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ㅠㅠ
작성일 : 2013-08-12 23:20:15
1628148
오늘은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았네요
참 쫄깃한 재미는 있지마는...
욕망에 따라 움직이던 사람들이
자기한테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움직일 때
더 타락하고 마네요
그 주변에서 소용돌이치는 다른 이들의 욕망 때문에...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노력이 오히려 소중한 것을 망가뜨리고
더 타락하고, 더 악인이 되어 가네요...
어떻게 끝날지...
무시무시합니다.
IP : 211.196.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근데
'13.8.12 11:25 PM
(119.70.xxx.194)
장태주가 왜 저렇게 돌변한거예요?
원래 그런인간인거에요?
오다가다 봤더니 이해가 잘 안되어요.
2. 저도
'13.8.12 11:27 PM
(121.139.xxx.138)
숨막히게 긴장하며 보고있는데
고수와 장신영사이엔 참 아무 느낌이 안나
몰입도를 방해하네요
3. ..
'13.8.12 11:36 PM
(116.39.xxx.114)
장태주가 지키고 싶던것이 윤설화였는데 윤설화 본인이 스스로 망쳐버리죠
윤설화가 다치면 본인을 용서하지 못할것같다는 말까지 들었음서요
마지막 끈이 끊어지고 파국으로 치달을듯해요
결말이 어떠할지...무시무시할듯해요
4. 흠흠
'13.8.12 11:38 PM
(124.111.xxx.207)
저도 머리론 이해가 되는데
태주가 설희를 저리 좋아했나 그런 생각만 드네요.
차라리 태주가 설희로 하여금 김의원한테 성상납해서 으원 사퇴하도록 은근히 유도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 말이 될거 같아요.
5. 앞으로궁금
'13.8.12 11:39 PM
(211.36.xxx.198)
장태주가 설화를 좋아하긴했나요?드라마 꾸준히 봤지만 몰랐네요~정말 안어울리던데..
6. 쥐도 새도 모르게
'13.8.13 5:40 AM
(59.187.xxx.13)
좋아라 했나봐요.
시청자까지 속이다니 진정 놀랍네요.
우리 태쥬~ 나만 몰랐을까나~~? 하면서 봤더니 다른 분들도 모르셨나보네요.
7. lu
'13.8.13 1:36 PM
(124.51.xxx.3)
저도 항상 고수가 장신영에게 그런 말 할때마다 뜨악했어요. 첨부터는 안 봤지만 그래도 고수가 왠지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는 느낌이 나고... 온갖 현란한 말솜씨로 장신영의 마음을 요리해서 나중에 이 여자를 이용하는... 그런 짐작을 하게 되더라고요. 둘의 대화 장면 사랑 고백은 너무 현실감 없고 와닿지 않는 대사가 많았어요. 대사에 직접적으로 둘이 서로 마음 깊이 신뢰하고 소중히 여기게 된 계기들을 요약해서 자주 말하는 것 같긴 하던데...-_-;;
정말 저는 그런데도 그 둘을 믿지 못하며^^; 계속 고수의 꿍꿍이를 의심하고 있었어요.
어제 그렇게 결국 살인할 거라면 왜 거기 찾아간 건지...
시나리오의 잘못인지 연기의 잘못인지 암튼 정말 고수가 장신영 너가 가장 소중하다 말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정말?" 하게 되는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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