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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려주세요,,,,,,,,,더워요,

교동댁 조회수 : 10,493
작성일 : 2013-08-09 16:37:28

여긴 영동인데여

작년보다 더 더운거 같아요

소형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느데

에어컨 없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느데요

5층 건물에 탑층인데요

작년에는 34가 최고였는데

올해는 36도를 찍었네요

밤에도 35도 를 내려가지 않더라구요

어제밤에도 엄청 설쳤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도서관을 가볼까 하는데

왔다갔다 하는게 넘 겁나서 더위땜에

지금 이러구 있는데 저 좀 살려주세요

IP : 39.118.xxx.227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13.8.9 4:38 PM (112.220.xxx.123)

    수건에 찬물 적혀서 두르고 계세요!!
    아님 티셔츠 물에 적혀서 약간 탈수 하고 입고 선풍기 앞에 계셔도 좋을듯~

  • 2. ㅣㅣ
    '13.8.9 4:39 PM (117.111.xxx.70)

    시내버스가 젤 시원해요 ㅎㅎ

  • 3. 도서관도
    '13.8.9 4:39 PM (221.139.xxx.247)

    덥더라구요..
    윗댓글처럼 빨리 하세요~
    페트병에 물얼려 안고 계세요~

  • 4. 장난이 아니군요
    '13.8.9 4:40 PM (61.100.xxx.141)

    수도권 탑층인데 30도에여. 그래도 선풍기 고정시켜놓고 버티고 있는데, 35도라면 정말.....장난이 아니군요.
    세숫대야에 물받아 발이라도 담그고 계세요^^

  • 5. ...
    '13.8.9 4:41 PM (112.186.xxx.79)

    아이스팩 얼린거 얇은 천으로 감싼뒤 겨드랑이에 끼우고;
    선풍기 쐬면 시원해요

  • 6. 고향분~
    '13.8.9 4:41 PM (143.248.xxx.100)

    충북 영동이세요?

    영동에 친정 부모님 계신데 그렇게 덥다니 걱정이네요

    일년 내내 들에 계신는 분들이라서

  • 7. ...
    '13.8.9 4:41 PM (114.129.xxx.95)

    다섯시만기다리고있어요
    빛의속도로다가 에어컨 돌려야겠어요
    구민데 너무더워요;;

  • 8. ..
    '13.8.9 4:41 PM (175.209.xxx.55)

    수건을 적셔서
    냉동실 넣어 얼려서 사용해보세요.

  • 9. ㅇㄹ
    '13.8.9 4:43 PM (211.237.xxx.148)

    오래된 아파트 탑층의 무더위는 정말 무서워요 ㅠㅠ
    해지면 더 더워지는데 옥상의 복사열때문에요.
    작은 에어컨 하나 사심 안되나요? 그러다 병납니다 ㅠㅠㅠ

  • 10. 교동댁
    '13.8.9 4:43 PM (39.118.xxx.227)

    이 더위에 바깥에서 일하시는분들 넘 좀경해요......
    저희 엄마도 일하시는데 집에서 덥다고 하는 제가 넘 죄송하네요..
    어쩔수 없이 쉬는 거기는하지만...

  • 11. ....
    '13.8.9 4:44 PM (58.78.xxx.62)

    찬물 샤워 시원하게 하고 나오세요.
    저도 지금 하려고요.

  • 12. 교동댁
    '13.8.9 4:44 PM (39.118.xxx.227)

    아니여...강원도 속초에요..영동지방이죠

  • 13. ...
    '13.8.9 4:44 PM (211.44.xxx.244)

    여건이 된다면 초저녁에 옥상에서 호스로 물을 좀 뿌려보세요...열기를 담고 있어서 밤새 더 더운데
    조금이라도 식히면 덜 더울것같네요

  • 14. 무인산장농원
    '13.8.9 4:46 PM (221.157.xxx.106)

    선풍기를 틀어나도 실내 온도계가 33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ㅜㅜ

  • 15. 더워
    '13.8.9 4:47 PM (175.121.xxx.195)

    이와중에 반찬 맹글고 쇼파에 널부러져 있네요
    그나마 산밑에 있는 아파트라 다른데보단 덜 더워요~

  • 16.
    '13.8.9 4:47 PM (182.209.xxx.23)

    저도 냉수마찰 후 아이스팩 손수건에 감싸서 목 뒤에 두르고 창문 모두 열어놓고 있으니 그제야 살 것 같아요ㅠㅠ 일단 목이 시원하니 땀이 안나요

  • 17. 세수라도
    '13.8.9 4:48 PM (125.177.xxx.83)

    에어콘 없으면 샤워가 직빵인데 여의치 않으면 찬물로 세수하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져요

  • 18. 교동댁
    '13.8.9 4:50 PM (39.118.xxx.227)

    샤워는 5번정도 한듯....저녁엔 찜방에서 잘까 생각중
    거긴 시원할까요?

  • 19. ...
    '13.8.9 4:50 PM (61.79.xxx.13)

    습도가 사람을 죽일수도 있을것 같아요 ㅠㅠ

  • 20. ,,
    '13.8.9 4:51 PM (218.154.xxx.79)

    애들은 아침에 도서관 보내고
    선풍기 틀어 놓고 타잔처럼 하고 앉아있어요.

