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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끊었어요

조회수 : 1,104
작성일 : 2013-08-09 16:03:20

일단 6개월만 끊어보려구요.

지난주 금요일에 아이 친구네 부부와 우리 부부, 이렇게 술먹었는데

너무 신나게 먹어서 그만 그만......

다음날 하루 종일 누워있었네요.

누워있을 때는 뭐라 말 할 수 없이 부끄럽고 다시는 취하지 말아야지 하지만

막상 술을 먹으면 반년에 한번은 이렇게 만취할 때가 있는 것같아요.

술취하는거 싫은데 일단 마시기 시작하면 그 선을 넘어버리니

아예 안먹는게 정답인듯하네요.

건투를 빌어주세요

IP : 222.107.xxx.1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4:24 PM (211.51.xxx.170)

    단주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본인이 느끼셨다면 끊는게 정답이에요. 힘내세요~~

  • 2. ㅋㅋ
    '13.8.9 4:31 PM (211.217.xxx.122)

    ㅋㅋㅋ,,, 저두 2주전에 제 몸에 과하게 마시고는 그 다음날 감기까지 걸리면서 어제까지 앓고는 급 후회중입니다 술이 그닥 쎄지 않아서인지 맥주 1500cc이상 마시면 그 다음 숙취가 심하거등요 주사가 심하지 않다면야 가끔 취하게 마셔주면 스트레스는 좀 풀리는 것두 같기도 하고요~ 암튼 40대를 넘어서면서 술은 적당히 마셔야 겠다는 ,, 그래야 건강하게 장수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3. ㅇㅇ
    '13.8.9 4:31 PM (218.38.xxx.235)

    단주는 하루하루가 중요합니다. 달력에 표시하면서 단주의 기쁨을 더해가세요.

  • 4. 또마시게될껄요.
    '13.8.9 7:31 PM (119.194.xxx.24)

    ㅎㅎㅎ
    술병나서 속곯을땐. 미식거리고..다시는 쳐다보고싶지않을거같지만?


    몇일지나서 슬슬 알콜발동이 걸릴것입니다

    술은 고로 끊는것이 아니라..그냥 적당히 살살 마시면서 즐기는것입니다
    끊지마세요

    술을 정말 끊는사람은
    그냥 저절로안먹게되요.일부러 끊진않아요

  • 5. 저는
    '13.8.9 9:19 PM (121.167.xxx.185)

    몸이 못견뎌요
    집에 오면 다 토하고
    다음날 물 한모금도 못넘기고
    하루종일 누워있어야되고...
    안먹을래요. ㅎㅎ

  • 6. 덥다
    '13.8.9 10:59 PM (122.36.xxx.73)

    할수있어요.화이팅! 후기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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