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작업한거 날아가써요 ㅠㅠ

[너누구야]

말그대로 하루종일 작업한거 다 날라갔네요
우울해서 기름에 튀긴 돈까스 먹으러 나왔어요
맛있겠다
ㅠㅠ

[인생을 쫌 아시는 분이네요]

슬픔과 기쁨이 마구 교차합니다
돈까스 먹고 기운차리셈

[너누구야]

위로 감사합니다
옆에서 위로해주는 것이란 튀긴 돼지밖에 없는 이 사점에 ㅠㅠ

[너누구야]

사점-> 시점

[중간중간]

저장안하셨나요? 아님 하드가 뻑이 갔나요? 어쩌다가...
암튼..돈까스 맛나게 드세요...진짜 안타깝네요.

[너누구야]

저장을 안한게 아니구요 제가 맥에어를 쓰는데 거기 워드가 불안정한가봐요. 일년에 한두번씩 이유도없이 파일이 깨져서 다 ********* 이렇게 변해서 복구도 안돼요 ㅠㅠ 악 ㅠㅠ 생각하니 또 머리아프네요

[너누구야]

이눔에 랩탑 갖다버릴수도 없고 ㅠㅠ 패럴랠 대스크탑은 불편하고 용량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그런지 버벅버벅 ㅠㅠ

[아이고]

돈까스 맛있게 드세요 ㅠㅠ 튀긴 돼지가 위로가 되죠 암요 ㅠㅠ

근데 파일 자체가 깨지는 거예요 아님 파일 안 글씨가 깨지는 거예요? 글씨가 깨지면 폰트 호환 문제일 텐데..
저는 맥용 오피스 쓰다가 호환성 때문에 윈도우 깔고 오피스 깔았어요. 한글 쓰려면 그게 속은 편하더라고요;;

[너누구야]

아이고님 파일 안 글씨가 깨져요. 갑자기 모든 글씨가 ***************************으로 변했다가 또 작업실행버튼을 눌러보고 어쩌고 하다보면 이상한 글씨로 새로이 깨지고... ㅜㅜ 아 요물이에요 요물
지금은 패럴랠 데스크탑에 윈도우 원드 열어놓고 하는데 불편하네요 ㅜㅜ
폰트 호환이 어쨌길래 일년에 두어번씩 이러나요?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아주 죽갔어요 ㅠㅠ 오늘도 밤새야해 ㅜㅜ

[아이고]

ㅎㅎㅎ 저도 패럴렐즈 써요. 좀 버벅거리긴 하죠? 다른 사람들은 잘 돌아간다는데 뭐가 문젠지;;

글씨 깨지는 거 저는 주로 인터넷이나 다른 소스에서 한글 내용 복사해다 워드에 붙여넣을 때 그래요.
이건 맥 오피스에 해당 한글 폰트가 없는 거라 응용 프로그램 -> 서체 관리자에서 파일 -> 서체 추가 누르고 해당 서체를 등록하면 되고요. 저는 윈도우에 있는 서체 파일 중에서 맑은 고딕인가? 등록했었어요.
아니면 내용을 전체 선택해서 폰트를 다른 걸로 선택해주면 된다는 말도 봤어요.

그런데 멀쩡히 저장된 파일이 어느 날 열어보니 이상해졌다, 그럼 폰트 문제도 아니고 난감한데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지원이나 네이버 맥 까페에 한 번 물어보세요.
날 더운데 고생하시고요 아이고 ㅠㅠ

[nana]

저도 늘 그런 사소한 문제들로 성가셔 하다가
결국 패러렐즈 돌리게 되었지요.

그것도 무겁고 귀찮아서 데스크탑으로 돌렸는데
바꾸고 나니 정말 시원하더군요.

맥북의 문제들이 다 해결책이 있는 것은 맞는데,
해결책 찾기까지 귀찮음 불편함 황당함은 감당이 안 되더군요.
상사한테 보낸 메일이 어느날 아무 이유 없이 다 깨져 갈 때의 퐝당함이란...
혼자 컴 쓰는 사람 아니면 멕은 에러인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