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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대딩딸과 한판했어요

걱정 조회수 : 11,181
작성일 : 2013-08-08 11:10:57
아침부터 큰소리냈더니 마음이 불편합니다
대학교3학년이고 취업공부한다고 2학기부턴 
휴학하려는 중입니다
여지껏 공부한다고 모든일 다 뒷받침해주고
맞춰주며 살았더니 엄마의 잔소리는
한마디도 안들으려하고 엄마말시작단계에서
확 끊으며 알았어하며 소리질러버려요
거기다 오늘은 야단치는데 비웃음까지..
정말 너무화나서 등짝몇대 치며 소리질러버렸네요
며칠전에도 그래서 서열개념이 잘못잡혔다며
혼냈더니 도서관가서 죄송하다며 전화왔길래 다독이며
마무리했는데 또 그러네요
고등학교까지 사춘기한번없이 순하게 모범적였던애가
대학가면서 밉게 행동하고 엄마말 한마디 안 들으려하네요

도시락싸놓은것도 안가져가고 차려놓는 아침밥도 안먹고
쌩하니 아침에 나가버렸어요 속쌍하네요ㅠㅜ 

IP : 180.69.xxx.20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11:1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생 딸 두고 있는데 뭔일로 잔소리를 하셨어요?
    그게 엄청 듣기 싫은거 같은데...

  • 2. 총량원칙
    '13.8.8 11:18 AM (115.136.xxx.100)

    뭐 여기 회원분들 맨날 하는 말 있잖아요
    지랄총량원칙이라고 ㅠㅠ
    사춘기 무난하게 지나갔으니 지금 발산하는거죠

    저도 학생 시절 생각하면, 잔소리 정말 듣기 싫었죠
    근데 지금 사춘기 아들 키우는데, 잔소리 안할 수가 없어요
    틀린 길을 가는 것이 보이니 그걸 그냥 두게 되나요.
    영원히 해결 안되는 문제인거 같아요.

    자기도 나중에 부모되서 깨닫겠죠

  • 3. 고등
    '13.8.8 11:19 AM (223.62.xxx.134) - 삭제된댓글

    졸업하면 독립해야 한다고 법으로 정해야 돼요. 어기면 징역 살리고.^^

  • 4. 원글
    '13.8.8 11:22 AM (180.69.xxx.204)

    지난번에는 고3아들 공부문제로 아들과 소리높이게되니
    쉬러왔는데 시끄럽다며 중간에껴서 갑자기
    소리를 지르길래 시끄러우면 너가 피해가야지
    동생혼내는데 너가 엄마를 혼내냐고했어요

    오늘아침은 시험공부하는데 팁이될까해서 딸이 부족한걸
    말하려는 순간 알았어하며 소리지르네요
    제 잘못도 있으리라 생각해요 여태 아이한테 관심 넘치는게
    문제였나봐요 ㅠㅜ

  • 5.
    '13.8.8 11:24 AM (108.35.xxx.16)

    사춘기가 늦게 왔나봐요. 사춘기려니 하고 일단 내버려 두세요.

  • 6. ..
    '13.8.8 11:32 AM (211.199.xxx.102)

    대딩 딸 둘, 내 보내고 사니 편하긴 해요. 걱정은 좀 되지만...어쩌겠어요..

  • 7. @@
    '13.8.8 11:35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에궁,. 뭔일인가 했네요, 딸이 지금 공부한답시고 신경이 엄청 예민한가보네요,
    근데 아무리 예민해져도 엄마한테 스트레스 풀면 안되죠,
    전 고3이었을때도 버릇없이 들이대면 엄청 혼내버려요,
    너무 님이 잘해주니 만만하게 생각해서 그런가봅니다, 엄할땐 엄하게 하시고
    대신 안쓰럽다 싶으면 다독여주시고 당근과 채찍을 골고루 사용하세요,
    공부방법은 지가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말하면 잔소리고 간섭이니,,
    부모 노릇 하기 힘드네요,

  • 8. 오드리햅쌀
    '13.8.8 11:40 AM (125.189.xxx.71)

    전 위에위에분 딸 부러움
    엄마를 마니챙기는거자나요

  • 9. ^^
    '13.8.8 11:40 AM (122.40.xxx.41)

    우리딸은님 글 보면서 엄청 웃었네요.
    어쩜 그리 잔소리쟁이지만 살가운 따님을..

