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끼리 휴가가면서 계곡에서 2박한다는데요.. 뭐하지? 싶어요

어른들 휴가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3-08-08 10:16:06

여름이니까 휴가라고 점은 찍어줘야 할 것 같아요.

일행 가족이 있는데 어쩌다보니 계곡 얘기가 나왔어요.

애들이라도 있으면 계곡 물 왔다갔다하는 애들이라도 보지요.

어른들만 있는데 거기서 뭐하나????? 싶어요.

 

계곡으로 휴가 가시는 분들 시원하게 쉬면서도 좀 알차게 보내는 방법

있을까요?  장소 추천도 부탁드리고요.

 

IP : 121.160.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전문가
    '13.8.8 10:25 AM (202.30.xxx.237)

    무언가를 꼭 하지 않아도 좋기에 휴가인거죠.
    그저 편한히 앉아 상쾌한 공기와 시원한 계곡물, 풀잎의 속삭임, 이름모를 새의 지저귐 등 자연이 주는 감동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게 계곡휴가입니다.
    여기에 좀만 더 재미를 가미한다면 트로트메들리와 삼겹살구이로 주변인들의 이목을 한껏 끌어보아요. 운만 맞으면 9시 뉴스에도 출연이 가능하답니다.

  • 2.
    '13.8.8 10:29 AM (58.78.xxx.62)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 거 좋아해서 신나게 물놀이 하고
    맛있는 거 먹고 푹 쉬고 간단한 책도 읽고 뭐 그렇게 보내면 좋던데요.ㅎㅎ

  • 3. @@
    '13.8.8 10:3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나이 46살 먹었지만 계곡에서 튜브나 보트 타보면 넘 재밌던데요,
    동심으로 돌아간듯.. 물놀이는 아이들만 하는게 아닙니다,

  • 4. ...
    '13.8.8 10:31 AM (211.179.xxx.245)

    어른들끼리 계곡이라...ㅎ
    뭔가 좀 밋밋할것 같아요
    그냥 술로 시작해서 술로 끝날듯...........;;;;

  • 5. ^^
    '13.8.8 10:33 AM (39.119.xxx.105)

    계곡에 몸담그고 쉬세요
    부침개도 부쳐먹고

  • 6. ...
    '13.8.8 11:53 AM (180.228.xxx.117)

    계곡이면 반드시 있는 산메기(미유기)와 가제 잡으세요.
    산메기는 1~2미터 되는 막대기 끝에 낚시바늘 큰 것 한 20센티 낚시줄에 매달고 밭이나 동네
    거름판을 뒤지면 나오는 지렁이 끊어서 꿰어 바위틈에 집어 넣고 깔짝거리면 콱 물어요. 그냥 건지면 됨.
    가제는 돼지고기 조그만 덩이를 물살 약한 돌틈 옆에 놔두고 쫌만 기다리면 바글바글..주우면 돼요.
    하도 많이 모이니 줍기 바쁨. 산메기는 산메기탕 끓여 먹고 가제는 가제탕 끓여 잡숴요.

  • 7. ...
    '13.8.8 11:59 AM (180.228.xxx.117)

    참~
    산메기는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잡혀요.
    이 말씀 안 드리면 낮에 실컷 애쓰고도 못 잡았다고 제 욕 하실까 봐 재차 댓글 달았어요.

  • 8. ..
    '13.8.8 3:20 PM (118.221.xxx.32)

    먹고 자고 하는거죠 뭐
    산이라도 좀 올라가고 근처 볼거리도 좀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1563 빅마마 폭립 어떤가요? 6 문의 2013/08/30 5,996
291562 초등학교 6학년 E 교과서 인증 번호 아시는 분 2 부탁 2013/08/30 7,285
291561 결혼식 참석하기 힘들면 계좌번호 달라고 해서 입금해도 괜찮나요?.. 5 축의금 2013/08/30 3,245
291560 양파통닭 아키라님과 보라돌이맘님 어떤게 맛있다는거에요? 7 양파통닭? 2013/08/30 2,828
291559 수꼴들의 뻔뻔함에 혀를 뽑아버리고 싶네요.. 21 무지랭이 2013/08/30 2,083
291558 부모님이 청송에서 과수원 하시는데요! 12 청송사과 2013/08/30 3,651
291557 학교 우등생은 사회 우등생이 못 된다고? 1 차이를 인정.. 2013/08/30 1,909
291556 남의 일에 끼어 듭시다 4 집단폭행으로.. 2013/08/30 1,580
291555 가정부 미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하네요. 7 아이둘 2013/08/30 2,518
291554 중3인데 아침을 안먹어요 5 .... 2013/08/30 2,097
291553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9 응급실 실려.. 2013/08/30 1,631
291552 수꼴이 책을 읽으면 가스통할배짓은 못한다 2 무지렁이 2013/08/30 1,318
291551 김용판 화내며 12‧12압수수색 영장신청 막아 4 입장 바꿔 2013/08/30 1,597
291550 좌파가 유식해지면 우파로 돌아선다! 41 진석이 2013/08/30 2,541
291549 사춘기 중딩아이 미국이나 캐나다로 유학 보내는거 어떤가요? 14 궁금 2013/08/30 3,676
291548 부동산 질문입니다. 10 세입자 2013/08/30 2,192
291547 새로 생겨난 직업 뭐가 있어요? 9 직업 2013/08/30 3,472
291546 헬쓰장서 첨뵙는 분이 본인과 제가 닮았다고.. 7 으쌰쌰 2013/08/30 2,847
291545 6세(만5세) 한글교재 추천해주세요 4 만5세 2013/08/30 1,540
291544 여기서 전에 추천해서 산 샌들 ~~ 6 발 편해 2013/08/30 2,810
291543 표창원 교수님 좋아하시는 분들..~!! 9 고고씽 2013/08/30 1,707
291542 체육교육학과는 정녕 정시밖에 없나요? 2 고3 첫째 .. 2013/08/30 2,425
291541 김나운 집이여? 놀이동산이여? 29 맨발의친구 2013/08/30 19,435
291540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2 라디오서 2013/08/30 1,836
291539 유학 왔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 모르몬교 16 ㅏㅏ 2013/08/30 8,289