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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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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중매를 참 많이 부탁해요..

살짝 부담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3-08-08 18:40:48

물론 적령기 자식 있는 부모라면 마음이 절박하겠지만

그래도 조금 어려운 관계인 분도 제게 중매를 해 달라고 부탁하시고..

여러 사람 있어도 제게만 부탁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명절 때나 몇 번 못 보는 우리 아주버님도

저만 보면 도련님이나 아가씨 중매하라고 부탁하시고..

다른 사람에겐 안 하면서 꼭 제게만 부탁하셔서 부담이었어요.

결국 우리 아가씨는 제가 중매를 섰지만요.

제가 좀 신뢰감 있어 보이는 타입일까요?

왜 제게 유달리 중매 요청이 많은지..

제가 좀 성격이 밝기는 해요..

IP : 125.135.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6:43 PM (112.186.xxx.79)

    아마 님 말처럼 밝기도 하고 또 님의 지위가 좋기도 하고 그래서 그렇기도 할꺼에요
    또 님이 편하기도 하고요
    주변에 좀 까칠하고 그런 사람한테는 그런말 잘 안하거든요

  • 2. ...
    '13.8.8 6:52 PM (14.35.xxx.234)

    님 가족내에서 님 직장이 좀 좋은편 아닌가요?
    직장이 좋은쪽이 그런 부탁 많이 받더라구요

  • 3. 속되게 말해서
    '13.8.8 7:15 PM (175.182.xxx.69) - 삭제된댓글

    님이 좋은 물에서 놀기때문이예요.
    칭찬인데...우아한 말이 안떠오르네요.
    좋은 직군에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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