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당뇨병 있는 남자는 성생활 어렵나요?

여름비 조회수 : 8,759
작성일 : 2013-08-10 08:22:34

친척분이 당뇨병이 있는데...
외가쪽이 그렇다네요. 아무튼 사십 후반인 남성분인데
병원에서 당뇨약 타다 드세요. 2회 복용하세요.
십여 년 됐답니다.
그런데 부인이 부부관계 문제로 좀 힘들어하세요.
당뇨병 있으면 남성기능을 상실하게 되나요?
궁금해서요.
IP : 223.62.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0 8:26 AM (110.14.xxx.185)

    옛날 단골 의원서 들은 얘긴데,
    제 앞의 중년아저씨가 당뇨였는지,
    의사와 상담하는데
    병원이 시골스러워서 다 문열어놓고 들리도록 떠드느라 듣게됐는데ᆢ
    당뇨는 발기가 힘드나봐요.
    그래서 엉치뼈쪽을 지압하라는둥 뭐라 알려주던데,
    학생때라 민망해서 딴청하느라 못들었어요.

  • 2. 당뇨무서워
    '13.8.10 8:27 AM (175.210.xxx.133)

    당뇨는 말초현관에 장애를 일으키는 합병증이 있습니다.
    따라서 발기가 잘 안되거나 되도 약하지요.
    그래서 당뇨가 심하면 관계가 어려워 집니다..

  • 3. 존심
    '13.8.10 8:38 AM (175.210.xxx.133)

    어떤 경우도 전부는 아니지요...
    점많이 찍으신분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 4. 당뇨는
    '13.8.10 9:00 AM (210.205.xxx.180)

    혈관에 문제가 생기게하고 발기는 혈관의 작용으로 인한 신체활동이니 연관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 점많아 남편분은 태생이 변강쇠이신거지요.

  • 5. 세상 좋아져서
    '13.8.10 9:38 AM (222.112.xxx.200)

    비아그라 먹으면 당뇨인지 고혈압인지 남들은 알 수 없어요

    요즘 젊으나 늙으나 남성성 과시하며 '나 아직 살았소'하고 다니지요

    추한 늙은이들의 추파는 정말 못봐줌,,,

    예전에 50 만 넘어도 고개숙인 남자 얘기 당연했는데

    이제는 바람얘기가 많네요

  • 6. 아시는분
    '13.8.10 9:41 AM (76.102.xxx.85)

    남편이 당뇨라 부부생활도 없고 각방쓰더니
    부인이 바람나서 이혼했습니다.

  • 7. ㅡ.,ㅡ
    '13.8.10 12:41 PM (175.203.xxx.72)

    가까운 지인의 남편이 당뇨라 얘길 들었어요.
    아싸리 당뇨가 심해서 안 서는 게 낫대요.
    흐물흐물하게 간신히 선 거 넣으려고 하거나,
    겨우겨우 넣었는데 죽어버려서 씻느라 귀찮대요.
    당뇨가 심해질수록 기능을 상실하나 보더라구요.

  • 8. 윗분말씀정답
    '13.8.10 3:09 PM (118.36.xxx.231)

    남편이47세인데 당뇨예요.

    안서기도하지만 서도 삽입해도흐물흐물 ....

    울더군요. 하지만 전 안됐단생각아들어요.

    이제야 하늘에서 내린벌받는다생각해요.

    바람피구 정말 무지 속많이 썩였거든요.

    이젠 이혼하구 싶어요. 원래 제가 벼르고벼렸던거거든요.

  • 9. 당뇨초기라
    '13.8.10 4:42 PM (58.227.xxx.187)

    그런가...제 남편은 크게 변화가 없던데요???
    조금 잦은 편인데 당뇨 발병 후에도 거의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65 크리스마스 선물로… 1 hj 20:04:33 145
1784464 카페에 나홀로 20:00:24 91
1784463 네이버, ‘4900원’ 멤버십 동결… ‘反쿠팡’ 전선구축 2 ... 19:59:28 357
1784462 '로스쿨 문제 유출 의혹' 현직 검사의 해명과 사과…".. 4 아휴 19:55:29 262
1784461 화사는 노래방반주 라이브가 더 좋네요 2 ㅡㅡ 19:53:00 217
178446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이해민-뉴스공장] '겸손은힘들다' 출연!.. 2 ../.. 19:51:11 101
1784459 아직 난방 한번도 안틀었어요. 다들 난방트세요? 20 19:44:34 934
1784458 기업들이 낼 관세를 온 국민이 내고 있는 상황. 10 .. 19:43:52 294
1784457 딸아이 큰옷은 어느 매장에서 사야할까요? 6 도움절실 19:41:41 330
1784456 환율 올해안에 1300원대 갈수도 있대요 15 19:41:22 1,134
1784455 하정우 수석 부인 직업이 궁금해요 혜우거사님 19:40:16 390
1784454 세련되게 옷입으시는 분들 어떤 유투브 참고 하시나요 4 ..... 19:30:54 657
1784453 모임에서 이런분은 어떤마음인걸까요? 9 궁금 19:29:15 587
1784452 대기업분들도 국가장학금 신청하나요? 2 지금 19:26:23 577
1784451 성경을 읽다가 1 ㅁㄴㅁㅎㅈ 19:20:42 297
1784450 늘 왕따고 혼자인 제가 싫어요 26 왜 나만혼자.. 19:14:11 2,172
1784449 남편이 아이한테 잘하는 모습을 보면 아빠가 미워요 9 감사 19:13:42 921
1784448 외국에서도 70대이상 남자노인이 밥을 해먹지 못하나요? 10 ........ 19:13:00 1,299
1784447 용산뷰 건축사 자격 없군요 10 아닌척하는2.. 19:12:20 945
1784446 미장하시는분들께 살짝 문의드려요 4 미장아가 19:09:21 403
1784445 크리스마스인데 혹시 나홀로집에 방영 하나요? 5 나홀로집에 19:02:48 567
1784444 횡단보도에서 남여커플이 23 19:00:23 2,600
1784443 연락 끊기니 마음편한 관계 4 ㅇ ㅇ 19:00:20 1,278
1784442 올리브 1 이브 18:54:27 244
1784441 성탄절이 궁금해요. 1 성탄절 18:54:00 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