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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택시에 두고 내리면 백프로 못찾나요??

짜증 조회수 : 3,764
작성일 : 2013-08-08 13:32:15

 

어제 밤 열두시 넘어서 저희 신랑이 회식 후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오며 택시를 탔는데

글쎄 택시안에 아이폰을 두고 내렸네요.

에효..길게 연애하면서 이렇게 물건 흘리고 다녀본적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본인도 무지 속상해하구요.

핸드폰이 없다는 걸 택시에 내린 후 잠시 후 알게 되어 계속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더군요.

벨소리 크게 해놓았다고 했는데 그걸 못들었을리는 없구요.

그리고 후에 전화를 해 보니 전원이 꺼져있더군요.

저도 처음 핸드폰 두고 내렸다 했을 때

전원을 꺼버리면 그건 못찾는거다 돌려줄 생각이 없는거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전원이 꺼져있다는 안내멘트를 들으니 분노가 치솟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도 몇번 보냈거든요.

사례를 하겠으니 돌려달라구요. 아기 사진때문에 꼭 찾고 싶다고.

어쩜 사람이 그럴까요.

남의 물건을 주우면 돌려주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저희 신랑 핸드폰 몇번 주웠는데 음료수 한병 안받고, 시간 끌지도 않고 재깍 찾아주었었는데

참...그거 팔아먹고 돈 십만원 받으려나.

지 자식에게도 핸드폰 주으면 주인 찾아주지 말고 팔아버리라고 가르치려나...

참..사람이라는거에 급 씁쓸해집니다.

좋은 기사님들도 계시겠지만 이런사람들 때문에 택시기사들 욕 얻어먹는거 아닐까요.

무엇보다 우리 아가 수백장의 사진, 동영상 정말 너무너무 아깝고 안타깝네요.

진작 백업을 해둘걸....ㅠㅠㅠㅠ

 

IP : 125.177.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1:34 PM (182.209.xxx.24)

    대부분의 기사들은 핸드폰 발견하면 주인에게 돌려줘요
    대신에 택시타고 왔으니 택시비나 사례금 요구 하거든요

    제생각엔 택시기사가 발견을 못한게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니면 다음에 탔던 손님이 가져갔거나.. 등등..

    택시기사님들이면 당연히.. 택시비 받을려고라도.. 돌려주세요

    제지인도 택시에 핸폰 두고 내렸다가.. 전화하니 의정부에 있으니 의정부에서 서울까지 오는 차비 달라고 하셔서.. 차비주고 받았던적 있거든요

  • 2. 원글
    '13.8.8 1:36 PM (125.177.xxx.38)

    거의 한시가 넘은 새벽시간이었는데
    경기도지역에서 손님을 태워 다시 서울로 나간것 같지 않고
    택시에서 내리고 금방 전화를 했는데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택시기사일 것이라고 생각하는거구요.
    아...전화받으시고 돌려주셨다면
    정말 너무 감사하고 다시 오신게 죄송해서라도
    넉넉히 사례해 드렸을텐데요...ㅠㅠ

  • 3. 원글
    '13.8.8 1:38 PM (125.177.xxx.38)

    택시기사들은 분신 핸드폰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네트워크가 잘 짜여져있겠지만
    저희 같은 일반 개인이 습득하게 되면
    그걸 팔 수 있나요?
    도대체 왜 안 돌려주는지 이해가 안가요!!!

  • 4. ...
    '13.8.8 1:38 PM (182.209.xxx.24)

    그럼 핸드폰을 택시에 두고 내린게 아니라.. 다른데 두고 내린걸수도 있지 않나요??

  • 5. 원글
    '13.8.8 1:39 PM (125.177.xxx.38)

    신랑이 택시 타고 그 핸드폰으로 택시 탔다고 제게 전화했거든요.
    그러고 잠은 자지 않았다고 하고
    바로 가방에 넣지 않고 손에 들고있거나 주머니에 잘못 넣었다 흘렸나봐요.....

