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이런게 정부가 원하는 이간질이죠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3-08-13 19:00:40


세제 개편안 전에는
월급쟁이와 아닌 사람으로 나눴지만

이제는
연봉 5000인지 6000인지 이상과 그 이하로 나뉘어 싸우는 거죠
많이 버니 내라는 얘기 절로 나오고
고액연봉자들은 우리도 어렵단 얘기 나오구요

근데요 보면
고액 연봉자들 개룡들은 진짜 힘들더라구요
돈 잘번다고 양가가 다 손가락 빨고 쳐다봐
노후준비 의료준비 안되니 병원비 없죠...

주위엔 부자들 널려있어 상대적인 박탈감에
돈 많이 버니 너무 안 쓸수도 없어 여기저기 돈 써야 할때는 많죠...

사실은 원래 재산 많은 사람들은
연봉이 높거나 낮거나 세금얼마를 떼던 상관안해요

이제 정부는
일부의
고액연봉자만 조지면 된다 한거죠

그런 프레임으로 바꿔버리면
돈 잘버는 고액연봉자만 욕하게 되지
정부에는 눈 덜 돌리게
되거든요

이번에도 예사은 했지만
정말... 좀 그러네요
처음부터 이렇게 하려고
그렇게 해서 반감 줄일려고 첨에 말도 안되는 세재개혁안 내놨을 것도 같다는 생각 듭니다
IP : 175.193.xxx.6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13 7:02 PM (110.14.xxx.9)

    꼬리칸 사람들끼리 전쟁 같네요

  • 2. 노예들
    '13.8.13 7:07 PM (1.231.xxx.40)

    여자들
    노동자
    흑인들

    지들끼리 피 터지게 하는 거.....

  • 3. 아이들
    '13.8.13 7:09 PM (211.36.xxx.100)

    학원. 과외 시킬게 아니라 그돈 모아서라도 밑천 만들어줘야 할것 같아요.

    연봉의 문제가 아니고 어떻게 시작하는지가 중요함

  • 4. 아줌마
    '13.8.13 7:11 PM (175.196.xxx.69)

    그렇죠.
    법인세 인하니 뭐니 해서 잔뜩이나 배 부른 놈들은 돈이 쌓여가는데 거기 가서 얘기해야지
    방 한 칸 세들어 사는이랑 두 칸 세 들어 가는 이를 싸우게 하다니...
    따지고 보면 다 전세살이인데....

    집 가진 놈을 먼저 털어야지

  • 5.
    '13.8.13 7:14 PM (182.212.xxx.153)

    법인세 하나 안받는건 뭐라않고 월급쟁이끼리 너는 내도 된다며 등 미는거 파렴치한 짓이예요.
    부자 감세나 하지말라고 족칩시다.
    할매 친구들이나 돈내라고.
    우린 집도 절도 없이 힘들다!

  • 6. 우리집 개룡남
    '13.8.13 7:32 PM (203.229.xxx.14)

    개룡남 남편은 통장째 다 털리고 집 없이 2년마다 전세살이에 가난한 시부모 집세내며 살고 있는데 마누라는 보험도 없이 암걸려서 의료비 술술, 고등학생인 애들 내년부터 대학생인데 곧 퇴직 올거고..슬프네요. 월급 많이 받는다고 우리만 쏙쏙 빼먹은 시부모도 밉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6769 글씨 잘 쓰고 싶은데 캘리그라피 도움될까요 나이값하자 19:09:49 47
1736768 동탄 부자아니죠? 4 19:09:45 230
1736767 80대 노인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10 ㅇㅇ 19:02:07 425
1736766 거니특검 2 ㅇㅇ 19:01:11 267
1736765 비건 21년차 가족 건강 상태 4 링크 18:56:25 819
1736764 돈이 최고네요 3 18:55:11 1,141
173676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안 들어가겠다더니 안 나오.. 1 같이봅시다 .. 18:54:53 122
1736762 당근거래시 약속 안지키는 사람은 6 열받음 18:45:33 321
1736761 매불쇼 김대중편 감동 2 ㄱㄴ 18:43:46 484
1736760 아파서 손도 까딱하기 힘든데 장보기 9 ㅇㅇ 18:42:46 530
1736759 우영우가 광고하는 센ㅅ아요 2 센ㅅ아 18:42:02 469
1736758 술안주 나 혼자 몰래먹는거 알면서 챙겨주셨을 듯 1 포장마차 음.. 18:40:22 313
1736757 강선우, 이거 보셨어요? - 청문회 이야기. 18 음.... 18:36:57 1,877
1736756 강선우의원 진실과 과장(feat 최경영기자) 2 취재 18:35:12 780
1736755 당근에 빠지니 주체가 안되네요 5 18:33:26 837
1736754 요즘 날씨 음식 상온에 4~5시간 6 A 18:32:21 391
1736753 83세 노인, 현관비번을 기억못하셨는데 치매일까요? 13 . 18:31:19 999
1736752 냉동 두리안을 먹어봤어요. 4 누군가 버린.. 18:29:20 602
1736751 60이 다되어 제가 adhd라는걸 알았어요 4 ㄱㄱ 18:28:40 1,087
1736750 정ㄷ택씨 기도가 하늘에 닿은듯 4 ㅁㄴㄴㅇ 18:27:02 1,403
1736749 며칠만에 반지가 안들어가게 부었어요 4 호루 18:25:06 400
1736748 경동시장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외근을 나가요 3 18:24:48 705
1736747 영어 잘하시는 분들 챗gpt가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거 질문 3 얘조모바라 18:24:34 447
1736746 해수부 공무원 노조 요구사항 12 이뻐 18:23:33 837
1736745 송혜교 울프컷, 송혜교라서 소화하는 거겠죠 18 머찌다 18:21:26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