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없이 자란 두조카~그~에미는

괘씸하기란 한도 없다 조회수 : 5,595
작성일 : 2013-08-13 12:26:30

하나밖에 없는 친정 오빠가 심장마비로 세상 떠난지~10년도 더~되였습니다

초들학교 다니는 아들 둘만 남기고,,,,,,,,,,

오빠가 떠나고 일년후 올케는 새남자를 만나서 재가를 하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오빠가 살아 있을때 둘이 만나는걸 저희친척분들이 몃번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족에 불란이 일까봐 못본척 했다며......

늙은 총각이였던 그남자는 덤으로 아둘둘을 얻게 되여서 좋다면 잘 키우겠노라면 데리고 갔고

올케는 오빠와 살때 쓰던 커텐 티브이 하다못해~욕실에서 쓰다 남은 세제까지~가져갔고,,

올케친정엄마는~며느리가 결혼 하는데 아무것도 안해 준다면 친정부모님께~욕아닌욕을 퍼붓고

적금 ~오빠장례식때 들어온 부조금 ~회사에서들어온돈 ~아이들보험 다~가지고 갔는데~

무얼~더~해 줘야 하는지,,,,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데리고 간지 한달도 못된 어느날 술이 취한 그남자 친정집에 찿아와서

큰애치아가 않좋아서 이를 해~줘야 하니까 돈을 내~놓으라면 방바닥을 치면서

천만원을 내~놓으라며 난리를치고 돈이 없다고 하니까~

집이라도 팔아서 내~놓으라고 ,,,친정은 서울 전 지방 동생도 지방에 살고 있고 친정집엔 두분만계신 상태였고

나중에 이사실을 알게된 나는 올케 한테 전화해서 욕을해댔죠

그러니까 올케 하는말 제가 올케 한테 언니란 소리도 안하고 언니대접도 안했다는얘기만 늘어놓고

같은직장에서만난올케는 저한테 언니언니 하다가 제가 오빠를 소개 시켜주었어요

언니동생사이로 있다가 언니라소리가 쉽게 나오지 않았지만 오빠가 결혼 하고 얼마 안있어서 저도 결혼 하는바람메

더 ~언니란 소리를 하기가 쑥스러웠고,,,

아니~그건 그렇고 지금 그게 문제가 안닌데~참으로

나중에 서울에가서 올케집에 찾아가려고 했는데 친접부모님께서 하도 말려서 못갔습니다

돈을 해 주지 않으니까 더이상 못키우겠다며 아이들을 데려다 놓고

친정엄마는 아이들을 붙잡고 울면서너희엄마는 너희를 버렸지만 할머니는 너희들을 버리지 않겠노라며 아이둘과 함게 목놓아 울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그집엔 다시는 가기싫다며~한달도 안된 그사이에 아이들은 눈치보는아이로 변해져 있었다고

그렇게 조카들은 성인이 되였고

큰조카는 대학생 그리고 작은조카는 고등학교를 졸업 하고 군대 가려고 준비과정에서

알바를 했고 오토바이를 타고 출퇴근하고 했는데

어느날 작은조카가 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가 ~~~~

늙으신친정엄마와 여동생이 번갈아 가면서 대소변 받아내면서 간호를 했고

지금은 하늘이 도와서인지

한족 다리는 감각이 돌아 왔고 다름한쪽 다리는 약간에 힘만 들어갈 정도고

그래도 대소변 혼자 해결 되였고 아직은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지만

나이가 어리니까~곧~벌떡 일어나서 걸을거라 저는 믿고 있어요

작은조카가 장애를입어서 무슨 서류를 떼야 하는데 엄마가 있으니까

엄마한테 싸인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서류를 관리 하는 직원이 올케를 찾아 갔는데

도장은 안~찍어 주고 잘살고 있는데 와서 방해 한다고 모르겠다며 도장을 안~찍어 주더랍니다

자기자식이 그렇게 되여서 도장이 필요 하다고 해서 갔는데

엄마인데 지~배 아퍼서 열달 품어서 낳은 자식인데

에미란게~그럴수 있을까요,,

얼마나 독해야 그렇수 있을지,,

지금도 그~생각만 하면 이가~바득`바득~갈립니다

엄마라고 다~똑 같은 엄마가 아니란걸 느끼고 또~느꼈네요,,,,,,,,,,,,,,,

쓰다보니~두서가 없네요

쓰니까~머리가아파오는지라

IP : 112.72.xxx.23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ggg
    '13.8.13 12:29 PM (121.134.xxx.236)

    나도 한 아이의 엄마된 입장인데...
    개쓰래기네요...
    욕이 저절로 나오네요...
    님 가족, 조카들...부디 행복하시길...

