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ㅇ 떡.....정말 별루에요.

떡좋아하지만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3-08-08 11:59:52

빚ㅇ 떡.. 무슨 답례품으로 많이들 하시나봐요?

가끔 저희 남편이 받아오는데.. 주로 빚ㅇ 떡 많이 받아와요.

아..... 매번 버리게 돼요.

정말 달고 별루에요.ㅠㅠ

남편은 저와 애들이 떡 너무 좋아라..하니깐.. 매번 받으면 생각해서 갖다주는데..

이건 정말이지 단거 좋아하는 애들도 이젠 눈길 조차도 안줘요.

달아도 너무 달아서 느글거릴 정도에요.

한입 먹으면 맛있다라는 느낌보단 너무 달아서 얼마나 몸에 안좋을까?하는 생각이 퍼뜩 들어요.

도대체 설탕을 얼마나 넣은건지.. 달지만 맛있지도 않아요.

먹다가 며칠 둬도 상하지도 않더라구요.

무슨 답례품으로 그런 설탕덩어리 떡하지 말고 그냥 다른거 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비추에요.

IP : 182.209.xxx.1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8.8 12:01 PM (175.210.xxx.10)

    자주사먹었는데 뒤에보면 첨가물도 장난아니예요. 딱 안사요

  • 2. 백배 동감이에요
    '13.8.8 12:01 PM (122.32.xxx.159)

    제가 떡을 그리 좋아해서
    남들이 답례품으로 들어온거 저 갖다줄 정도인데

    여기떡은 달기만 해서 못먹어요.
    포장은 잘해서 남들이 많이 속는듯해요.

    여기걸로 답례품 하면 돈은 돈대로 들고 좋은 얘긴 못듣지 싶어요

  • 3. ㅁㅁ
    '13.8.8 12:02 PM (1.236.xxx.130)

    울동네는 망함

  • 4. 어머나
    '13.8.8 12:05 PM (182.209.xxx.113)

    첨가물이 들어간거였군요.. 달기만한게 아니라 영 먹으면 속이 안좋고 느글거려요. 방금도 한입 먹고는 기분이 나빠 이 글 쓴거거든요. 제가 먹는거에 예민해서 안좋은 음식 먹으면 대박에 느껴져요..

  • 5. 아마
    '13.8.8 12:11 PM (182.219.xxx.95)

    대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듯

  • 6. 정말..
    '13.8.8 12:16 PM (182.209.xxx.113)

    그런가봐요. 딱 한입 먹었는데 2시간이 지났는데도 입안이 달달해요. 달아도 너무 달고 기분 나쁘게 달아요. 속이 느글거려요. 얼마나 몸에 안좋을까..아휴...이런 음식은 음식이 아니라 쓰레기에요. 먹거리 이런식으로 만드는거 정말 못마땅해요. 브랜드 이름은 얼마나 정가고 신뢰가는지..원..

  • 7. ...
    '13.8.8 12:16 PM (203.142.xxx.141)

    그거 에스피시꺼에요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등

  • 8. 삼립?
    '13.8.8 12:22 PM (182.209.xxx.113)

    그렇군요. 건강에 좋은 먹거리는 없네요. 제가 평소..되도록 피하는 브랜드들이에요. 너무 달고 건강에 안좋은 것들이라...

  • 9. ...
    '13.8.8 12:32 PM (61.74.xxx.243)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넛, 빚은, 이거 죄다 같은 회사죠. 삼립.

