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많다는 기준은 대략 어느정도??

[궁금]

전 여름원피스 열벌, 긴팔원피스 열벌 정도
반팔 블라우스 다섯벌, 긴팔블라우스/셔츠 다섯벌
스커트 열벌 (4개는 겨울용)
정장바지 2벌 레깅스 2벌 청바지 2벌 반바지 1개
니트류 여덟개
여름가디건 네개 여름재킷 3벌
그냥 재킷 4벌
티셔츠 다섯개
니트코트 2개
트렌치 3개
코트 5개 패딩 2개
잠옷 3개 겨울잠옷 2개 한복 1벌 수영복 3개 비치원피스 3벌 스키복 1벌 기타 지지부진한 나시 츄리닝 실내복 후드티 집업 등 있는거 같아요.

남편이랑 방 하나를 옷장으로 개조해서 꽉 채워 쓰는데
갯수 적으면 많아보이지만 실제로 회사갈때 보면 매일 그옷이 그옷이고 옷없어 보이거든요; 옷살때 주로 원피스로 사서 더 단조로워 보이는걸까요??

[예쁜 옷 좋아해요]

회사 다니시면 항상 옷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집에만 있는데
상표 안뗀 옷도 많고
같은 옷을 한번 더 사기도 ㅠㅠ

[ㅇㅇ]

엄청 많네요~

[이렇게]

자기가 옷이 얼마나 있는지 조목조목 파악할 정도면 그리 많은거 아니에요
정말 옷 많은 사람은 자기가 옷이 얼마나 있는지 도저히 파악조차 안된다는.

[ㄷㄷ]

셀 수 없이 많은...

[셀 수 없는]

어찌 그걸 다 ..
얼마전에 티셔츠 사려다가
혹 싶어서
반팔 브이넥 흰 티만 세봤더니
비슷하게 생긴 그놈들만 열 두장이더만요

[옷이]

많으신거 같네요.. 저에 비하면요

[제가]

볼 때 기준은 같은 옷 입은 것을 한계절에 한두번 밖에 못 본다 싶으면 많은거
제 직장 동료가 그래요. 매일매일 새로운 옷, 하여간 두번 이상은 못본거 같아요.

[태양의빛]

외출복으로는 적당한 편이고, 평상복 -실내복이나 근거리 외출용 (동네 수퍼마켓같은 곳)으로 입을 옷은 적은 듯 하네요.

82에서 옷 많다는 기준은 왠지 외출복 기준이고, 티셔츠같은 평상복은 옷으로 안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