  • 2. 아휴
    '13.8.13 12:3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뭐 그런 애미가 다 있을까요.
    동물도 지새끼 품고 독립할때까지 봐주는데......ㅠ.ㅠ

    조카가 너무 안됐네요.
    얼른 회복해서 씩씩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3. 하늘ㅁ
    '13.8.13 12:32 PM (211.36.xxx.10)

    미친년이네요. 꼭 천벌 받길. 자식을 버린건 인간도 아니에요

  • 4. 미친 ㄴ
    '13.8.13 12:35 PM (14.45.xxx.33)

    지금이라도 친권을 가져오면 어떨까요

  • 5. 진짜
    '13.8.13 12:49 PM (219.251.xxx.5)

    천벌받기를 바랍니다...
    조카가 꼭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6. ...
    '13.8.13 12:54 PM (112.155.xxx.92)

    법적으로 계속 엄마로 남겨두면 후에 피치못하게 연락을 해야하거나 부양의 의무를 져야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텐데요. 재판을 해서라도 친권을 가져오는 게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낫지 않을까요. 작은 조카는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 7. 말만 엄마지...
    '13.8.13 1:12 PM (110.45.xxx.22)

    정말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네요ㅠㅜ
    지 자식이 어찌 되거나 말거나, 자기 생활 조금이라도 피해 올까봐 더럽게 몸을 사리는 거네요.
    윗님 말씀대로 빨리 친권을 가져오는 게 낫겠네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오빠분 보험금, 상속분 그 당시 그 여자가 다 가져간 거, 지금이라도 일부 청구 할 수 있는지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인간의 탈을 쓰고 어쩜 저럴 수가 있는지...제가 화가 나서 막 손이 부들 부들 떨립니다...
    정말 좋은 할머니, 고모들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러운지ㅠㅜ쌩판 남이 제가 다 고맙네요...
    할머니, 고모들 정성, 마음에 하늘이 감복해서 조만간 조카가 벌떡 일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글구 그 엄마라는 여자, 나중에 늙고 힘빠져서 꼴에 에미라고 나 좀 봉양하라고 찾아오거들랑, 고모들이 나서서 막아주고 비웃어 주세요.
    그런 여자 꼭 천벌 받기를 바랍니다!!!

  • 8. 엄마가
    '13.8.13 1:23 PM (125.177.xxx.188)

    아니라 나쁜년이네요. 빨리 낫길 바라구요. 친권은 가지고 오세요.

  • 9. 에구
    '13.8.13 1:35 PM (58.227.xxx.187)

    천벌받을 인간이네요
    요새 벼락 많이 치던데 조심하라구 하세요. 나쁜X!

  • 10. ...
    '13.8.13 1:43 PM (211.177.xxx.114)

    저도 친권 정리할수 있으면 가져오세요... 님 친정부모님 밑으로 넣으면 안되나요? 머 저런 개쓰레기가 다 있나요?? 나중에 애들 잘못되면 보험이니 그딴거 챙기러 올꺼같아요... 그리고 줬던 보험도 소송이라도 걸어서 다 찾아오심 안되나요??

  • 11. ㄷㄷ
    '13.8.13 1:44 PM (175.120.xxx.35)

    그런 미친년은 나중에 자식이 돈 몇 푼이라도 벌면, 쫓아와서 돈 뜯어갈 년입니다.
    친권 찾아오세요.

  • 12. .....
    '13.8.13 1:46 PM (175.196.xxx.147)

    진짜 법적 소송을 해서라도 친권 가져오셔야 겠어요. 뭐 저딴 엄마가 다 있대요. 짐승도 자기 새끼라면 목숨 내놓고 지키는데....애들이 넘 안됐네요.

  • 13. ..
    '13.8.13 2:25 PM (183.96.xxx.112)

    큰조카는 성인이고 작은조카도 성인이거나 이제 곧 성인인데 친권 얘기가 왜 나오나요? 친권은 미성년일때 부모가 갖는 권리이자 의무에요. 지금처럼 연끊고 사시면 되요. 나중에 엄마가 찾아오면 어찌할지는 조카들 판단에 달렸고요.

  • 14. ㅇㄹ
    '13.8.13 3:34 PM (203.152.xxx.47)

    에휴 미친..
    재가를 하든 삼가를 하든 낳아놓은 자식은 성인될때까지 지 살아있는 동안은 책임을 져야지;;
    친권은 이제 소용없고..
    작은 조카도 아마 그 서류를 뗄 당시는 법적 미성년자인가본데 고등학교 졸업했으면
    부모 도장 받을일은 더이상은 없을겁니다.

