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갔다가 품절이라서 그냥 돌아오고 한 두주 지나서 가보니 있어서
사서 두번 쓰고 짜는 용도로는 안쓰네요.
오이지도 잘 짜지지도 않고 짜다 만 것 같은 그런 느낌.
나물도 그렇고
그냥 손으로 짭니다.
한번 감자가 많이 들어와서 감자사라다 한다고 써보니 쓸만하긴 한데
그것도 그냥 주걱처럼 생긴 으깨는 도구가 있어서 그게 낫고
부피가 커서 씽크대 서랍에도 안 들어가고
가격이 저렴해서 그렇지 안 그랬음 얇은 귀 탓하면서 후회했을 것 같아요.
이케아 갔다가 품절이라서 그냥 돌아오고 한 두주 지나서 가보니 있어서
사서 두번 쓰고 짜는 용도로는 안쓰네요.
오이지도 잘 짜지지도 않고 짜다 만 것 같은 그런 느낌.
나물도 그렇고
그냥 손으로 짭니다.
한번 감자가 많이 들어와서 감자사라다 한다고 써보니 쓸만하긴 한데
그것도 그냥 주걱처럼 생긴 으깨는 도구가 있어서 그게 낫고
부피가 커서 씽크대 서랍에도 안 들어가고
가격이 저렴해서 그렇지 안 그랬음 얇은 귀 탓하면서 후회했을 것 같아요.
참치캔 기름짤때 써요.
그거없어도 요리충분히 다해요
그거 호떡 지질 때 누르개로 써요.
참치캔은 뚜껑 딸때 다 떼어내지 마시고 살짝 덜렁거리며 붙어있을 정도로만 따서 그 휘어진 뚜껑으로 내용물을 누르면 기름 짤 수 있어요.다른 데 묻히지 마시구요.
차원이 다르게 짜져요.
참치캔 뚜껑 조금만 남기고 꾹 눌러서 짜면 잘 짜지죠. 추가 설거지도 안나오고. 저도 애용하는 방법이예요.
하여간 오이지는 정말 꼬들꼬들하게 짜야지 맛있는데 가끔 감자 사라다할 때 쓰던지 벼룩으로 내놓던지 해야겠어요.
오이지는 보자기에 싸서 짜는 게 정답. 거기다 무거운 걸로 눌러 주면 최고.
만두속에 넣는 김치 한번 꼭 짜보겠다고 샀다가 힘줘서 짯더니 손잡이가 휘어져 버리더군요.
2개나 그랬어요.
손 힘이 약해서 저는 그럭저럭 써요. 오이지도 짜고, 고구마 줄거리 데친것도 짜고..샌드위치할때 오이 절인것도 짜고..옥수수통조림 물 뺄때도 쓰고..
저는 손으로 짜는 것이 워낙 고역이었던 터라 그래도 잘 쓰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