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급식실 조리원이 학자금도 나온다네요

조리원 조회수 : 9,183
작성일 : 2013-08-12 19:59:36
저의 아느분이 그러더라구요..년수가 차면 아이들 고등학교 학자금이 나오고 복지가 좋다네요.방학때도 돈나오고요..육체적 직업이지만 살짝 해보고싶단 생각드네요
IP : 112.149.xxx.7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3.8.12 8:03 PM (203.152.xxx.47)

    제가 알기론 비정규직에 급여가 백만원도 안된다고 들었어요.

  • 2. 그럼
    '13.8.12 8:03 PM (180.134.xxx.52)

    초등은 양도 많지않고 점심급식만 해서인지 자리구하기가 쉽지않아요...전 자격증도 있는데 자리가 안ㅇ나네요

  • 3. 시작을 마세요
    '13.8.12 8:15 PM (220.89.xxx.188)

    너무 힘들어요. 본인 직업 좋다는 사람 없지만 내일 개학전에 미리가서 대청소 할 려고 하니 벌써 땀이 이런 노력으로 다른곳 찾으세요. 임금도 최저임금보다 아주조금 많아요

  • 4. 누가한다면 말리고싶어요
    '13.8.12 8:24 PM (222.238.xxx.62)

    일의강도가 조선소에서 하는것보다 강하다고해요........... 저도 얼떨결에시작해서 하고있지만 때론 죽고싶을만큼 힘들때가 정말많아요......... 특히 여름방학전 개학후.....체감온도가 50도는 되지싶어요 다들몸에 땀띠는 기본이고 피부병발진 심해요 그리고 집에오면 아무일도못해요 너무피곤해서....... 올초부터 고등학교학자금나오는것 맞아요 너무급여가 작다보니 8년차인데도 1180000받아요 이것도 많이 오른거죠 나이오십이 다되어가니 그냥 다른직업가질수없어서 하는맘도있어요 몸도골병들고하니 올해가 마지막이다하고 하고있어요

  • 5. 하루정도만
    '13.8.12 8:27 PM (124.254.xxx.249)

    학교급식일 정말 빡세죠 게다가기존 아줌마들의 텃세 무시무시해요 정작 일보다 이것때문에 그만두는 사람도 많을정도로요

  • 6. ......................
    '13.8.12 9:10 PM (175.249.xxx.152)

    곧 고등학교 무상교육....2222222

  • 7. 음하하하
    '13.8.12 9:40 PM (175.126.xxx.239)

    의외로 관두는 사람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관두신 분들 또 학교급식소 자리 찾습니다....

    월급이 백만원 안된다는건 거짓말이구요...

    고등학교 다니는 자녀 학비는 나옵니다...

  • 8. yu
    '13.8.12 10:01 PM (112.144.xxx.77)

    ㅎㅎ 여기는 뭐든 다 어렵다고 하지 말라네요 . 집에서 놀기도 기운빠지고 어렵습니다 하물며 돈 버는일이 안 어려운일이 어디있나요? 제 친구도 이일했는데(첨엔 아니 왜 그런일까지? 라는 어리석은 생각했습니다) 4대 보험에 년차되니 아이들 학자금 보조받는다고 하고 중요한건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열심히 일하다보니 기회가 생기더군요 지금 친구 주위권유로 자격증따서 만족스럽게 방과후교사하고있어요 뭐든지 첨은 어려워요, 첨이 무서워서 아무일도 시작못하면 그것뿐인 인생입니다 처음부터 절대 좋은일은 오지않습니다

  • 9. 직원
    '13.8.12 10:37 PM (211.214.xxx.140)

    학교 급식 조리원 대부분 파트타임일때 12시간일하고 100만원조금 넘게 받구요 파트일때는 하는일에 비해
    턱없이 급여가 적어요 간혹 학교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 있어요 여기는 170이상 받아요 12시간기준
    자리가 거의 없죠 한번 들어가면 계속하시니깐요 학자금 당연 나오고 복지도 꽤 좋고 적응되면 그럭저럭
    할만해요 단 이런일을 좋아해야겠죠 그렇게 따지면 안힘든일이 없어요