  • 10. 진짜
    '13.8.8 12:35 PM (211.36.xxx.238)

    그걸 떡이라고 만드는지...
    너무맛없고 반죽도 되게못해서 질축하고..
    울동네는 아직안망한게 신기

  • 11. ..
    '13.8.8 1:03 PM (59.15.xxx.184)

    아.. 저만 그런 게 아니었군요

    그거 외에도 체인점처럼 들어온 떡집들, 이쁘기는 한테 맛이 좀.. 그래서

    내 입이 촌스러운가보다 했지요

    떡케이크니 뭐니 많아졌지만

    넘 쪼물딱대는 것도 싫고 비싼 수업료 내고 배워 몇 년 해서 감 잡을 수 있는 쌀가루들이 아니기 때문에

    몇 십년 연륜 있는

    떡 잘 빼는 동네 방앗간이 실패할 확률이 낮아요

  • 12. ...
    '13.8.8 1:41 PM (49.1.xxx.184)

    떡이 건강음식인 시대는 지났어요. 색소에 보존제에 설탕에 , 설탕마저도 대체품을 쓴다니 말 다했네요.
    빚은떡은 특히 더 심한데, 포장이 이뻐서 주문하기 편한것 같아요.

  • 13.
    '13.8.8 1:47 PM (125.186.xxx.25)

    진짜 떡 맛없어졌어요

    뒤에 표시성분도보면 온갖 첨가물 다 들어가고
    ㅠㅠㅠㅠ

  • 14. 요즘
    '13.8.8 2:13 PM (211.192.xxx.155)

    굳지도 않는 떡 보면 무서워요. 뭘 넣었을까?

    각이 딱 지게 잘리는 찹쌀떡도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778 여자가 결혼 늦으면 안좋은 이유.. 2 ..... 2013/08/31 3,422
291777 현재 중3인데요 5 ... 2013/08/31 2,219
291776 박근혜의 떙떙이질 의정활동 내역!!! 1 손전등 2013/08/31 1,728
291775 장결핵에 걸려보신분 있으세요? 5 혹시 2013/08/31 3,128
291774 너무나 퍼석거리며 심지어 하얀 각질까지 수분이필요해.. 2013/08/31 1,331
291773 저같이 요상한 체형이 있을까 싶네요 이상 2013/08/31 1,761
291772 국정원 개혁은 민생만큼 중요하다 3 샬랄라 2013/08/31 1,318
291771 모르는 휴대폰 번호로 문자가 왔는데 피싱 같아요. 3 ... 2013/08/31 2,114
291770 아주 뜨거운 물에 들어간후에 머리를 감으려고하니.. 1 ,,, 2013/08/31 1,778
291769 공부에 있어 어느 정도면 천재라고 인정받을까요? 20 // 2013/08/31 5,435
291768 저혈압인데 수액주사 맞고 오면 좀 나을까요? 4 저혈압 2013/08/31 4,769
291767 영수증 버릴때 파쇄해서 버려야 할까요..? 3 ... 2013/08/31 2,894
291766 근데 진짜 마마가 헤어 스탈 바꿔서 비중 줄어든 거예요?| 2 프라푸치노 2013/08/31 2,491
291765 펫시티 촬영해보신 분들.. 8 방사능 2013/08/31 13,316
291764 30대에 벌써 임플란트 하신분 ...종종 있으신가요? 7 치과 2013/08/31 8,301
291763 서울 시내 일본 가옥 9 알려주세요... 2013/08/31 2,577
291762 돈없어서 서럽고 돈없어서 우울하네요.. 29 힘들다.. 2013/08/31 15,999
291761 이주만에 몇키로빠질까요??? 7 다요트 2013/08/31 2,059
291760 조언주세요. 아빠와 상간녀 61 맨발 2013/08/31 15,645
291759 만약 한 남자와 20년을 산다면.. 8 ㅇㅇ 2013/08/31 3,403
291758 5학년 학교에서 몇시간 영어캠프가는데 점심 김밥 싸시나요? 1 보온밥통 2013/08/31 1,299
291757 남친 만나러 가는 고1 얼마주면 될까요? 7 용돈 2013/08/31 3,090
291756 어제 정글의법칙 보셨어요? 4 ... 2013/08/31 2,508
291755 분당 서울대 병원 해도 해도.. 16 분당사람 2013/08/31 8,456
291754 50대 분께 명절 기름 선물 6 웃긴 질문 2013/08/31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