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지루성피부염 앓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 심한가요?

신생아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13-08-08 23:53:07

저희 큰애가 신생아 지루성 피부염이 정말 심했어요..얼굴이며 머리며..ㅠ.ㅠ

눈물이 날 정도..

근데 백일즘부터 좋아지더니..지금은 초등학생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아이 피부가 왜 이리 좋냐고 아주 하얗고 피부도 매끈매끈하거든요...아토피도없고..

근데 저 밑에 글 보다보니 신생아때 지루성 피부염 있었으면 청소년기에 여드름으로 고생한다니....

정말 갑자기 급 우울해지네요..

제 피부는 청소년기에 좀 안좋았구요..지금도 간간히 여드름이 나는 피부인데..

남편과 시어머니가 피부가 백옥이에요..지금까지..

그래서 피부는 아빠랑 할머니를 닯았나부다 다행이다~생각했는데...그것도 아닌건가요??

저는 피부도 노란피부인데..아이는 피부가 매우 하얗거든요..

아빠랑 할머니처럼... 아빠 닮았음 여드름도 안날텐데...

그 글읽고 급우울............

IP : 58.76.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아이들보면
    '13.8.9 12:31 AM (59.7.xxx.55)

    지루성피부염과 여드름이 긴밀한 관계가 있다기 보다는...
    피부는 타고나는 부분이 커서 원래 피부가 약한 아이가 이병저병 다 걸리는 듯 하네요.
    저같은 경우 가벼운 아토피+청소년기 중증여드름 이었구요
    주위 사람들 중 피부좋은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피부관련 잔병 앓은 사람이 없네요.
    여드름이야 호르몬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해도 20대 초반 이후 언제그랬냐는 듯 완전히 회복하더라구요.
    나이 꽤 먹었는데 지금도 피부병 달고삽니다.아버지쪽 유전자에 기대를 걸어보는 수밖에는ㅠㅠ

    혹시 나중에 여드름나기 시작하면 관리 잘 해주시고 성장기 다 끝나면 괜찮아질거라고 위로해주세요.
    전 너무 심한 여드름이라 자포자기하고 방치해서 예방할 수 있었던 흉터만 잔뜩 남겼네요ㅎㅎ

  • 2. ^^
    '13.8.9 8:00 AM (39.119.xxx.105)

    걱정마세요
    울아들 아기때 아토피였는데. 여드름 안났어요
    특이한건 물을많이 마시고 땀을 많이 흘리더라구요
    피부는 아무것도 안발라도 바른저보다 더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977 설설희 너무 멋지지 않나요 +_+ 18 5로라0주 2013/08/27 2,978
289976 4인 가정 600에 살아요. 14 살림 2013/08/27 4,465
289975 유제품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에버그린01.. 2013/08/27 1,955
289974 히트레시피의 찹쌀 탕수육 해보신분요~ 2 찹쌀탕수육 2013/08/27 1,203
289973 남성시계 외국 브랜드 중 어느게 나을까요? 5 시계 2013/08/27 1,181
289972 자기 무릎에 안올라온다고 저보고 강아지를 내치라는 9 남편 2013/08/27 2,273
289971 김..어떤거 드세요? 1 아이스크림 2013/08/27 1,049
289970 경찰, 국정원 '찬반 조작' 문서 발견하고도 덮었다 1 샬랄라 2013/08/27 965
289969 하루에 1-2키로씩 빠지는건 뭐가 빠져나간걸까요 10 2013/08/27 19,098
289968 잘 안찢어지는 삼베 요리 주머니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알려주세요!.. 2013/08/27 1,099
289967 결혼한지 17년차... 저한테 쓰는게 많이 인색합니다. 12 .. 2013/08/27 3,917
289966 여자들만의 포트락파티 메뉴가 ㅜ.ㅜ 6 2013/08/27 2,966
289965 교사가 꿈인 중3 국제고 가면 안될까요? 3 국제고 2013/08/27 1,734
289964 옵티머스 지 프로 구입조건 어떤가요? 3 둥둥 2013/08/27 1,098
289963 20년전 직장동료 첫 모임시 잘못했던 일 얘기에 기분이 좋지 않.. 1 낑겨서 2013/08/27 1,344
289962 8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27 757
289961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듣자니 갑자기 울컥.. 쓸쓸 1 가을녀 2013/08/27 1,150
289960 나이들어 뭐할까..하는 걱정 1 2013/08/27 1,400
289959 어른들 생신엔 미역국 끓이는거 아니죠 21 가을 2013/08/27 8,855
289958 감기걸린 강아지 멍멍이 2013/08/27 841
289957 이럴 줄 알았지요,,아이들 급식 1 이건뭐 2013/08/27 1,162
289956 치매초기 이사가 필요한데.... 4 휴~ 2013/08/27 1,710
289955 성유리 목소리 6 ... 2013/08/27 4,189
289954 [원전]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왜 문제가 되는가? 참맛 2013/08/27 983
289953 쭈글거리는 뱃살 탱탱해지는거 보셨어요? 2 열심 2013/08/27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