들로 보이는군요.
오늘 정윤이가 이혼을 판돈으로 거는 장면도 영리했네요.
사실 이혼만 하면 개털이 되는 손 검사의 위치란..ㅎ
IP : 175.198.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3.8.13 11:29 PM (124.111.xxx.207)

    오늘꺼보니 어제꺼보고 뭐지? 했던게 누그러지네요.
    진짜 두사람의 환상의 복식이 기대됩니다.
    정말이지.. 대단해요! 닥본사할뿐입니다.

  • 2. 그러게요
    '13.8.13 11:30 PM (175.206.xxx.42)

    좀 작위적이긴하지만 그래도 뭐ㅎㅎ

  • 3. 미드
    '13.8.13 11:31 PM (119.70.xxx.194)

    미드작가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황금의제국 보니 미드보다 더 하네요.
    작가가 뭐하는 사람인지 놀라워요.

  • 4. 아참
    '13.8.13 11:33 PM (119.70.xxx.194)

    어제는 고수가 표현을 잘 못한거 같아요. 왜 윤이사한테 협박하는 식으로 자수하라고 대사를 읊었는지 이해가 안가요. 작가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것 같은데요.

  • 5. ...........
    '13.8.14 9:37 AM (112.164.xxx.214) - 삭제된댓글

    전 작은아버지 한마디에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이해가 안갔어요.
    이미 다 까발겨진 상태에서도 당당하던 한정희가
    아무 힘도 없는 시동생 옛날이야기 한마디에 짐을 싼다는 것이 좀 이상해요.

  • 6. 흠흠
    '13.8.14 10:53 AM (125.129.xxx.218)

    한정희가 남편의 비리에 대해 전혀 몰랐거나
    아니면 조금은 알고 있었음에도 최동성을 파멸시키기 위해 부인하면서 살아왔다가
    최동진의 고백에 멘붕이 온 거 같아요.
    그래도 최동진은 최동성의 친동생이고 한정희보다 웃사람이니
    한정희도 태도가 바뀐듯 합니다.

  • 7. 흠흠
    '13.8.14 10:53 AM (125.129.xxx.218)

    그리고 이요원씨의 마지막 의상은 협찬이라서 어쩔 수 없이 입은 게 아닐까 싶네요^^;
    그 의상은 제가 봐도 에러;;;
    옛날 삼성 심볼 생각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769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캘리그라피 도움될까요 나이값하자 19:09:49 1
1736768 동탄 부자아니죠? 19:09:45 1
1736767 80대 노인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8 ㅇㅇ 19:02:07 283
1736766 거니특검 1 ㅇㅇ 19:01:11 176
1736765 비건 21년차 가족 건강 상태 1 링크 18:56:25 649
1736764 돈이 최고네요 2 18:55:11 935
173676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안 들어가겠다더니 안 나오.. 1 같이봅시다 .. 18:54:53 93
1736762 당근거래시 약속 안지키는 사람은 6 열받음 18:45:33 289
1736761 매불쇼 김대중편 감동 2 ㄱㄴ 18:43:46 424
1736760 아파서 손도 까딱하기 힘든데 장보기 9 ㅇㅇ 18:42:46 451
1736759 우영우가 광고하는 센ㅅ아요 2 센ㅅ아 18:42:02 425
1736758 술안주 나 혼자 몰래먹는거 알면서 챙겨주셨을 듯 포장마차 음.. 18:40:22 269
1736757 강선우, 이거 보셨어요? - 청문회 이야기. 17 음.... 18:36:57 1,693
1736756 강선우의원 진실과 과장(feat 최경영기자) 2 취재 18:35:12 719
1736755 당근에 빠지니 주체가 안되네요 5 18:33:26 745
1736754 요즘 날씨 음식 상온에 4~5시간 6 A 18:32:21 359
1736753 83세 노인, 현관비번을 기억못하셨는데 치매일까요? 13 . 18:31:19 914
1736752 냉동 두리안을 먹어봤어요. 3 누군가 버린.. 18:29:20 555
1736751 60이 다되어 제가 adhd라는걸 알았어요 4 ㄱㄱ 18:28:40 995
1736750 정ㄷ택씨 기도가 하늘에 닿은듯 4 ㅁㄴㄴㅇ 18:27:02 1,299
1736749 며칠만에 반지가 안들어가게 부었어요 4 호루 18:25:06 378
1736748 경동시장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외근을 나가요 3 18:24:48 641
1736747 영어 잘하시는 분들 챗gpt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거 질문 3 얘조모바라 18:24:34 417
1736746 해수부 공무원 노조 요구사항 10 이뻐 18:23:33 754
1736745 송혜교 울프컷, 송혜교라서 소화하는 거겠죠 14 머찌다 18:21:26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