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듀스의 여름안에서 동영상 한번 보세요

옛생각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3-08-08 21:11:46

8월.

찌는듯한 여름 한복판에 서있네요

오늘 김성재가 다시한번 많이 생각나 그시절 듀스의 인상깊은 뮤비를 가져와봅니다

여름안에서 이 뮤비 참 좋아요 그쵸

전주중간에 듀스의 화려했던 공연영상,비행기안에서 흰색 티셔츠를 입은 훤칠한 키의 김성재씨가

잠깐 잡히는데 참 키도 크고 멋있었다는게 다시한번 느껴집니다

너무 아까운 청춘.

여름안에서 보시면서 1994년의 여름으로 들어가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Om8uhJ9rOJ4

 

 

IP : 121.130.xxx.2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안에서
    '13.8.8 9:12 PM (121.130.xxx.228)

    http://www.youtube.com/watch?v=Om8uhJ9rOJ4

  • 2. 여름
    '13.8.8 9:14 PM (125.184.xxx.91)

    너무너무 좋네요. 듀스 팬은 아니지만 이 노래는 여름에 꼭 듣게 되는 노래에요 ㅋㅋ
    시작부터 가슴 두근거려요 ㅋㅋㅋ 1994년에 내가 몇살이었던가 ㅎㅎ

  • 3. 1994년
    '13.8.8 9:18 PM (121.130.xxx.228)

    엄청난 폭염이 전국을 집어삼킨 여름이였죠
    길에 삼겹살을 굽고 한낮이 너무나 쨍쩅하고 길게 느껴졌던 여름이였어요
    그 더위가 영원히 가시지 않을것만 같았던..

    듀스노래 참 좋은거 많아요
    이 뮤비속엔 저 아름다운 청춘이 그대로 담겨있어 연민을 불러일으키죠

    춤도 다시보니 참 담백하고 세련됐단..그중에 김성재씨는 다똑같은 옷을 입고 춤추는 댄서들 가운데서도 출중하게 눈에 띄구요

  • 4. Turning Point
    '13.8.8 9:21 PM (119.193.xxx.104)

    눈물나게 좋아하는 곡이예요.
    94년엔 저에게 참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해였고..
    듀스의 음악 하나 하나에 많은 추억이 함께 하기에...

    담백하고 세련된 춤... 맞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도 않는... 참 멋진 남자들이었어요..

  • 5. 역시
    '13.8.8 9:21 PM (211.58.xxx.125)

    1. 듀스는 노래를 참 못 부르는군요 (서태지도) 근데 그게 좋은ㄱ가수가 아니란 뜻은 절대 아니죠
    2. 요절한 김성재는 아직도 저 모습으로 기억되는데 이현도를 보면 격세지감이...
    3. 듀스랑 같이 제 청춘도 갔네요 제 청춘은 서태지 듀스 오렌지족 x세대 고소영목걸이 야타족 이었는데 ㅜㅠ
    4. 김성재 말하자면도 진짜 신나는 노래와 춤이었는데요

  • 6. 아...
    '13.8.8 10:06 PM (121.220.xxx.94)

    저때 전 고3이었는데, 지금 애낳고 너무 망가졌어요.
    세월 참 빠르네요.
    인생 빨라요.

  • 7. 아르헨도
    '13.8.8 10:59 PM (125.182.xxx.183)

    병역법 이행하지 않을 41세때 딱 활동시작하네요 고등때 엄마 따라 아르헨티나 국적 취득했다지만 아버지는 한국국적으로 한국에서 사업하고 있고... 아무리 불법 아니라지만 도덕적 비난만은 피할수 없을 듯

  • 8. 여름마다
    '13.8.8 11:27 PM (121.166.xxx.124)

    꼭 듣게 되는 노래예요...
    저 안에서 저렇게 멋있게 노래하던 젊은이는 어디로 가고 ㅜㅜ

  • 9. 영주권
    '13.8.9 10:51 AM (165.141.xxx.96)

    이현도 한국국적이예요. 아르헨티나는 그저 영주권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106 추석연휴 이어서 재량휴업 하는학교 1 ... 2013/09/01 1,655
292105 차가 꿀렁거리네요 차가.. 2013/09/01 1,062
292104 타샤 튜더(?)이 분에 대한 책 어때요? 8 .. 2013/09/01 2,284
292103 설악산 10월 중 아이들과 당일코스로 대청봉 3 단풍구경 2013/09/01 1,653
292102 마포 공덕동 살기 어떤가요? 10 이사걱정 2013/09/01 6,450
292101 바다 방사능 걱정되는 사람인데요. 서핑을 계속 배워야 하나 말아.. 3 서핑 2013/09/01 1,558
292100 도움을 주소서~ ㅇㅇ 2013/09/01 1,142
292099 워터프루프 썬블록은 1 .. 2013/09/01 1,253
292098 액젖은 어떤게 좋은가요? 요리 김치 두루두루 8 저기 2013/09/01 2,633
292097 음력날짜좀 알려주세요..ㅠ 4 헷갈려 2013/09/01 1,002
292096 여자들은 맘에 들어도 먼저 연락 안하나유?? 24 ㅜ.ㅜ 2013/09/01 4,302
292095 이런 저축도 있네요...ㅎ 6 가을하늘 2013/09/01 3,695
292094 엄마가 돈 좀 빌려달라고 하시는데.. 25 고민.. 2013/09/01 8,729
292093 82에서 자기 예쁘다는 글에 날선 반응이 나오는 이유.. 19 아마도 2013/09/01 2,836
292092 해외 나갔다가 들어올때 면세금액 초과액에 대해 세관 신고하면.... 3 라디킴 2013/09/01 2,399
292091 감정이 무딘 사람같아 보여서.. ... 2013/09/01 1,242
292090 입덧중인데 시판동치미 추천해주세요 폭풍입덧 2013/09/01 1,287
292089 유시민 “국정원-이석기, 둘 다 제정신 아냐” 16 호박덩쿨 2013/09/01 3,785
292088 이혼은 했는데 마음이 잡아지질 않고 힘드네요.. 15 ㅜㅜ 2013/09/01 7,255
292087 히트레시피성공사례 공유해보아요~~~~ 8 히트레시피 2013/09/01 2,508
292086 미국 무비자입국 신청서 낼 때 미국주소 꼭 적어야하나요? 2 제이 2013/09/01 1,689
292085 CJ 통합 상품권 살수 있는곳이요~~~ 2 궁금 2013/09/01 1,079
292084 프레스센타웨딩홀 ... 2013/09/01 1,282
292083 휴직하는3개월동안 무얼하고 보내면 좋을까요~ 5 횽그르 2013/09/01 2,067
292082 쓰레빠끌고 동네 돌아다니는건 걷기운동아닌가요? 9 ^^* 2013/09/01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