  • 10. ??
    '13.8.12 11:32 PM (121.160.xxx.68)

    급식모니터링합니다 초등학교고 학생수 1300여명.
    아침에 8시 좀 넘어 가면 일하시는 분들 옷갈아입고 차 드시고 계십니다.
    8시반 영양사선생님 출근하시면 일시작.
    늦어도 2시 반이면 일 다 끝납니다.
    아이가 중학생만 되어도 꽤 괜찮은 직장이죠
    그리고 기존에 계시는 분들 텃새작렬이라 끼리끼리 한다고 하더군요

  • 11. 음하하하
    '13.8.12 11:44 PM (175.126.xxx.239)

    또 한가지...

    가끔씩 방학때 월급없다고 언론플레이하는데...그건 방학때 월급이 없는게 아니고

    일년 365일중 방학 근무일을 빼고 나머지 275일에 대한 급여를 12달로 나눠서 받습니다...

    식당에서 일하시는분들과 비교하면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이런 대우가 없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걸 요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092 헛개나무 지구자 드실분 있을까요 5 ^^ 2013/09/04 1,110
293091 효험보신 즙추천 해주세요 2 ㄷㄷㄷ 2013/09/04 1,150
293090 혹시 TV중소기업꺼 쓰시는분 계신가요 5 * 2013/09/04 2,068
293089 실크텍스 휴 써보신 분 실크텍스 2013/09/04 1,438
293088 중2확률문제를 도저히 못풀겠어요...능력자님들..부탁드려요..... 3 부탁드립니다.. 2013/09/04 3,958
293087 내일 아침 9시에 도로주행 시험인데 너무 떨려요. 3 ... 2013/09/04 2,035
293086 이럴경우 시댁? 친정? 어디로 가야할까요.?? 18 난몰라 2013/09/04 3,583
293085 메가스터디 할인권 있으시면~~ 부탁해요! 2013/09/04 1,258
293084 우리애 학교 역사 교과서가 교학사였네요. 6 2013/09/03 1,672
293083 빌트인 오븐 추천 부탁드려요..뭐가 좋을까요? 무플 절망 ㅠㅠ 1 ... 2013/09/03 1,658
293082 창동 하나로 옆 산책로? 요.. 4 ,,, 2013/09/03 1,234
293081 영화 설국 열차 많이 잔인한가요? 14 le jar.. 2013/09/03 3,415
293080 이 시간에 담배 피우는 아랫집. 4 아휴 2013/09/03 1,664
293079 삼성전자들어가는거요 6 보라도리 2013/09/03 2,829
293078 전세보증금 올릴 때 부동산 가서 계약서 쓰면 부동산 수수료를 내.. 4 ... 2013/09/03 3,648
293077 수영 배우는 아이들 감기 걸렸을때 어떻게.. 4 감기 2013/09/03 3,362
293076 지금 버거킹에서 유부남이 작업걸고 있어요 98 .. 2013/09/03 24,108
293075 황금의 제국 가을 2013/09/03 1,696
293074 예중 3학년 내신 준비 하나요?? 3 음냐 2013/09/03 1,259
293073 일산에 여의사가 보는 산부인과 아세요? 5 사키로 2013/09/03 12,533
293072 굿닥터 내용 질문이요. 에효.. 2013/09/03 1,354
293071 토익점수 대박 오름ㅋㅋ 이번토익완전짱인듯z djskd 2013/09/03 4,644
293070 황금의제국 마지막십분 너무 재미있네요 16 * 2013/09/03 3,842
293069 문채원 참 이쁘네요 19 굿닥터 2013/09/03 5,616
293068 일제 염색약도 안좋겠죠? .. 2013/09/03 3,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