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모시고 가까운 계곡에 가려고 시댁에 갔는데 어머님께서 메리야스에 팬티차림으로 밖에 계시더라구요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민망했는데 혹시 치매가 오나 걱정했네요
설마 치매초기증세는 아니겠죠?
도대체 70도 안된분이 왜그러실까요 ㅠㅠ
어제 시댁갔다 깜짝놀랬네요 ㅠㅠ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13-08-12 17:57:47
IP : 61.43.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마디
'13.8.12 5:59 PM (118.220.xxx.8)갔다가 맞습니다.
2. 더위에
'13.8.12 6:00 PM (116.32.xxx.51)정신줄 살짝 놓으셨나봐요
물어보지 그랬어요 어머니 이 옷차림이 뭐냐구요3. aaa
'13.8.12 6:01 PM (58.226.xxx.146)상의는 .. 이해한다쳐도 하의는 충격적이네요.
치매 의심할만 해요 ㅠ
그런 차림으로 밖에 나오신거라니.. 마당이라고 해도 그렇지요..
아사면이나 냉장고면 바지라도 사드려요.4. 정확히
'13.8.12 6:08 PM (223.62.xxx.91)집 밖에 나오셨다구요?
5. ㅇㅇ
'13.8.12 6:22 PM (211.225.xxx.59)시골인가요? 팬티는 트렁크??
너무 더워서 체면 차릴 여력이 안되셨나보네요ㅡㅡ;;6. 보티블루
'13.8.12 6:26 PM (180.64.xxx.211)그게 예전 어르신들 수영복인데요. 그러고 계곡에서 다 노셨어요.ㅋㅋ
어릴때 기억에요. 북한산 자락이었는데.ㅋㅋㅋ7. ,,,
'13.8.13 5:02 PM (222.109.xxx.80)너무 더워서 상의는 런닝만 입고 하의는 속옷 입고 그위에 모시메리만 입고
집에 있다가 누가 벨 누르면 위에다 티셔츠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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