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만원이상부터 아주 약간 증세 한다니까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네요.
7000만원대 소득인 사람이 겨우 한달에 1만3천원 느는 거거든요.
그걸 가지고 세금 폭탄이다 뭐다...
그럼 복지는 왜 요구하나요?
복지는 좋고 내 돈 내놓는건 싫고...
그건 복지를 바라는게 아니고 시혜를 바라는거죠.
부자만 털어서 복지해야 한다고 하고..내 돈 내놓긴 싫고...
당연 부자들 법인세같은것도 올려야죠.
법인세는 쏙 빼놓고 근로소득자 소득세만 증세하려는 정부도 문제지만
이기적인 국민들도 문제네요.
부자든 중산층이든 서민이든 다같이 증세해야 합니다.
진정한 복지국가를 바란다면...내돈 내놓는건 안되고 남의돈 가지고만 복지혜택을
바란다는건 도둑놈 심보입니다.
겨우 한달에 1만3천원이요? 그것만 더 내라면 감사하죠. 그 수준이 아니니깐 열불나는거죠. 안그래도 고액연봉자는 전체월급쟁이들이 내는 세금의 70%를 그들이 부담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또 새로운 부담을 그들에게만 짊어지게하니 불만일수밖에요. 인터넷뉴스안보세요? 슈퍼부자, 기업, 재산가, 고소득자영업자들은 그대로 놔두고 결국은 월급쟁이 터는거잖아요. 정작 물수건은 냅두고 마른수건 쥐어짜는거요. 복지는 사탕발림 정치인들이 자주 들먹이는 술수고.
포동이 아직 안갔네????
세제 개편안이라고 내 놨다가 반발이 거세지자 또 며칠 만에 개편안? 이 따위로 나라 살림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세금 100만원을 더 걷어도 '제대로' 쓰이는 걸 안다면 반항 안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