    원글님 정말 고딩까지 얌전한 따님이었다면 감사히 여기시고 좀 받아주세요.
    취업 준비한다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겠네요.
    한바탕 하신 후엔 소리쳐서 미안했다고 얘기하시고요. 우리 앞으로 소리는 지르지 말자 해 보세요^^

  • 10. 그저
    '13.8.8 11:43 AM (211.114.xxx.82)

    자식들은 사춘기니까 봐주고 부모는 무조건 참아줘야하고 ..
    참 힘드네요.부모노릇....

  • 11. ㅈㅂ
    '13.8.8 11:45 AM (115.126.xxx.33)

    자식들을 너무 통제하려는 스타일 아닌가여
    대학생이면...스스로 하게
    쫌 내비두세여...

    자신의 말을 잔소리로 받아들이면..그건
    충고도 뭣도 아니에여...지겨운 잔소리로만 각인되지...

    자식한테 쏟는 잔소리...자신에게 해보세여...

  • 12. 원글
    '13.8.8 11:48 AM (180.69.xxx.204)

    댓글주신 분들~맘맞는 친구와 커피한잔 마신 기분이네요
    속이 편해졌어요^^
    우리딸은..님 평상시 딸과 항상 상의하고
    딸이 시키는데로 하시는편인가요?
    저는 너무 야단치고 먼저 알아서 해결해주는편이라서
    그런걸까요? 시간아끼라고 다 해줬더니 철이 없나봐요 ㅠㅜ

  • 13. ㅇㅇ
    '13.8.8 11:50 AM (223.62.xxx.70)

    이제 알아서 하게 두세요.

  • 14. 엄마가
    '13.8.8 11:58 A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잘못하신 부분도 있어요
    훈육이라고 하죠 훈련과 양육
    양육을하시면서 훈련을 안시키신거요
    제친구가 딸이 공부를 잘해서 공부만하도록 배려를 했는데 지만 아는 괴물이 됐다고 결혼시켜놓고도 편안한 날이 없다네요
    공부못한 아들은 얼마나 엄마를 챙기는지 공부안한다고 미웠는데 아들땜에 위로 받고 산다고 하소연해요

  • 15. 무언가족
    '13.8.8 12:02 PM (218.55.xxx.194)

    무언가족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성인자녀들과 부모의 불화를 해결하는
    기본적인 방법이나 유일한 방법이 관심을 끊는거였어요.
    no 잔소리. (한번 보시는거 권해드려요~)

    기분 푸시고 이제 성인이니까 지켜보기만 해주세요~

  • 16. ^*^
    '13.8.8 12:05 PM (121.134.xxx.221)

    요즈음 아이들 정말 대책없이 유아독존 ~

    부모 봉 일줄은 알아도 섬길길줄은 모르죠~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만19세 지나고 대학가면 독립시켜야

    할것같아요

    학비는 몰라도 용동까지 부모돈 쓰는거

    저는 인정 안할랍니다

    재수생 고2 두 남매 마음으로 내려놓을려구요

    나는 나대로 제대로 엄격히 키울려고 노력했는데

    온실속 화초로 자란걸 요즘와서 느끼고 있네요

    부모는 뼈가 빠지듯하는 뒷바라지가 지네들은 당연한 도리로만 생각

    하드군요

    요즈음 제일 재수없는 부모가 애매하게 공부만 잘하는 아들둔 부모라고해요

    우리 40대후반은 ~~~~~~~끝임없이 증가되는 사교육 혹은 유학비용 ~

    잘하니 안시킬수도없고 시켜도 미래는 밝지않은것은 재쳐두고

    공부하는 반항심에 지나친 자이존중감에 세상천지 지보다 존중할사람은

    없다는듯한 방자함까지>>>>>>>>>>>>>>>>>

    내려놓자구요

    이젠 우리 인생 살자구요

    공부해서 저 잘면 그뿐 몬 살아도 너의 운명~~~~~~~~~~~~~~

    그럴려구요

    오늘도 조용히 침묵하며 더운가슴으로 재수생 고2 바라보는 엄마입니다

  • 17. ^*^
    '13.8.8 12:07 PM (121.134.xxx.221)