  • 21. 다른데
    '13.8.9 4:53 PM (59.4.xxx.179)

    는 많이 더운가봐요?
    저는 이번주 내 휴가라 집에 있는데 더운줄 모르겠네요.
    습도는 좀 높으나 바람 시원히 불어주고 있어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시원한느낌 .저희집은 18층에 탑층이고 남향입니다.
    이번주 선풍기,에어컨 안틀었구요.. 여긴 여수~~

  • 22. 휴휴
    '13.8.9 4:54 PM (112.186.xxx.79)

    전 에어컨도 없고 너무 더운데 생리까지 해요
    생리통도 심해서 샤워도 자주 하기 힘들어요

  • 23. 아이고
    '13.8.9 4:55 PM (222.107.xxx.181)

    탑층이라 더 더운가봐요
    정말 찜질방이라도 가서 주무세요
    이제 조금만 참으면...될까요?

  • 24. ...
    '13.8.9 4:56 PM (115.137.xxx.152)

    아이스팩 넉넉히 얼려두었다가 수건에 감아서 끼고 있으면 덜 더워요,

  • 25. 교동댁
    '13.8.9 4:59 PM (39.118.xxx.227)

    휴휴님........남일같지 않네요
    저두 생리통 심한지라.......그심정 알아요
    우리 같이 힘내봐요

  • 26. 1111111111111
    '13.8.9 5:04 PM (210.94.xxx.1)

    으아
    강릉에 계신 울 친정엄마아빠 더워서 어쩐대요
    전화해봐야겠어요
    시골 농사짓는 분들인데..오늘은 밭에 나가시지 않았었음 좋겠네요
    에휴

  • 27. 아침해
    '13.8.9 5:09 PM (58.231.xxx.119)

    찬물 샤워후 발상의전환 에븐 아기처럼 욕조에 찬물받아

    한참 들어앉았다 나오니 시원해요.

  • 28. ㅇㅇ
    '13.8.9 5:10 PM (220.117.xxx.64)

    어제 저녁 고깃집 갔다가 까페 갔는데
    역시 까페가 젤 시원하더군요.
    팥빙수까지 먹으니 몸이 꽁꽁 얼어붙더라구요.

    그렇다고 매일 까페가서 살 수도 없고
    길어야 1시간 있다 오는 건데 ㅠ ㅠ

    집에서 에어컨 틀어놓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시원했어요.
    또 가고 싶다.

  • 29. ...
    '13.8.9 7:28 PM (110.8.xxx.129)

    잘 때 옷 벗고 큰 타올 적셔서 덮은 채로 선풍기 틀면 시원해요
    저체온증 조심하시구요

  • 30.
    '13.8.9 8:59 PM (1.251.xxx.105)

    대구 가마솥입니다 찬물 샤워하고 옷입을려면~땀이 나요

  • 31.
    '13.8.9 9:47 PM (121.188.xxx.144)

    더위를즐기세요
    한결 나아요

    여긴 최남단

  • 32. 시멘트가
    '13.8.10 2:13 AM (14.52.xxx.192)

    뉴스에서 열화상카메라로 봤는데
    건물시멘트가 낮에 받은 열을 밤에 가지고 내뿜더라구요. .
    현수막을 얻어다가 건물외벽이나 옥상에 널어두고 물뿌려두면 좋대요.

  • 33. 무지개
    '13.8.10 8:21 AM (210.204.xxx.252)

    주인에게 옥상에 차양막 안비싸니 4겹으로 둘러달라해요.난 소중하니...

  • 34. 무지개
    '13.8.10 8:22 AM (210.204.xxx.252)

    세수대야 얼음물 담그기,아이스 스카프 두르기

  • 35. ,,,
    '13.8.10 9:27 AM (211.49.xxx.199)

    셔츠에 물적셔서 입고 선풍기 틀고있음 버틸만해요
    마르면 또

  • 36. ...
    '13.8.10 10:56 AM (180.228.xxx.117)

    더운 용광로(집안) 안에서 헐떡거리지만 마시고 물병 하나,부채 한 개 들고 사람들 많이 모이는
    밖으로 나오세요. 밖은 밤에는 바람도 솔솔 불고 시원해요. 잠 잘 때 쯤 집에 들어 가면 그래도
    많이 식어 있어요. 아까보다는..

  • 37. 그린 티
    '13.8.10 12:48 PM (220.86.xxx.221)

    음.. 얼음팩 냉동 하셔서 얇은 수건에 싸서 등쪽에 대고 있음 좀 시원해요. 제가 식구 없는 낮에 선풍기와 이걸로 더위 이겨내고 있어요.ㅠㅠ 조그만 생수병에 물 얼려서 얼굴에 대고 있고요...

  • 38. 산전수전
    '13.8.10 1:42 PM (119.205.xxx.29)

    아이스 펙 5개 이상 준비 하시고 (번갈라 교환은 10개 정도) 냉장칸을 이용하시고~~
    5개의 아이스펙을 침대(침상) 수건을 깔고 그 위에 놓은 다음 수선을 덥고(냉 찝질 효과...)
    냉기 효과 를 이용 해보세요 ~~

    특벌히 머리 쪽 목 부위에 어름 팩으로 팟쳐 누우신 상태로 피서 법을 찿아보세여~~

    고랭지의 신선한 곳에서 생활하다 직업관계로 울진 쪽 가까이서 생활하면서 터득한
    생활속의 피서 방법입니다.


    동해안 너무 ~너무 더워요~~

    원두막에 달아 놓은 알콜 온도게가 39도를 나타내는 것을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 했다는 것입니다.


    82쿡 울님들 삼복 더위 피크 시기에 여름철 건강에 유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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