  • 15. 천벌 받을*
    '13.8.13 3:43 PM (58.232.xxx.200)

    욕이 저절로 나오는 나쁜 인간들이네요.
    읽으면서 불륜상태인 두 인간이 원글님 오빠를 어떻게 한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약물 중독이나...그런 등등으로..
    애들 가슴에 피멍이 들었겠어요.

  • 16. 올리
    '13.8.13 3:46 PM (58.120.xxx.118)

    헐..오빠 심장마비 그 여자 때문인듯..

  • 17. 에구.
    '13.8.13 3:58 PM (203.142.xxx.231)

    그래도 애들이 잘 컸나보네요. 사춘기도 무사히 넘기고.. 건강챙겨서 훌륭한 사회인이 되길 바랍니다. 그 엄마란 인간같지도 않은것은 천벌을 받을거에요. 인생사. 인과응보 있다고 생각합니다.

  • 18. dkfal
    '13.8.13 9:22 PM (112.214.xxx.247)

    세상에 엄마가 아니라 웬수네요.
    어휴, 그 죄를 다 어찌 받을려고......

  • 19. 친권정리해요
    '13.8.14 1:20 AM (175.197.xxx.75)

    아이가 성인이니 친권 정리해둬야한다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보호하고 지켜요. 홧팅~!!!

  • 20. ocean7
    '13.8.14 6:18 AM (50.135.xxx.248)

    하이고 ..미친 잡쓰레기 같은 ...
    낮짝이 정말 궁금타는...

  • 21. 플럼스카페
    '13.8.14 11:53 AM (211.177.xxx.98)

    가장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하라고 빌어봅니다 그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315 댓글수사 추가 정리 영상이 나왔네요 4 국정조사 2013/08/22 910
288314 건고추 손질할 때 5 콩콩이 2013/08/22 2,992
288313 전기세보다 급탕비가 더 나왔어요 -.- 7 관리비 2013/08/22 6,295
288312 백수생활이 길어지니 점점 소심해 지는거 같아요 2 ........ 2013/08/22 1,971
288311 토마토 케첩으로 만들 요리! 4 komiko.. 2013/08/22 1,057
288310 한남동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4 데이트 2013/08/22 2,315
288309 동생이 한철 파카를 빌려입고선 세탁도 안하고 돌려주네요 15 세이건 2013/08/22 2,534
288308 올것이왔네요. 전세만기 집주인전화... 47 오천이나? 2013/08/22 16,845
288307 현대차 사려는데, 물샌다는 소리듣고 망설여 집니다. 5 ... 2013/08/22 1,371
288306 급)오리훈제 구워먹는거 말고 맛나게 먹는법요~ 3 아롱 2013/08/22 1,236
288305 토마토캔 보관기간 2013/08/22 812
288304 과외 선생하기 힘들어요. ㅠㅠ 7 에휴 2013/08/22 3,544
288303 애날때골반이옆으로안벌이지고앞뒤로벌어진분 계신가요 ㅠ.ㅠ 2013/08/22 667
288302 산후도우미 더 필요할까요? 1 진이엄마 2013/08/22 823
288301 엄마 생신이라 꽃배달 보내드리려구요 아는 곳 있으면 추천 좀 해.. 3 꽃배달 2013/08/22 1,137
288300 메모의 달인 계신가요? 메모를 잘하는 요령을 다룬 책이나 동영상.. 궁금 2013/08/22 671
288299 국민연금 개인연금 다 가지고 계신가요? 3 연금 2013/08/22 2,150
288298 돈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5 충분 2013/08/22 2,685
288297 아들땜에 너무 힘들어 죽겠어요. 26 ㅇㅇ 2013/08/22 8,680
288296 슈퍼에서 유통기한 지난거 파는데 어디에 신고하나요? 17 ^^* 2013/08/22 2,167
288295 이준기 연기 잘하네요 3 이준기 2013/08/22 1,336
288294 이 약을 먹어야할까요 말까요? 고민 2013/08/22 584
288293 낯가림하는 9개월 아이를 일주일에 한번,3시간 맡기는 것..괜찮.. 8 애기엄마 2013/08/22 1,330
288292 파마먼저 염색먼저? 4 룰루랄라 2013/08/22 2,393
288291 이런 경우도 있었어요 현#백화점에.. 2013/08/22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