  • 6. 존심
    '13.8.8 1:40 PM (175.210.xxx.133)

    유튜브에 돌았던 동영상...
    핸드폰 찾아주러 온 택시기사에게 5000원 주면서 욕을 욕을 하던 아줌마...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인심이 자꾸 나빠지는 것이죠...

  • 7. ...
    '13.8.8 1:41 PM (182.209.xxx.24)

    음.. 그럼 택시기사 돈드릴때 카드 결제 하셨어요? 아님 현금결제? 카드라면.. 수소문은 할수 있겠는데.. 현금이라면.. 힘들꺼같긴 하네요 ..
    핸드폰이.. 아이폰이라서.. 그런가..

  • 8. @@
    '13.8.8 1:42 PM (118.35.xxx.240)

    중고딩들도 훔쳐서 파는놈들 있어요. 개인이 주워 파는거 가능...택시기사가 팔아먹을 가능성도 높긴하죠.

  • 9. ...
    '13.8.8 1:43 PM (182.209.xxx.24)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잃어버린분 잘못인거구.. 누군가 습득하고 돌려주면 감사하지만..
    그리고 이건.. 누가 훔쳐간건지.. 아니면 혼자 핸드폰이 꺼져서.. 어딘가에 홀로 방치되고 있는지.. 그걸 모르니까.. 왜 안돌려주냐고.. 화풀이할게 아닌거같은데..

    물론 누가 훔쳐간거나 주워서 장물로 판거라면 욕할수는 있겠지만..

  • 10. ..
    '13.8.8 1:44 PM (125.177.xxx.38)

    신랑이 현금으로 계산 한 후 회사처리 하려고 영수증을 받아두었더라구요.
    개인택시가 아니고 회사택시고 기사님들이 한택시로 교대로 운전하시나본데
    전화해보니 그 기사 4시쯤 되야 나온다고.
    핸드폰 번호는 사생활때문에 알려줄수 없고
    나오면 물어봐서 전화를 해주겠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화가 올까싶고..전화가 와도 없다고 할거 같아요.
    돌려줄 생각이었음 전원을 꺼버렸을까요.
    핸드폰 팔고 얼마를 받을지 모르겠지만 그 돈 제가 주고라도 찾고 싶어요. 진심으로..

  • 11. @@
    '13.8.8 1:47 PM (118.35.xxx.240)

    영수증처리해준 손님폰이면 기사가 팔아먹기보다는 사례금요구를 할것같은데....가장 최근에 탄 손님폰인게 유력하니깐 그정도는 기억하시거든요..다른 손님이 가져갔을 가능성이 크네요.

  • 12. 저는
    '13.8.8 1:48 PM (220.76.xxx.244)

    찾았어요.
    고물 핸드폰이었지만 바로 돌려주시던데..
    님도 찾길 바래요!

  • 13. ..
    '13.8.8 1:50 PM (125.177.xxx.38)

    택시 타며 경기도가 목적지라 그러자
    아 교대해야하는데 경기도까지 가야하나 뭐 이러시더래요.
    그러고 영수증 끊어주시고 교대 하셨나..
    다른 택시기사님이 발견하시고 전원 끄셨나...
    아~~~~~~~~~~~~~~~

  • 14. 유심만 빼고
    '13.8.8 2:41 PM (59.22.xxx.219)

    기계만 팔아넘기는 조직도 있지 않나요?? 무슨콜 아니고 그냥택시면 못찾기 쉬워요..그 수입이 쏠쏠하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ㅠㅠ

  • 15. 에구
    '13.8.8 3:36 PM (218.48.xxx.160)

    내일이면 중국에 가있을 확률 99% ㅠㅠ

  • 16. 저는 지갑을
    '13.8.8 3:47 PM (211.36.xxx.49)

    두고 내렸는다가 카드끊은 영수증으로 연락해서 찾았어요
    현금 이만원 사례비로 주고요
    택시기사들 연락처있어도 먼저 연락안해주더라구요
    아쉬운 사람이 찾으러 오라는거죠
    영수증이 다행히 있다니 찾을수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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