    에구 오타 만땅이네요~~~~~~~~~~
    감안해서 읽으셔요 자아존중감,,,, 잘살면

  • 18. 동병상련
    '13.8.8 12:26 PM (58.227.xxx.187)

    저는 이제 막 취업한 딸 두고 있는데요.
    저희애도 그랬어요. 별 효과 없는 휴학에... 취업 과정에서도 속 터지기 여러번...
    또 취업후에도 갈등이 많았는데

    지나고보니 본인이 여유가 없어 짜증을 부린거더라구요.
    물론 짜증난다고 엄마한테 그러는거 잘못이죠. 혼날 일 맞는데...
    또 돌아보면 그동안 관계가 좋았기 때문에 편하게 생각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더라구요.

    쨌든 뭐... 어른이 참아야지 어쩌겠어요. ㅠㅠ

  • 19. ...
    '13.8.8 12:29 PM (59.15.xxx.61)

    대학생 딸에게 잔소리할 기운이 있으시군요.
    저는 제 갱년기 때문에...ㅠㅠ

    우리 딸은 91년생인데
    2학년 마치고 학비 번다고 휴학하고
    1년 반을 백화점에 취직해서 판매원 했어요.
    지난 6월말까지 끝내고 7월부터 유럽여행 중입니다.
    그동안 1천만원 모았어요.
    그돈으로 나머지 2년 학비에 보탠다더니...
    이제는 돈 벌 자신이 있다며...지금 아니면 유럽갈 기회도 없을 듯 하다고
    5백만원 들여 유럽여행가고
    3백5십만원은 9월에 복학하면 등록금하고
    저에게 백만원 주네요.
    대출해서 공부하고 나중에 갚는대요.
    지 알아서 잘 할거라 믿고...유럽도 혼자 갔어요...한 달을.
    이제는 성인이다...생각하고 잔소리 안합니다.

    원글님도...잔소리 하지 마시고
    잘 할거라고 격려해 주시고 믿어주세요.
    어떻게 대딩딸을 등짝을 때립니까...ㅠㅠ

  • 20. 덜 컸네요
    '13.8.8 12:55 PM (101.115.xxx.163)

    종아리 걷게 하시고 다섯 대만 때리시던가
    다리 위에 엎어놓고 엉덩이 좀 때려주세요.

    내가 아기냐 왜 이러느냐고 하면
    니가 지금 아기처럼 굴고 있어서
    아기때처럼 훈육하는 거라고 하시고요.

  • 21. @@
    '13.8.8 1:10 PM (118.35.xxx.240)

    시험공부하는데 어머니가 팁을 준다라....최근에 관련공부하셨거나 그쪽에서 일하시나요? 만약 아니라면 간섭하시지 마세요.....중고등학생도 아니고...대학생 딸 시험공부까지 간섭하지마요....어머니들 정보 얻어서 자식들한테 주는데 자식들이 더 잘알고 있고나 틀린 정보가 많아요. 그거 쌓이면 답답하죠

  • 22. .........
    '13.8.8 1:22 PM (180.71.xxx.92)

    중고등학교때 사춘기없이 지났음 ,
    사춘기가 늦게 온것같네요.
    우리딸이 대학들어가고 사춘기가 왔었는데,
    그때는 너무 힘들었었는데, 곧 제 자리로 돌아오더라고요.
    우리자랄때 생각해서 , 그 기준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잔소리는 좀 자제하고, 최소한으로 말 섞고, 칭찬과함께 기다려주세요.
    제자리로 돌아올때가 있습니다.

  • 23. ...
    '13.8.8 2:17 PM (182.222.xxx.141)

    너는 다 큰 성인이니 내가 간섭할 이유가 없다. 알아서 잘 판단할 줄 믿는다. 이

  • 24. ...
    '13.8.8 2:19 PM (182.222.xxx.141)

    이렇게 말씀 하시고 본인에게 집중하세요. 충고는 이십 세 이상에게 필요 없다네요.

  • 25. 정서적독립
    '13.8.9 2:24 AM (116.37.xxx.205)

    의 시작이죠.

    딸대신 시험 봐줄걸도 아닌데 시험팁이라뇨.
    먼저 고민하는 부분을 말한게 아닌이상
    정말 듣기 싫은 간섭이예요.

    그러다가 취업하면 회식한다고 들들볶고
    급기야 회사에 전화하고 요새 그런 부모들
    많아요.

    대학생쯤 됐으면 어느 정도 방임하세요.

  • 26. ㅇㅇㅇ
    '13.8.9 7:25 AM (211.237.xxx.148)

    지랄 총량의법칙이니 사춘기가 늦게왔느니 하는 소린
    지금 반항적 사춘기를겪고있는 아이들 부모나
    본인이 사춘기를 빙자해 부모를 괴롭힌 전력이 있는 사람들의 자기위안일뿐이죠.
    사춘기라는건 정신적 독립 육체적 성숙이지부모에게 병적으로 반항하는게 아닙니다.
    아이들도 다 알아요. 해도 되는 행동 해서는 안될 행동 구별은 하죠.
    근데 짜증나서 이만큼 해봤는데 부모가 봐주고 넘어가준다..
    또는 내가 이만큼 힘을 써봤는데 부모가 아무말도 못한다 싶으면 내가 이기겠구나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구나 싶어서 부모의 만만한 싹을보고 지멋대로 행동하는것이죠
    어쨋든 그렇게 행동하는 자녀들에ㅐ게 더이상 어떻게 해줄수 있는건 없습니다.
    본인이 더 철이 들어 부모입장을 헤아릴만하게 되거나, 부모가 안쓰럽게 보이거나 이래야
    원래대로 돌아오겠죠...

  • 27. ...
    '13.8.9 8:42 AM (1.241.xxx.250)

    어디 태평양에 있는 섬나라 아이들은 사춘기가 없다더군요. 그나라는 일찍부터 아이들을 어른으로 대우한다고 해요. 그러니 사춘기가 없는것이죠. 마음편해서 생기는게 사춘기라 생각해요. 사실...저도 심했지만요.

  • 28. ~~
    '13.8.9 8:47 AM (125.176.xxx.7)

    대딩이 되면 경제적으로나 생활면에서나 독립시켜야되겠지만 더 어려운 것은 마음으로 독립시키는 건가봐요..

  • 29. 무엇보다
    '13.8.9 9:50 AM (1.230.xxx.1)

    부럽네요.
    대학교 때부터 혼자 기숙사+하숙+자취생활 하면서 서울에서 객지생활 하면서 엄마손길이 무지하게 그리웠던 시간들이 있는데 글쓴님 따님께선 엄마한테 등짝(?)까지 맞아가면서 생활하다니..

    또래 친구들 만큼 아니, 혹은 원래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 나이만큼 독립하게 해주세요. 정서적으로 말이죠.. ^^ 실은 엄마의 잔소리를 나이 들어선 그리워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잔소리 들으면서 사는건 나이들어서도 싫어요. 한참 또 예민할 때지만 수험생일 때랑 취업준비생일 때랑은 또 다르니까 그냥 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30. 아이들은...
    '13.8.9 10:42 AM (1.244.xxx.208)

    부모의 무관심을 먹고 자란다네요(황상민 교수 왈). 공부를 해도, 밥을 먹어도 알아서 잘 할겁니다. 걍 돈이나 챙겨주셔요(돈벌이 못하는 처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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